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이번 연구의 중요성과 추진계획 등을 연구 수행 기관으로부터 보고 받고 기본전략 수립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2022.7. 5.)과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2023. 9. 27.)에 따라 추진되는 법정 계획으로, 20년 주기의 기본 전략 및 5년 주기의 추진계획 수립으로 이뤄진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의 분석 전망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 △실제 이행 과정에서의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 환경, 경제, 사회 등의 지역 현황을 세밀하게 분석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목표
[와이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55만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계1·2·3동과 신촌동 지역구 의원 강익수입니다.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수고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은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보건소의 본연의 역할과 시민들의 합리적인 의료 선택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실질적 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발언에 앞서 모든 보건소 직원분들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현장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B형간염, 결핵, 인플루엔자, HPV 등 총 17종의 감염병에 대해,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정하여, 감염병별 대상에 따라서 무료로, 정해진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국가예방접종은 공공의료의 핵심 기초이자,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사회적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청렴 정책 강화 의지를 의원 입법으로 표명했다. 시의회는 제281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이훈미)’ 등 11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심의․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의회는 지역건설업 활성화, 어르신 교통비 지원 방안 확대, 장애인 복지 강화, 지역 에너지 대책 개선 등은 물론이고 자체적으로 매년 시행 중이던 청렴 종합 추진계획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는 각오를 제도화로 정립했다는 설명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회 청렴 조례 제정은 군포시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24명 모두의 청렴 문화 확립 각오가 의원 입법으로 표명된 것”이라며 “누구나 ‘청렴 모범의회=군포시의회’로 인정하는 그날까지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입법된 ‘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이동한)’, ‘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신경원)’, ‘군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대표 발의 이혜승)’ 등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시 집행부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포시의회는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 “시민의 동의 없는 상생은 무효입니다‥ 지금, 파기를 선언해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입니다. 2021년 1월, 안성시와 용인시, 경기도, SK하이닉스 등이 체결한 이른바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은 그동안 "상생"이라는 이름 아래 추진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협약 체결 3년이 지난 지금, 협약의 구조와 이행 상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이 협약은 법률상 구속력이 사실상 없는 정치적 문서이며, 안성시의 일방적인 불이익만을 구조화한 불균형 협정이라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 협약이 더 이상 유지될 이유가 없으며, 안성시가 협약의 파기 또는 전면 재협상에 나설 수 있는 법적 권한과 정당성을 갖고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 협약은 법률상 ‘행정계약’이 아닙니다 행정계약이란 공법상 계약으로서, 당사자 간 법적 의무·책임이 발생해야 합니다. 그러나 본 상생협약은 다음과 같은 요소가 결여돼 있습니다. 법적 구속력을 뒷받침할 책임 조항 및 이행강제 조항의 부재 위반 시 손해배상, 계약해지 등 명시적 처벌 규정 없음 안성시의회의 동의 및 예산심의 등 적법한 절차 미이행 이에 따라 이 협약은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 “안성산업진흥원, 철저한 준비와 소통으로 시작해야 한다”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산업단지 확장을 계기로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집행부는 지역 기업 지원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안성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설립 자체의 명분은 충분하지만, 관련 자료와 타 지자체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설립 절차 전반의 재검토와 보완이 시급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경제성과 재정 운용 – 간신히 기준선을 넘은 수치의 위기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타당성 평가에서는 비용편익비율(B/C 1.009)과 내부수익률(IRR 7.1%) 등이 최소 기준선을 겨우 넘긴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부천·시흥 등 타 지자체의 경제성 수치(약 1.15~1.20)에 비해 현저히 낮아, 향후 운영 안정성과 성과 창출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5년간 총 출연금 약 149억 원 중 인건비와 사업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재정 상황 속에서 추가 부담으로 작용할 위험이 있습니다. 중복 기능과 역할 재정의 –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에 답해야 한다 안성산업진흥원은 창업지원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4월 14일 금광면 일원 육묘장을 방문해 다목적 스마트팜 시스템 시연 현장을 둘러보고,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번 시연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농업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계단식 스마트팜, 적층이 가능한 프레임 구조, 컨베이어 작동 모터, 절수형 관수 등 첨단 설비가 적용된 스마트팜 시스템이 현장에서 직접 소개됐다. 안정열 의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스마트 기술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시연을 통해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판 안착 육묘 프레임으로 인력, 시간, 비용 절감 등 효과를 기대하며, 농업인의 편의는 물론 쌀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와이뉴스] 최근 안성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 농촌이 처한 현실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체험마을 대표님들의 진심 어린 호소는 단순한 민원이나 일회성 건의가 아니었습니다. 전기세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사무장 인건비 부담으로 인력을 유지하기 힘들며, 체험 콘텐츠는 노후화되고 마을 간 갈등과 행정 지원 부족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는 사례까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곧 안성의 농촌정책, 문화관광정책이 얼마나 단절적이고 단기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가 문화와 관광의 융합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이 시점에, 정작 마을문화의 근간인 체험마을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고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문제입니다. 