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 건물 외관에 부착된 수원군공항이전 반대 펼침막 모습이다. 화성시는 수도권 2천500만 시민의 휴식처 서해안 수호 의지를 밝혔으며 글로벌컨설팅회사맥킨지는 화성시가 2025년세계10대부자도시가된다는전망을 낸 바 있다. ◈ 다섯 번째 이야기 - 이전에 소모되는 막대한 에너지 화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해안선이 가장 긴 지방자치단체다. 서해안의 백년대계를 계획하고 확인하는 정부는 2010년 12월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수립 고시했고 2017년 2월 국토해양부장관이 재확인했다. 이는 2015~2020년까지 계획 기간을 거치며 총 사업비 21억 1천만 원이다. 슈퍼경기만권 프로젝트는 지식 첨단산업의 융복합벨트, 국제비즈니스 물류의 동북아 경제거점 지역,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등임을 밝히고 있다. 서해안의 투자가치와 중요성을 반증하는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화성시도 서부권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서해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군공항이 이전될 경우 이 모든 개발과 투자는 물거품이 되고 만다. 수원군공항 이전 진실과 공방 다섯 번째 이야기는 <이전에 소요된 엄청난 물자들>을 취재해봤다. □ 이전
수도권 공동주택의 민간재활용수거업체들이 비용 부담을 이유로 4월 1일부터 폐플라스틱 수거 중단을 통보한 가운데 성남시는 쓰레기대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남시와 계약한 16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통해 정상적으로 수거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공동주택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또는 부녀회가 자체적으로 계약한 민간업체를 통해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나 민간업체들이 4월 1일부터 수거중단을 통보한 바 있다. 이는 폐플라스틱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에서 수입을 금지하고 중국 수출길이 막힌 미국과 유럽 폐기물들까지 국내에 싼 값으로 들어오면서 폐기물 단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3개 구청 및 대행업체 등 관계자들과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성남시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각 공동주택에서 폐플라스틱을 투명한 봉투에 소포장하여 운반하기 쉬운 장소(아파트 1층)에 배출하면 대행업체가 수거하도록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재활용품의 원활한 처리와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공동주택에서는 수거가 용이하도록 해당동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일자리 보호를 위한 산업기술유출방지와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대책의 국정과제 뒷받침 경기남부경찰청은 2010년 7월부터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사건을 전담하기 위해 국제범죄수사4대를 산업기술유출 전담부서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7년까지 국가핵심기술 유출사범 등 총 165건 572명을 검거했다. 4월부터는 ‘일자리 보호를 위한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목표로 국가핵심기술·산업기술 및 영업비밀의 국내외 유출 행위와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 등 기업 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핵심기술을 가로채는 행위 등을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전문수사팀은 다년간 기술유출사건 수사 노하우를 보유했으며 ‘산업보안관리사’ 자격 및 디지털포렌식 역량을 갖춘 수사관으로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6월부터는 경찰서에 접수되는 기술유출 고소·고발 사건도 직접 상담하고 수사해 오고 있다. 기술유출피해 예방을 위해 2018년 3월부터 기업체 보안교육 및 경기중소기업청과 경기도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대외협력관’을 신설해 기술보호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국제범죄수사4대장(경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이연태)가 야간 자율학습 이후 홀로 귀가하는 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산시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10곳과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앞선 3월 26일부터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는 시간대(21:30~22:30경)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에 경찰·협력단체 합동순찰 및 여학생 안심동행 서비스를 연중 실시해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탄력순찰을 통한 여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하굣길이 많이 어두워 불안하다”는 다수 의견에 따라 가로등 및 보안등을 추가 설치(수리)하는 등 학교 주변 환경개선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혼자 귀가하는 딸아이가 항상 걱정됐었는데 경찰관과 봉사자들이 하굣길을 지켜준다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연태 서장은 “지자체 및 협력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 및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 김용 지역위원장(맨 왼쪽)과 예비후보들이 “깨끗하고 모범적인 선거로 끝까지 함께 뛰겠다”는 ONE-Team서약 기자회견을 앞선 3일 오전 화성시의회에서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 ONE-Team서약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 김용 지역위원장과 예비후보들이 “깨끗하고 모범적인 선거로 끝까지 함께 뛰겠다”는 ONE-Team서약 기자회견을 앞선 3일 오전 화성시의회에서 진행했다. 김 위원장과 예비후보 일동은 “오늘 우리는 화성시민과 당원동지들 앞에 6.13 지방선거의 압승을 다짐하며 한 가지 약속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우리지역 예비후보들은 ‘선당후사’의 정신을 잊지 않고 하나의 팀이 돼 깨끗하고 모범적인 선거를 보이겠다는 엄중하고 준엄한 약속을 한다”고 했다. 이어 “초보 정치인이나 재선 후보자나 모두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그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화성시민을 위해 발로 뛰고 투쟁했다”고 밝혔다. 또 “촛불로 이뤄낸 문재인 정부 아래 이제는
△ 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앞선 3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입북동 개발계획 난맥상과 문제점 관련 공식 해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염씨 종중 땅이 집중된 입북동 개발계획의 난맥상과 문제점 관련 공식 해명과 향후 대처 계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예비후보는 앞선 3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4년 전 4월 1일 염 시장님께서 시장선거 두 달여 전에 급조해 제대로 된 공청회 한 번 없이 졸속 발표했고 만 4년이 지난 현시점까지도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1조 2천억원 규모의 ‘수원R&D 사이언스파크 개발계획’을 언급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입북동 일대 그린벨트 10만평을 해제해 사이언스파크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었는데 당시 염 시장님의 공약사업 50개에도 포함되지 않은 사업이었고 예정부지 반경 1km 내에 염씨 종중 땅 1만7천여 평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한동안 부동산 투기 논란이 벌어졌던 사업이다.
