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는 수원전투비행장이 이전하게 된다면 세류역 주변 역세권 성장에 따른 유동인구 및 소비인구 유출로 지역경제에 타격을 입을 것이며 화옹지구(우정읍)로 이전하면 화성시 서해안 개발계획의 무효화, 주민이탈 및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제 침체로 결국 화성시 전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한다. ◈ 네 번째 이야기 - 화성시의 입장 화성시는 화성시 서해안은 생명의 숨 터라고 밝힌다. 드넓은 해안과 풍성한 갯벌은 온갖 생명체를 품고 있으며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해양생태계의 보고(寶庫)라는 것이다. 또 화성시 서해안은 치유의 숨 터라고 한다. 수려한 자연과 섬, 바다를 배경 삼은 다양한 레포츠로 화성과 수도권 2천500만 시민의 바다정원이라고 소개한다. 아울러 평화의 숨 터라고 한다. 55년의 지난한 시간과 고통을 뒤로하고 용서와 화해, 치유의 내일을 여는 평화의 전진기지라고 말한다. 화성시는 성남시 서현역과 서산시 해미비행장 사례를 들며 수원군공항 이전으로 입을 피해를 주장한다. 성남시는 2011년 신분당선 개통 이후 교통 중심지로서의 위상이 하락하고 정자, 판교, 수내 등 주변 역세권이 성장하게 되면서 상권이 침해됐다는 것이다. 서산시는 시 자체 인구
“화성이 대한민국의 답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이 “교육과 에코-스마트 시티 화성”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6ㆍ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9일 오늘 화성시의회 대회실에서 열린 화성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화성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화성교육의 힘 창의지성 명품교육도시 △화성 대한민국을 바꾸는 에코-스마트 도시 △화성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내걸고 화성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이 대한민국의 답’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수많은 최초들이 화성에서 이뤄졌다”며 “그 어떤 도시도 해낼 수 없었던 수많은 최초들이 화성에서 이뤄졌고 앞으로 4년 동안 화성시를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화성시장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2조 4천억원의 예산과 71만 화성시민, 2천여명 공직자의 시정을 담당할 책임감 있는 리더로서 지난 8년간의 시정운영에 시민들의 평가를 받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문재
새로운 봄 컬렉션 출시 특별 손님 젠다야 초대, 스눕 독과 SWV 깜짝 공연 국제적인 온라인 소매업체 부후닷컴(boohoo.com)이 최신 봄 컬렉션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미디어와 영향력 행사자들, 브랜드를 아끼는 분들을 초청해 22일 밤 로스앤젤레스의 드림 할리우드(Dream Hollywood) 호텔에서 출시 기념 파티를 개최했다. 제품의 미학에 주목하는 이번 파티는 네온사인부터 대형 휴대용 카세트 라디오, 실물 크기의 카세트 테이프에 이르기까지 19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밝고 대담한 장식으로 꾸며졌다. 파티 참석자들은 밤새 '90년대 댄스 교습, 칵테일 제조, 요리 강습, 불꽃놀이, 대화형 아케이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 참석자들은 레트로풍 버블 테이프 풍선껌, 목걸이형 사탕, 슬러시 퍼피, 써니 D 칵테일 등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차린 음식을 즐겼다. 깜짝 손님으로 나타난 가수 스눕 독(Snoop Dogg)과 SWV가 파티에 참석해 라이브 공연을 했다. 그 밖에도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조딘 우즈(Jordyn Woods), 피프스 하머니(Fifth Harmony) 출신 노르마니(Normani)와 디나(Dinah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패류채취를 금지하고 생산·유통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전국 해역의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앞선 24일 기준 16개 지점에서 패류독소 기준치(0.8mg/kg)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하고 각 지자체는 해당 해역에서의 패류채취를 금지하도록 했다. 패류채취 금지 해역은 ①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②거제시 석포리~창호리 연안 및 능포 연안 ③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난포리∼구복리에 이르는 연안 ④고성군 내산리∼외산리에 이르는 연안 ⑤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사량도(상도) 연안 ⑥남해군 장포∼미조에 이르는 연안 등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도 검사 횟수를 현행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약처는 패류독소가 많이 발생하는 6월까지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유통단계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소비자가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앞선 27일 오전 오산시의회 의원 사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자로 지난 4년 가까이 몸담았던 오산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지난 4년간 전반기 오산시의회의장으로서 후반기 오산시의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은 인근의 평택, 화성, 용인, 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왜소해지고 소외돼 존재감조차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제 오산은 새롭게 일어나 세상을 향해 도전할 때”라고 했다. 또 “내삼미동 공유재산 부지 활용과 운암뜰 개발을 반드시 이뤄내고 융⋅복합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산업단지개발에 힘쓰겠다”며 “전 지역에 도시계획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활기찬 도시 개발을 촉진하고 꽉 막힌 도로와 답답한 주차난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앞서가는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어왔다고 자부한다. 