체험마을은 농촌의 문화와 역사, 생업이 살아 숨 쉬는 현장이며, 도시민이 쉼과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공간이 운영비 부족으로 사라지고, 문화정책과의 연계 없이 정책 밖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은 곧 정책의 실패를 뜻합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사무장 제도입니다. 체험마을 운영의 핵심은 사무장인데, 현재 안성시의 자부담 비율은 30%로 전국적으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원 “친환경도, 상생도 끝났다… 이제 안성은 뭘 더 내줘야 하나?” 2021년 1월 체결된 ‘용인SK하이닉스 상생협약’이 이제 와서 시민을 지켜주는 안전장치가 아닌, 침묵의 족쇄가 되고 있다. 1일 36만 톤의 폐수 방류 계획만으로도 이미 고삼저수지 인근 주민들과 어업인들은 절망에 빠졌고, 경기도 남부의 대표적인 친환경 농업지대였던 안성 북부는 불안 속에 농사를 지어야 한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추가적인 위협들에 직면하고 있다. LNG열병합발전소 건설, 초고압 송전선로 관통, 신안성변전소 전력공급까지… 안성은 물, 공기, 땅, 전기를 모두 내주고 있다. 이쯤 되면 상생이 아니라 일방적 희생이다. 상생협약은 지금, 무엇을 놓쳤는가 협약 당시 시민이 인지한 주된 쟁점은 폐수 방류였다. 그러나 지금은 다음과 같은 협약 외 사안들이 현실이 되었다. • 1,050MW LNG열병합발전소 건설: 고삼·양성·보개면 경계 인접 지역에 추진 •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삼죽, 죽산, 일죽, 양성, 고삼, 보개면 등 다수 읍면 통과 • 신안성변전소 전력공급: 용인시에 전기를 공급하고 정작 안성은 전력이 모자라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안성시와 자매결연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강화를 위해 ‘2025년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11일 의회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청소년단 학생 7명과 인솔교사 2명이 함께했으며, 의장실, 의원사무실, 본회의장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여 한국 지방 의회 운영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브레아 청소년단은 이번 한국 방문 기간인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총 5박 6일간 안성 시민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관내 시티투어, 전통문화 체험, 수원화성 방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도시로서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이 두 도시의 교류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의회 방문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1월에는 안성시 청소년 30명이 브레아시를 방문해 미국 문화 체험 및 학습 기회를 가졌으며, 이번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청소년단 초청은 양
[와이뉴스] 제9대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의 의원 입법 건수가 11건 추가됐다. 제281회 임시회를 운영 중(4. 8~4. 17.)인 시의회는 3일간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해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11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9대 시의회는 개원 이후 총 177건의 의원 입법 성과를 기록했다.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가 이뤄진 18회의 회기 동안 매회 평균 9.8건의 의원 입법이 이뤄진 것이다. 김귀근 의장은 “매월 5.2건의 의원 입법이 이뤄진 것과 같은 성과”라며 “이 모든 노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의회는 자치법규를 시대 상황에 맞게 개정하거나 새로 제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의원 자치법규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이다.
[와이뉴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7일 탄천종합운동장 옆 아탑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성남연등회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번 성남연등회 행사는 부처님오신 날 봉축 행사의 일환으로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의 빛으로 성남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약 500여 명의 불자와 시민,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불교문화의 향기와 연등의 따뜻한 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밝혀진 연등들이 우리 사회의 어둠을 걷어내고, 곳곳에 희망과 평안의 빛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성남시 불교사암 및 불교시설 복지관 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성남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와이뉴스] 경기도 의왕시의회는 오는 30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도시재생 성과와 나아가야 할 방향: 철도관사 보존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박철하 지역사아카이브연구소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평소 의왕시 부곡동에 소재한 철도관사에 관한 연구 활동을 이어온 남지현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장과 최순섭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이정진 부곡향토문화연구회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좌장을 맡은 한채훈 의원은 “재개발 등으로 철도관사 마을이 사라지고 있는데 그동안 철도특구 정책을 펼치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더라면 근대 문화유산인 철도관사를 잘 보존시킬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안타깝다”라면서 “몇 개 남지 않은 철도관사를 어떻게 보존할 수 있을지 지금이라도 주민과 의왕시청, 의왕시의회,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어 방안을 연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기 의장은 “의왕은 철도와 함께 성장해온 도시로 철도관사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역사와 문화를 효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습을 위해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실종자 수습 이후,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한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민원 대응 창구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본부’로 통합·확대 개편했다. 이에 따라 민원 통합창구인 ‘민원대응TF팀’과 피해에 대한 지원과 보상을 요청할 수 있는 ‘재난피해자지원센터’도 사고수습지원본부로 일원화했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피해 상황 신속 파악·지원, 시민 불편 최소화 등 기존 민원 대응 기능을 포함해, 사고 현장 긴급 수습과 수습 현황 공유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사고 수습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원본부는 부시장이 본부장,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사고수습지원총괄을 맡아 ▲민원조정반 ▲안전점검반 ▲복구지원반 ▲기술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5개 반과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총괄 운영한다. 민원조정반은 사고 관련 모든 민원을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