△ 위안부피해자 '용담' 안점순 할머니가 30일 오전 10시경 영면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이다. 이로써 현재 국내 생존해있는 위안부피해자는 29명이다. 30일 오전 10시경 빈소 아주대병원 위안부피해자 안점순 할머니(91세)가 30일 오전 10시경 별세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이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 생존해있는 위안부피해자는 29명이다. 장례는 할머니의 뜻을 받들어 유족들과의 합의 하에 수원평화나비와 정대협에서 주관할 예정이며 자발적인 장례위원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평화나비에 따르면 안점순 할머니는 1941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고초를 겪은 위안부피해자다. 안 할머니는 생전 “좋은 세상 누구도 폭력과 전쟁의 피해자가 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남겼다. 안점순 할머니는 1993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로 등록했다. 매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시위에도 참여하고 전쟁범죄 가해국인 일본을 비롯해 해외에도 이 문제를 알리기 위해 2003년에는 여러 다른 피해 여성들과 함께 UN 인권위원회 여성폭력문제특별보고관에게 피해자 진정서를 제출했다. 국제노동기구(ILO
자진신고 시 형사·행정책임 원칙적 면제 전국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 및 군부대 신고 가능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은 불법무기류를 이용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 차단을 위하여 4월 한 달 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는 권총·소총 등 총기류와 화약류(폭약·화약·실탄 등), 도검, 가스분사기, 전자충격기, 모의총포 등 종류를 불문하며 허가받지 않고 제조·판매하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경우도 포함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할 경우 원칙적으로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 확인절차를 거쳐 허가해 줄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며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치 않고 있다가 불법소지로 적발된 사람은 10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
△ 한종선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실종자)유가족 모임 대표(뒤 오른쪽)가 권은희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뒤 왼쪽)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면담을 앞선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권은희 의원 사무실에서 갖고 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개정안 촉구 권 의원 “법안 통과 합의 유도하고 있다”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실종자)유가족 모임(대표 한종선)이 앞선 27일 오후 권은희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개정안 발의 촉구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권은희 의원 측은 “형제복지원을 비롯한 과거사법 5개 법안이 현재 계류돼 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개정안 관련 7개 법안이 과거사 기본 대안법으로 만들어져 진행 중이다. 적용 시기와 관련한 몇 가지 쟁점 사항을 현재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사 기본법이 제정돼야 형제복지원 등의 문제가 풀린다. 일단 법안이 소위를 통과하면 이 법안에 과거사 기본법이 제정되면 5개 법안을 여기에 포함시킬 건지 다른 특별법을 만들지 가부가 결정되고 법사위에 올라가 2차 소위에 통과되고 본회의 상정돼 시행돼야 한다. 이러한 절차가 아
초졸 600명 중졸 1천564명 고졸 5천196명 총 7천360명 지원 경기남부 수원지역 9교 경기북부 의정부지역 4교서 실시 합격자 발표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확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7일 ‘2018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600명 중졸 1천564명 고졸 5천196명 등 총 7천360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 경기 남부지역은 초졸 404명 중졸 1천112명 고졸 3천693명이 지원했고 경기 북부지역은 초졸 196명 중졸 452명 고졸 1천503명이 지원했다. 수험생별 시험 장소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2018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에 소재한 대평중 숙지고 장안고 망포중 매탄고 산남중 태장고 화홍고 권선고 등 9교, 경기 북부지역 응시자는 의정부에 소재한 금오중 민락중 회룡중 송양고 등 4교에서 시험을 치르며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