오산에 무엇이 필요한지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초등부에서 부터 대학부 및 지역119소년단이며 한국119소년단으로 등록되면 단원증이 주어진다. 소방안전체험, 안전문화 캠페인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부터 한국119소년단은 한국청소년단체 협의회에서 선정하는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로 확정돼 활동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어 보다 내실 있는 청소년단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어린이(청소년) 및 학교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young119.or.kr) 회원가입 후 조직과 단원을 등록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소방서 재난예방과(☏ 031-470-7321)로 문의하면 된다. 임국빈 서장은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박공원 단장 안승훈 대표 김필호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앞선 11일 안산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스포츠 과학 및 컨디셔닝 센터 ‘스포츠 락커룸’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의 김필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공원 단장, 스포츠 락커룸 안승훈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안산 선수들은 스포츠 락커룸으로부터 컨디셔닝과 각종 부상 및 재활 치료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단은 최신 장비와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향후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락커룸은 선수 재활 치료를 비롯해 트레이닝, 체형 교정까지 선수의 신체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포츠 과학센터이다. 전국 5개 도시에 지점이 있고 추가적인 지점 신설이 진행되고 있어, 부상 선수들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재활을 할 수 있다. 스포츠 락커룸 안승훈 대표는 과거 포항 스틸러스, 서울 이랜드 등 프로축구단의 의무 트레이너로서 풍부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안 대표는 “다년간 프로팀에서 선수들을 관리하며 선수단의 빠른 부상 회복에 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안산 그리너스
양기대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를 제안했다. 이번 경선에는 양 후보를 비롯해 전해철 의원, 이재명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양기대 후보는 앞선 25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과 동영상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능력있는 후보, 도덕적 흠결이 없는 후보가 나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양기대 전해철 이재명 등 3명의 경선후보가 참여하는 권역별 합동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토론회 방식에 “민주당이 주최하고 시민단체와 언론이 주관하며 자료 없이 후보간 상호토론 방식이 좋겠다”고 제안하며 “경기지사 후보 경선이 ‘깜깜이 경선이 되지 않도록 전해철, 이재명 경선후보와 당 지도부의 용기있는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양 후보는 앞선 22일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해 전해철 의원과 이재명 후보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양 후보가 다시 권역별 토론회를 제안함에 따라 전 의원과 이 후보의 반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민주
성남시는 3월 27일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운영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곳곳 180곳에서 1만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청소에 참여했다. 골목길과 버스정류장, 공영주차장 주변의 쓰레기와 숨어있는 담배꽁초 등을 치웠다. 주요도로변 청소에는 이날 하루만 20대의 노면차(7.5t 16t)가 동원됐다. 성남대로, 산성대로, 수정로, 분당~수서 간,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 등의 노선 중앙분리대 등에 묻은 제설용 염화칼슘을 씻어내는 작업이 이어졌다. 이재철 성남부시장도 일손을 거들었다. 이 부시장은 수정구 태평역 수정로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청소를 했다.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골목 청소하기’와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에 관한 캠페인도 벌였다. 성남시는 앞선 3월 19일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나서 오는 4월 6일까지 지역 곳곳의 겨우내 묵은 때 청소에 나서고 있다. 성남시 공식 SNS를 통해 지역주민에 청소 참여를 당부하는 홍보를 겸하고 있다.
△ 경찰이 제시한 심폐소생술 실시 모습을 담은 CCTV 화면이다. 쓰러진 시민에게 경찰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다. 점심식사 중 갑자기 원인 불상의 이유로 의자 뒤로 쓰러진 요구조자를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경찰관들이 발견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응급조치로 실시해 생명 구해 화제다. 안양동안경찰서 비산지구대 경위 진경문(팀장 53세) 경위 장승호(50세) 순경 황강현(29세) 순경 양서희(25세)는 앞선 13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 한 식당에서 식사 중 갑자기 의자 뒤로 쓰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고 의식잃은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이들은 즉시 기도확보 및 심폐소생술 실시로 골든타임 확보해 병원 후송했고 생명을 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요구조자가 의식 없는 것을 확인하고 기도 확보하고 심폐소생술 실시했고 한 명은 119로 신고 및 필요 조치 도움 요청했다. 출동 중인 119대원과 스피커 폰으로 통화 유지하며 경찰관들이 교대로 심폐소생술 계속 실시해 요구조자의 의식을 회복시켰다. 이후 119구급대 현장 도착해 긴급조치를 취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