[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1월 8일 서울 투자전시관에서 전북자치도, 전북연구원 등과 함께 5회차 ‘새만금 개발 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올해 개청 11주년을 맞아 3대 허브(첨단전략, 식품, 관광 마이스(MICE)) 조성과 연계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격주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정책 과제를 논의해 왔다. 이날 포럼에는 ‘고령 친화 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전북연구원 이중섭 선임 연구위원이 발제에 나섰으며, 유럽, 일본 등 해외 고령 친화 산업 정책, 산업 동향 및 시장 성장성 등을 토대로 새만금에 고령 친화 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제언했다. 이중섭 선임 연구위원은 발제 서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추세 등을 감안해 앞으로 고령 친화 산업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유럽, 일본 등은 정부 주도의 고령산업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전북자치도도 지난해 전북특별법을 개정하여 고령 친화 산단 복합단지 조성 근거를 마련하고, 국내 최초로 고령 친화 산단 복합단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남양주시 교류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 FCC 그룹 대표가 영상회의를 주선한 지 3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경제교류를 위해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민관 합동 대표단이 일정에 함께했다. 첫 일정으로 대표단은 주젯다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우홍구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는 사우디 타이프시와의 우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간 중동지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총영사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 날인 4일, 대표단은 압둘라 빈 카미스알 자이디 타이프 시장 및 고위 공직자들과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교류 분야의 다양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과, 쾌적한 기후로 여름 수도로 유명한 기후적 특성을 활용한 ‘타이프 2030’ 계획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내년 남양주시에서 만나 교류를 더욱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대표단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은퇴자, 실직자, 구직자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N⁺생활기술학교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소형 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을 총 6기 운영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올해 3기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어 시는 12월에 진행될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기 교육 신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장년층의 자립과 사회적 기여를 돕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과천시는 8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에서 ‘2024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금강공업, ㈜씨제이케이, ㈜이우바이오, ㈜서정이엔지 등 과천시 지역 주요 기업 10곳을 포함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20개 직종에서 총 38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구직자 23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광명전기, (사)KOTITI시험연구원, ㈜아이티센 등에서는 이날 박람회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정보와 채용 절차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여 청년 구직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합격 자기소개서 코칭,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한 재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제조업체인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했다. 이날 국외 출장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김기철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협의회는 최근 강화된 ‘중대법’ 시행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는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의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나아갈 방향과 그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 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하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이어가야 할 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지난달 31일 실무협의회를 통과한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이 상정됐다. 김기철 부위원장은 “산업재해 예방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추진사업은 특히
[와이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일 시의회 예산안 제출에 앞서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기대감을 자극하는 화성시 2025년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2025년 예산에 대해 ‘민생 급속충전 예산‘이라고 규정하고, “건전재정은 기본이고 적극적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전통시장과 자영업 등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까지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천187억원과 특별회계 3천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천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했고, 세외수입 또한 30억원 가량 소폭 증가해 전반적으로 자체재원은 1천940억원이 증가했다. 정 시장은 “특히 전국 최대규모인 5천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원 보조금 456억원을 확보했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 등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천63억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무상급식 지원 417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9억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82억원 등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기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을 신규로 위촉하고, 워크샵을 개최하여 신(新)기업활력법(7월 17일 시행) 이행과 성과 제고를 위해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사업재편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5기 위원회는 인공지능(AI)발(發) 대전환 등 최근 사업재편 환경 변화와 신(新)기업활력법 개정 사항을 고려하여, 기술・금융・경영・법조・재무 등 다양한 전문가를 위촉해 위원회의 역량을 높였다. 