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사람 기업의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구성 관개 용수 효율성 개선 등 지속가능성 위한 다양한 목표 성과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가 2017년 지속가능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그로잉 베터 투게더(Growing Better Together)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매년 800억 갤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관개 용수 효율성 개선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몬산토의 다양한 목표와 그 성과가 담겼다. 몬산토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종자 생산 과정에서 관개 용수 효율을 25% 개선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현재까지 그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몬산토가 2017년 회계연도(2016년 9월 1일~2017년 8월 31일)에 달성한 많은 환경적·사회적 성과 중 하나다. 몬산토 글로벌 지속가능성 부문(Global Sustainability and Stakeholder Engagement)의 팸 스트라이플러(Pam Strifler) 부사장은 “농업은 역사상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할 25억명의 인구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현재와 동일한 규모의 경작지에서 작물 생산을 50% 이상
축종별 사육 두수·면적·밀도 등 공간 데이터베이스 구축 충남연구원은 앞선 1월 29일 도내 축사(소 돼지 닭)의 위치자료를 바탕으로 축종별 사육두수, 축사면적, 축사별 사육밀도를 분석한 정책지도 2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 최돈정·강마야·김기흥 박사 등 연구진은 “이번 정책지도는 충남도 농정국의 협조로 지난해 기준 1만366개의 축사 정보를 공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은 1만 2천167개 축사에서 31만 3천563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는데 그 면적은 모두 681만 2천960㎡로 축사당 평균 28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 축사가 가장 많은 시군은 홍성군(1천981개)이며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시군 역시 홍성군(4만 7천473마리)으로 나타났다. 소 축사면적은 예산군과 홍성군이 각각 약 82만㎡로 가장 넓었다. 또 축사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읍면동은 홍성군 홍동면(301개), 부여군 은산면(297개), 공주시 우성면(276개) 등이었다. 돼지 축사는 모두 1천410개이며 총 264만 2천338㎡ 면적에서 216만 6천69마
홍콩 하버시티 ‘초콜릿 트레일’ 이벤트 하버시티 쇼핑몰이 앞선 1월 25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연례 메가 이벤트인 ‘초콜릿 트레일’을 실시한다. 올해 이벤트는 일본 미니어처 아티스트로 100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다나카 다츠야가 미디어처 전시회인 미니 초콜렉션(CHOCOllection)을 주최한다. 하버시티에서는 프랑스 아티스트 줄리아 드루앙(Julia Drouhin)이 초콜릿으로 만든 레코드판들을 선보이는 <사운드 오브 초콜릿> 행사도 열린다. 더불어 인터내셔널 초컬릿 어워드(International Chocolate Awards) 수상사 4곳을 포함해 총 9곳의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는 초콜릿 테이스팅바도 처음으로 운영된다. 테스팅바에서는 16곳의 기타 참가 브랜드도 만날 수 있으며 초콜릿 트레일 이패스(e-Pass)를 구매하거나 교환권 형태로 획득한 고객은 65종의 초콜릿과 디저트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하버시티 x 다나카 다츠야 ‘미니 CHOCOllection 미니어처 전시회’ 하버시티는 일본의 유명 미니어처 아티스트인 다나카 다츠야와 협
▲ 조호바루 푸트리 하버(Puteri Habour) 모습.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고속철도의 첫 번째 정거장 고속철도 개통 최대 수혜 지역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이중 생활권 말레이시아 전문 기업 유원인터내셔널(대표 조현)이 2월 3~4일, 춘계 유학·이민 박람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말레이시아 이주 정착과 부동산, 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스칸다 푸트리 지역의 최고급 레지던스 ‘그랜드 메디니’ 관련 투자 정보와 조호바루 지역의 특급 투자처들 관련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최근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호바루의 신도시 이스칸다 푸트리(Iskandar Puteri) 지역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투자청이 합작해 투자·개발 중인 지역으로 조호주 정부청사와 산하 관공서가 통합돼 해당 지역으로 이전한 상태이다. 또 래플즈 아메리칸 스쿨(Raffles American School)을 비롯해 우수한 미국, 영국, 캐나다계 국제학교들이 최근 수년 사이 개교하여 운영되고 있다. 국제학교
전기만을 사용해 자율 주행하는 수직이착륙(VTOL) 비행체로 에어버스의 자회사인 A-큐브드(A³)가 제작한 바하나(Vahana)가 5미터 상공까지 날았다가 안전하게 착륙해 최초의 전격적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앞선 1일 발표했다. 이 시험은 미국 오리건 주 펜들턴에 위치한 펜들턴 UAS 시험구역(Pendleton UAS Range)에서 태평양 표준시각으로 2018년 1월 30일 오전 8시 45분에 이뤄졌다. 바하나 프로젝트 책임자인 자크 로버링(Zach Lovering)은 “오늘 우리는 항공우주산업 혁신의 위대한 업적을 세상에 널리 알린다”며 “바하나는 작은 종이 위에 개념을 그려냈고 본격적인 자율주행 비행체를 만들어내 불과 2년 만에 처녀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은 A-큐브드와 그 밖의 에어버스 가족들로부터 받은 지원은 물론 MTSI와 펜들턴 UAS 시험구역을 비롯한 협력업체들에게 큰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바하나는 에어버스의 실리콘 밸리 전초기기인 A-큐브드가 개발한 프로젝트다. A-큐브드는 독보적인 인재와 아이디어, 새로운 제휴 기회를
