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관근 성남시의회 의원이 앞선 1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관근 성남시의회 의원이 앞선 1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관근 의원은 “성남이라는 도시는 서울에서 터전을 잃고 쫓겨 온 사람들이 맨손으로 일군 광주대단지로부터 출발한 수정, 중원, ‘천당 아래 분당’이라는 신도시, 대한민국의 미래가 제일 먼저 열린다는 판교, 위례 등 모두 이주민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성남은 이주민의 도시로 규정하면서 최근 재개발, 재건축, 높은 주거비용 등의 이유로 또 다시 시민들이 성남을 떠나 도시생태계가 파괴됐다. 살아있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987년 처음 성남에서 노점상으로 빈민운동에 뛰어들어 복지활동을 하다가 16년간 시의원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남은 건 사람뿐이다. 30년간 함께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 이영주 기자
▲ 기흥세무서가 용인세무서에서 분리 개청돼 기흥구 흥덕지구에 오는 4월초 문을 열고 기흥구 세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진은 개청 예정지 약도다.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기흥세무서가 용인세무서로부터 분리 개청돼 오는 4월 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지구(영덕동 974-3)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용인시의 경우 인구가 백만 명이 넘는 대도시임에도 용인세무서 한 곳에서 모든 세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납세자들의 불편이 많았던 실정이다. 올해 4월 중 기흥구를 담당하는 기흥세무서가 신설돼 용인시 납세자에게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기흥세무서 조직은 4과․1담당관실(10팀․2실), 종사직원 87명 규모며 개청 후 관할구역은 기흥세무서 용인시 기흥구, 용인세무서는 용인시 수지구와 처인구다. 기흥세무서 개청준비단(단장 김광규)은 신설세무서에서 4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시설공사 등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영주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설맞이 일제대청소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범)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비전2동 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 및 나눔봉사회 회원 15명,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내·외벽 청소 및 불법 벽보물을 제거했다.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 조용찬 비전2동 단체협의회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포근하고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 대청소에 참여하신 단체회원과 주민께 감사드린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비전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중범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성숙한 주민자율 참여 청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설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단체회원 및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rd
▲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에 지역을 찾는 이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초·중·고·대학교 운동장, 공영주차장 등 모두 172곳을 무료 개방한다. 사진은 수정지역 무료개방한 학교 운동장 모습이다. 14개 노선 230대 버스는 모두 1천435회 운행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에 지역을 찾는 이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초·중·고·대학교 운동장, 공영주차장 등 모두 172곳을 무료 개방한다. 모두 1만 3천78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는 수정지역 24곳(2천461대), 중원지역 25곳(1천478대)이다. 성남시내 공영주차장은 123곳(9천139면)이다.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은 오는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2월 18일 오후 5~6시까지다. 오는 2월 14~18일까지 기간에는 대중교통 대책도 마련해 이동 편의를 돕는다. 성남시는 시내 14개 노선, 230대 버스의 배차 간격을 단축해 운행횟수를 105회 늘린다. 모두 1천435회 운행한다. 시내 노선 중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6개 노선, 92대 버스의 운행횟수는 30회 늘려 568회 운행한다.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2018년 당뇨식사체험 시작 혈당관리 위해 알맞게 골고루 제때에 식사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박종태)는 앞선 7일 2018년 첫 당뇨식사체험 교실을 실시했다.당뇨식사체험교실은 예약제로 매주 수요일 11시부터 실시하며 혈당관리를 위해서 알맞게 골고루 제때에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식품군 및 식품교환단위 알기, 개인 칼로리 섭취량 및 섭취단위 계산하기 등 개인별 맞춤형 이론교육과 시식 체험을 통해 개인별 교환단위에 맞게 섭취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혈당을 관리를 하고자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오늘 교육 중에 알맞은 양의 식품단위를 알았다. 