위촉식 이후 개최된 사업재편 워크숍에서는 사업재편 제도 개정사항을 확인하고, 최근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국내외 경제상황 변화 등을 살펴 위원회를 통한 지원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최근 글로벌 경제환경 급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은 상황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기업들의 사업재편을 돕기 위해 위원들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녹록지 않은 국내외 경제 상황을 우리 기업들이 돌파하기 위해서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미(對美) 투자기업 간담회'를 갖고 미 대선 결과에 대한 대미(對美) 투자기업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민관합동 아웃리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반도체·전자, 자동차, 배터리, 재생에너지, 소재화학 등 분야 주요 대미 투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정책기조가 바뀌면서 우리 대미(對美) 투자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이 합심하여 우리 진출기업의 이익보호를 위해 긴밀히 대응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기준 최대 대미(對美) 투자를 진행 중인 우리 진출기업이 미국의 고용 창출과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고 상당수가 공화당 지역구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미 측에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할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향후 트럼프 신(新) 행정부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차분하고도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 언급하고, “우리 업계와 긴밀한
[와이뉴스]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이 11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 ‘4차 산업 선도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자격증 발급, 제출 및 진위확인 절차를 전자증명서 형태로 유통할 수 있는 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 기반의 국가자격 디지털배지 시스템 구축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지털배지 시스템을 통해 자격증 발급, 보관, 제출과 같은 자격정보 유통 서비스의 간소화를 실현했고, 연간 약 500억원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공단은 약 1,000만명의 회원이 사용하는 국가자격 포털 큐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건 수는 1,900만 건이며, 연간 자격증과 확인서 발급은 250만여 건이다. 공단은 자격정보서비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올해 4월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등 전자지갑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모바일 앱을 출시했고, 10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큐넷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 사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하겠다”라며, “전 국민 평생
[와이뉴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1월 7일 LW컨벤션(서울 중구)에서 ‘인재 유지 및 확보를 위한 일터혁신 관점의 접근 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8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은 일터혁신 성공모델 논의를 통해 기업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이번 8차 포럼에서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수행한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재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장기적 고용관계 구축을 위한 제도 설계’를 주제로 나은요양병원(대표 안소희, 전북 전주) 사례가 발표됐다. 나은요양병원은 평균연령 54세로 고령 근로자가 많고 신규직원 유입이 적어, 조직 규모 지속을 위한 장기적 고용관계 유지 방안이 필요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한 환자 수 감소와 최저임금 상승, 낮은 수가 인상으로 장기 근속자와 신규입사자 간의 임금 차이가 줄어듦에 따라 근로자들의 조직몰입도 또한 낮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했다. 이에 나은요양병원은 고령 근로자의 계속 고용 및 신규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 핵심 인재의 이탈을 방지하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 7일 오전 「국토부ㆍ지자체 정비사업 협의회」를 개최하여,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등 정비사업 속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울·부산·인천·울산·대구·광주·대전시 등 특ㆍ광역시와 안양·과천·광명·창원시 등 관내 다수의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자체가 참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법안으로 발의 된 재건축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의 내용 등을 상세히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재건축 특례법 제정안에는 합동조정회의, 조합임원 해임총회 사전신고제, 기본계획ㆍ정비계획 등의 동시처리, 용적률ㆍ높이제한 완화, 이주 전 철거심의 허용 등 인허가 과정의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특례 등을 담고 있다. 도시정비법 개정안에는 임대주택 인수가격 상향(현재 대비 1.4배),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요건 완화, 통합심의ㆍ인허가 의제 대상 확대, 주상복합 재건축의 용도제한 완화 등의 규제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재건축 특례법 등에 그동안 지자체나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 7일 과천시,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다.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6만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
[와이뉴스] 특허청은 특허료 등 수수료 납부 시 제기됐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수수료 납부용 바코드 스캐너 설치’ 등 개선사항을 연내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 특허청 고객지원실에 수수료 납부용 바코드 스캐너 설치 고객들이 특허청 고객지원실 방문 시 수수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도록 바코드 스캐너를 활용한 무인납부서비스를 11. 6.(수)부터 개시한다. 그동안 특허청 방문고객들은 고객지원실에 비치된 납부용 PC에 납부자번호를 직접 입력한 후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금번 설치된 바코드 스캐너를 이용하면 납부자번호가 수수료 납부용 컴퓨터(PC)에 자동 입력되어 특허수수료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수료 반환가능한 금융기관 확대 특허수수료를 과·오납했을 경우 반환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이 기존 20곳*에서 25곳으로 연내(’24.12월중)에 5곳이 추가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금융기관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신협, 산림조합중앙회이다. ◆ 권리별 연간 수수료 면제건수 확인 메뉴 신설 초중고 학생·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