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이연태)는 봄철을 맞아 노숙자 및 비행청소년 출몰로 강력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폐가에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며 집중 관리 중이다. 앞선 3월초부터 현재까지 범죄사각지대로부터 선제적 예방과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 사전 차단을 위해 공·폐가 18곳을 돌며 집중 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탄력순찰·삼삼오오 순찰’을 통한 청소년 및 노숙자의 공·폐가 출입에 주민 불안여론을 수렴한 후 범죄예방팀 현장 점검을 통해 ‘특별순찰강화구역’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자체 제작, 출입구를 봉쇄해 주민 불안 요소를 해소했다. 이연태 서장은 “공·폐가를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순찰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했다.
수원시는 앞선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 (사)한국자원재활용협회 수원시지회,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수원동그라미적십자회봉사회,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 육군 제2819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등 관계자들과 수원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장비·인력 지원 협조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편성기준·근무요령(역할)설명 △호우·태풍 시 각 단체·기관별 대처계획 논의 △시민 맞춤형 재난문자 서비스 활용안내 등을 논의하고 신속한 조기 대응태세를 구축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병규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군이 ‘함께 준비하는 방재, 한 발 앞선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기 임직원이 앞선 27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영통구 매영로 150)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에 쌀 1만 6천630㎏(10㎏×1663포)을 전달했다. 쌀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강원도 화천 토고미마을에서 구입한 것이다. 삼성전기는 도농상생을 위해 2002년 토고미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해마다 마을 특산품인 토고미쌀을 구입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원시에 지정 기탁되며 수원시 32개 사회복지시설, 43개 동 저소득 다자녀가구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 공재광 평택시장(뒷줄 오른쪽)이 앞선 16일 오후 고덕면 행정센터 3층에서 열린 2018년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에서 고덕면 공직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 공재광 평택시장 2018년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 공재광 평택시장이 앞선 16일 오후 고덕면 행정센터 3층에서 2018년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젊은 평택 중단없는 전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화에서 공 시장은 △공덕신도시 아주대학 병원 유치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평택시 장학관 조성 △평택시 예술의 전당 △관내 도로 신설 계획 등을 설명했다. 앞선 2월 평택시와 아주대는 아주대학교 병원 등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부지 약 6만 6천㎡에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 등을 건립하는데 협력하며 향후 2년 이내에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이행각서 및 계약 등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 인근에 1천 병상 규모의 병원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으로 이는 아주대 병원 수익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일부는 우려한다. 또 제2병원을 설립할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진행이더뎌 설립이 가능할지 여부, 해당 지역보상 등을 두
△ 송기영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수원시지회장이 앞선 2월 6일 호매실동 보훈회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1969년에 월남에 파병돼 1970년에 돌아왔다. 1년 만에 전쟁터에서 돌아와 다시금 배가 부산항에 닿았을 때 그제서야 '살았구나' 싶었다. 1996년 갑자기 심장병으로 쓰러졌고 2000년 수술을 했다. 고엽제 상이등급 5급이었다.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수원시지회 송기영 지회장 얼마나 지났을까 헬기가 왔다. 내가 숨어 있는 갈대밭을 향해 기총사격을 해댔다. 그 때 또 한 번 죽을 고비를 맞았었다. 나는 온몸이 퉁퉁 불어서 도저히 뛸 수 없는 상황이라 주춤거리는 순간 헬기가 즉시 이륙했다. <중략> 그 후 50년 동안 악몽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끔 밤 12시가 넘어서 발작을 하곤 한다. 3년 전부터 겨우 진정되는 듯싶다. 지금은 고지혈증과 정신질환으로 헤매고 있다. 병원에 가도 정확한 병명이 밝혀지지 않는다. 나만이 아는 공포의 병인데 누가 알아주겠는가. -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어느 특공대원 인터뷰 내용 가운데(고엽제 전우신문 발췌) 베트남 전쟁은 1960년에 결성된 남베트남민족해방전선이 북베트남의 지원 아래 남베트남
△ 수원시는 군공항이전은‘군공항이전및지원에관한특별법’에따라기부대양여방식으로진행된다고 설명한다.군공항이전을건의한지자체가새로운군공항을건설해국방부에기부하면기존군공항이소재한종전부지소유권을해당지자체에양여하고지자체는이를개발해사업재원을조달하는방식으로추진된다는 것이다. ◈ 세 번째 이야기 - 수원시의 입장 2017년 2월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했다. <군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전국 16개 전술항공작전기지가 이전 가능하며 군 공항 소재 지방자치단체장이 국방부 장관에게 이전을 건의할 수 있다. 군공항이전사업 절차는 □이전건의서 제출 - 이전건의서 검토 - 이전건의서 평가 -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 이전후보지 선정 - 지원계획 수립 - 이전부지 선정 - 이전 지원 사업 시행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현재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이 완료된 상태다. 수원시는 국방부가 군공항이전법의 절차에 따라 화성시와 수차례 협의해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했다고 관련 리플릿을 통해 밝히고 있다.
19일 양주·여주 지역 현장 방문해 방역상황 점검 20일 오후 평택시청 상황실서 AI방역상황 점검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최근 다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적극적인 방역을 위한 광폭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오후 평택시청 상황실을 찾아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보는 최근 평택과 양주 산란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방역을 독려하고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김진흥 부지사는 앞선 19일 양주와 여주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양주, 여주 지역은 앞선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평택 오성면 산란계 농가에서 가금을 분양받은 농가가 소재한 곳이기도 하다. 김진흥 부지사는 “방역의 성패는 적극적인 현장대응에 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AI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경기도 차원에서도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선 18일부터 평택 인근 안성, 여주,
“평택시민이 행복한 미래 만들어 나갈 터” 이동화 경기도의원이 20일 “진영논리를 떠나 평택시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 날 통복시장 청년숲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이 발전해오는 과정 속에서 기형적 투자와 정책들로 정작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 문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평택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봉사자로서 평택시민의 우산이 돼 드리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동화 의원은 “평택시를 아이의 개성을 살리는 교육도시,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복지도시, 풍요와 다양함이 있는 국제도시로서의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생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청년일자리창출 등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갈등 없는 평택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화 의원은 “지난 6년 간 경기도의원으로서 민의를 대변하여 교육 문화 관광 경제 과학 기술 여성 가족 등
2018년 보안협력위원회 본격 활동 선보여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이연태)는 앞선 19일 2층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 홍영길 원장 인성복 변호사)와 북한이탈주민에게 치과치료와 법률상담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민간차원의 보안협력위원회는 “한국사회 정착 시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날 업무협약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법률‧의료‧취업‧교육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친다. 경찰은 탈북민의 신변보호를 하는 과정에서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탈북민을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MOU 체결로 탈북민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홍영길 원장과 인성복 변호사는 “탈북민들을 우리 국민의 진정한 일원으로 만드는 것 주변의 평범한 이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신변보호관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연태 서장은 “재능 기부를 통해 자신의
화성동부서 관내 이주여성 대상 운전면허교실 운영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이연태) 외사계는 앞선 14일 화성시 병점동 소재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현주 센터장과 관내 결혼이주여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모인 6개국 23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은 육아를 병행하며 면허를 취득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운전면허교실이 진행돼 기쁘다는 반응이었다고 전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혼인귀화자는 “면허를 취득해 당당히 운전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화성동부서 보안과장(경정 권혁구)은 “외국인들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고자 2010년부터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해왔다며 함께 가는 다문화사회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