그 동안은 식사 후에 빵이나 고구마를 간식으로 가끔 먹었는데 고구마나 감자도 식사 대용이라는 것을 알아 앞으로는 식사량을 줄여가면서 먹어야겠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평상시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당뇨병 관리를 위해 알맞은 식사 교육을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은 지속할 것이고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031-416-90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설맞이 금연캠페인 공공시설 금연 홍보 및 금연체험관 운영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는 앞선 9일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설맞이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 전 주말을 맞이해 터미널에서 실시된 이번 금연캠페인은 전철역, 터미널 등 공공시설 금연구역 내 금연 홍보와 금연체험관 운영을 통한 금연 권유를 위해 마련됐다. 터미널을 방문한 시민과 버스기사 등 터미널의 다양한 이용자에게 금연홍보물을 배부하고 흡연정도 여부와 간접흡연 정도를 알 수 있는 일산화탄소를 측정하는 금연체험관 운영으로 흡연의 경각심을 알렸다. 금연체험관을 이용한 한 흡연자는 “이번 설을 맞이해 올해는 꼭 성공하겠다는 마음으로 금연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시설 금연구역이 잘 지켜지고 올해 1월 1일에 금연을 다짐했지만 실패했던 분이 있다면 다시 금연에 도전하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흡연자의 금연을 도와주는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9~18시, 매월 넷째 토요일 9~12시 운영되며 금연결심 8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ㆍ대형마트 등 주요 혼잡 지역 집중관리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이연태)는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재래시장 주변 등 원활한 교통 소통 과 안전을 확보하고 대국민 편의 제고를 위해 단계적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1단계 교통관리 대책으로는 2월 9~13일 5일간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오산시의 전통시장인 오색시장 주변 도로(중원사거리~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80M) 하위 1차로, 2시간 이내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또 도로 혼잡 상황에 따라 시장․마트 주변 진․출입로 주변 혼잡 교차로에 충분한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시행하며 도로 정체를 가중 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 계도․단속으로 교통질서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2단계 교통관리 대책으로는 2월 14~18 5일간 오산IC와 연계된 국도․지방도의 갓길 통행, 끼어들기 등 사고․정체 유발 요인 단속과 더불어 차폭행위(음주․난폭․보복운전) 또한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ld
▲ 제23회 동계올림픽 대회가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빙상, 설상, 슬라이딩 3개 부분 15개 종목에서 306개의 메달을 두고 92개국 2천9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다. 강릉에서 빙상 전 경기가,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은 평창 스키 점프장 모습이다. 시민 제공.
▲ 이규석 화성시 전 서기관이 7일 오후 화성시 화산동 근로자복지관에서 화성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건강한 화성 건설에 힘쓰고 일자리 1만 개 창출하겠다” 공학박사 출신 6.13 지방선거에 전격 출사표 30년 행정통 이규석 화성시 전 서기관이 7일 오후 화성시 화산동 근로자복지관에서 화성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전 서기관은 공학박사 출신으로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이 전 서기관은 “화성지역 15개소 산업단지 및 대형쇼핑몰 행정지원으로 1만 명 일자리 창출하겠다”며 “부진했던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앞당겨 해양 레저도시 관광도시 화성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중앙부처 산하기관과의 협약으로 300병실 규모의 화성시립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복합의료시설 건립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층 노인층 등의 사회적 약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신속한 행정 및 복지 서비스를 위해 동부 중부 서부 지역별 3개 구청을 유치하고 소방서 및 지구대를 확대하고 재난안전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 관련 협의 진행 여석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대표로 하는 협의단과 바오펑위(包豊宇) 중국 민정부 보훈국장을 대표로 하는 중측 협의단은 앞선 1일 오전 베이징에서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고 합의서를 체결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협의를 통해 오는 3월 26일 양국 공동으로 유해입관식을 진행하고 이은 28일 20구의 중국군 유해와 관련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중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2017년까지 56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양국간 합의에 따라 제5차 유해송환을 진행한다. 향후에도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의에서 양측 모두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