문체부 2017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의 조사를 토대로 ‘2017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는 국정과제인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한 생활체육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근 1년간 규칙적인 체육활동 참여 여부와 빈도를 조사한 결과 주 1회(1회 운동 시 30분 이상) 이상 규칙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59.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주기를 1년으로 변경한 2014년 대비 4.4%포인트(p) 증가한 수치로 2016년 59.5%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체육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28.9%로 조사됐으며 이는 2014년(34.5%)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남성의 참여율은 2016년 62.3%에서 60.1%로 하락한 반면 여성의 참여율은 56.7%에서 58.4%로 1.8%포인트(p) 상승했다. □ 30대 여성 참여율 2016년 대비 7.7%포인트 증가 연령별로는 60대의 참여
생계비 30~100만원까지, 주거·의료비 100만원까지 서울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위기긴급가구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주거비·의료비는 가구원 수 구분 없이 각각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지원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겨울철 생계비 지출이 늘어나는 반면 임시·일용직 일자리 감소로 곤경에 빠진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형 긴급복지다. 지난해 10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6년 동월에 비해 식료품비는 1.7%,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비 1.8%, 대중교통요금 3.6%, 대중음식점 및 숙박비 2.5%가 올라갔다. 물가 상승으로 생계비 지출이 늘어난 반면 취약계층의 수입은 체력부담은 물론 날씨, 계절 영향이 큰 임시직, 일용직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정책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통반장, 나눔이웃·나눔가게 중심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활용해 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설 명절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2월 한달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할인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오는 2월 1~14일까지는 5%→10%로 할인율을 확대해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인 특별할인 판매는 설 민생안정대책 및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며 평창올림픽 붐업(boom-up)과 연계해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진작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글로벌명품·문화관광형시장 등 전통시장 200곳에서는 ‘설 맞이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을 추진(2월 1∼18일)하고 전통시장쇼핑몰(온누리마켓)에서는 양질의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며 이용고객 대상 온누리전자상품권 증정이벤트(2월 1~28일)를 실시한다. 설맞이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은 주요품목 할인(10% 내외), 경품 이벤트, 전통문화 체험행사,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다. 온누리전자상품권은 우체국쇼핑, 이지웰페어, 인터파크, 피쉬세일, 제주전통시장, 케이티엠(KTM)몰, 이(e)-제너두 등이 해당된다. 일부 상품권을 대량 매집하거나 물품거래 없이 부정 환전하
행정안전부·과기정통부 세종시 이전, 해양경찰청 인천 환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7년 7월 26일 정부조직개편과 ‘행복도시법’ 개정(시행 2018년 1월 25일)에 따라 신설되거나 이전대상이 변경된 행정안전부, 과기정통부, 해양경찰청을 세종시 등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과기정통부는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육성하고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으로 이전하고 해양경찰청은 해상 재난 및 서해 치안 수요 등의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인천으로 환원된다. 행정안전부는 ‘행복도시법’이 정한 이전 절차인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대통령 승인, 고시 등의 세부일정을 검토 중에 있으며 빠르면 올해 3월에 ‘중앙행정기관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2천141명(정원)*이 이동하게 된다. 앞선 1월 31일 기준 정원은 행안부 본부 915명(재난안전관리본부 제외), 과기정통부 777명, 해경청 본청 449명이다. 행정안전부와 과기정통부 본부 공무원 1천692명은 서울과 과천에서 세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앞선 2일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오는6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 개회로 제7대 용인시의회의 2018년도 의사일정이 시작됐다. 김중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사람을 사람답게 바라볼 수 있을 때 시민의 안전과 인간다운 삶을 위한 대책들이 진영과 경제의 논리를 이겨내고 올바른 기본으로 바로설 수 있다”라며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시민이 중심이라는 첫 마음, 그 굳건한 믿음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짐하고 제7대 용인시의회의 남은 소임을 풍성한 결실로 맺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용인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의 건 의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 △2017년 간주예산 편성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8년도 시행계획 등의 보고를 들었다. 올해에는 지방선거가 있어 「용인시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매년 6월 10일에 집회됐던 제1차 정례회를 9월에 집회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