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백산메모리얼파크 조감도 모습이다. 화성시 함백산메모리얼파크 연내 착공 실시계획 승인 고시 5개 市 1천260억원 공동 투자 화성시가 앞선 2월 28일 (가칭)함백산메모리얼파크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화성 부천 안산 시흥 광명 5개 시가 공동으로 1천 260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이다. 이번 승인 고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을 작성 한 것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는 전제조건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고시로 사업시행이 최종 확정되면서 연내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그간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화장시설 공동건립 및 주민들의 자발적 유치신청 등 우수협력사례로 주목받아왔으나 사업부지에서 2km 떨어진 수원 호매실 지역주민의 반대에 따라 사업진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일로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승인 고시로 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랫동안 기다려준 시민들께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 법정보호종인 맹꽁이 정밀조사와 이주절차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의견을 성실히 이행하고 5개 시
용인시 언어·청각 장애인 위해 5일부터 문자 등록·예약 용인시는 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언어·청각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이동지원차량) 이용을 돕기 위해 5일부터 휴대전화 문자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위한 신규등록이나 차량이용 신청을 센터 대표번호 ☎1588-6585번으로 문자나 사진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상자들은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문자나 사진으로 보내 이용고객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이후 문자로 차량지원을 요청할 수도 있다. 이제까지 언어·청각장애가 있는 시민들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특별교통수단(차량) 이용을 위해 등록하려면 직접 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를 보내야 했으나 이번 문자예약 서비스 도입으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해 이용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부터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방문 자전거 수리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가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 수리 기술자가 관내 43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자전거를 고쳐주는 것이다. 타이어펑크·브레이크·변속기·핸들 수리와 같은 간단한 정비, 소모품 교체,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을 해준다. 견적 1만 원 이하 경정비는 무료로 해주고, 1만 원 초과 차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동수리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공휴일은 휴무다. 김철우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동수리센터를 마련했다”면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일정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31㎞ 전 구간 3월부터 만세길 브랜드 디자인 착수 2019년 4월 개통 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을 1여년 앞두고 1919년 당시 격렬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만세길 복원에 나섰다. 3월부터 만세길 브랜드 디자인에 착수해 그 결과물을 토대로 안내센터 리모델링, 각종 안내판 및 사인물 조성, 시범 운영 등을 거쳐 2019년 4월 정식 개통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앞선 2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독립운동 유허지 정비 및 만세길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한국을 대표하는 ‘걷는 길’사업 전문 민간단체 ‘한국의 길과 문화’와 만세길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1919년 4월 3일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서 출발해 장안면 석포리, 수촌리를 거쳐 장안면사무소와 우정읍 쌍봉산에 이르기까지의 3.1운동발자취를 따라 장안·우정지역 만세길 31㎞ 전 구간을 복원해 역사테마길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우정읍 쌍봉산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만세길을 조성하고 만세길 전문 해설사 양성, 길 안내 어플리케이션 개발, 만세길과 화성의 독립운
고등학생은 사업 예산 시의회 통과해야 지원 가능 성남시는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오는 5~30일까지를 교복 지원금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 최장 오는 6월 29일까지 교복 지원금 신청서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중학교 최종 배정일(2.9.)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교복 착용 학교에 입학하는 중학교 신입생 7500명이다. 중학생 한 명당 교복비 지원액은 교육부 상한금액인 29만 6천130원(동복 21만 900원, 하복 8만 5천230원)이다. 교복비를 받으려는 관내 중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관외 중학교,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복 지원금은 주민등록 거주 여부 등 관계 서류 확인 뒤 신청자 계좌로 입금한다. 성남시는 2016년부터 중학생 대상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을 시작해 그해 8천561명에 24억원 2017년 8천5명에 23억원을 지급했다. 고등학생은 사업 예산이 확보돼야 교복비를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고등학교 신입생 9천명분의 교복비 26억원을 추가경정 예산안에 포함해 시의회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1~20일까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앞선 2월 28일 밝혔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참여행정」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시정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시정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전은 결혼․임신․출산․육야 분야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오산시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산시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택 여부 및 등급을 결정하고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공모결과 155건이 제출돼 3건이 채택 시정정책에 반영됐다.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이 많이 접수 돼 시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3월 5일부터 2주 국·공유재산 고충민원 원만한 해결 기대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국·공유재산 관련 고충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부동산에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국·공유재산 컨설팅단으로 공개모집할 계획이라고 앞선 2월 28일 밝혔다. 국·공유재산 컨설팅단 모집기간은 3월 5~16일까지 2주간으로 성별, 나이는 불문하고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자로 재능기부가 가능하면 지원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국·공유재산 컨설팅단은 국·공유재산 고충민원 발생 시 컨설팅단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민원인간 원만한 합의를 유도해 민원해결은 물론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쟁송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 정신건강 문제 해결사 역할 ‘톡톡’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2017년 3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정신건강상담사를 배치했다. 올해로 사업 1주년을 맞은 오산시 순회 정신건강상담사(이하 오순정)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와 같이 아동기 정신건강 전반 심층검사를 제공하고 출산 후 10일~1년 이내에 생길 수 있는 산후 우울증과 양육 스트레스를 겪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검사도 같이 진행된다. 성인의 우울, 음주, 스트레스 등 총 6가지 영역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제공으로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했다는 자평이다. 60세 이상 노인의 우울증 검사와 초기 자살 상담을 병행해 지역사회 내 자살 위험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살위험도에 따른 연계 사업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순정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왜곡된 인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앞선 2월 2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4기 오산시 시민기자단을 위촉했다. 신규 시민기자 18명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시민기자 활동내용을 안내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현장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콘텐츠의 다양화로 시민들의 알 권리 및 시민 참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시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지역소식, 축제, 미담사례 등 오산의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오산시에 기사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정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 시민들 간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시장에게는 두 개의 눈과 두 개의 귀가 있을 뿐이다. 보고 듣는 것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시민과 오산시의 소통메신저가 돼 주고 시장의 눈과 귀가 되어 행복한 오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경찰서 대학교 간담회·교육 통한 건전한 학습 공간 조성 수원남부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생수)는 앞선 2월 21일 수원남부경찰서 아주대학교 간담회 개최하고 이은 23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2천500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악습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신학기를 맞아 선·후배 간 폭행 등 불법행위을 근절하고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학생 관련 사건 발생 시 학교측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학습공간 자율성을 존중하고 사안별 경중에 따라 경찰수사와 대학 자체 지도감독을 병행하기로 했다. 총학생회장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정보 공유로 신학기 때 발생 할 수 있는 불미스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학기 악습 근절을 위한 교육은 선·후배 위계질서 확립을 빙자한 폭행·상해·강요·협박, 사회상규상 용납될 수 없는 정도의 음주강요, 동아리 가입강요, 강제추행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횡포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한 신입생은 “경찰관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줘서 그동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