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예랑도예원서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과 업무협약 화성시치유농업연구회와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이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9일 예랑도예원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발달장애아동 부모를 중심으로 2015년 설립된 꿈고래놀이터는 언어 미술 놀이 모임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치료교육을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협약식은 문정우 연구회장, 임신화 꿈고래놀이터 이사장을 비롯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사례 발표 및 업무교류를 위한 토의가 함께 진행됐다. 협약으로 치유농업연구회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꿈고래놀이터는 문제점 발굴, 피드백 제공 등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이들이 안정감과 자존감을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유농업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연구모임으로 2017년 12월 18일 창립해 현재까지 19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농장별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동탄2지구 공공15부지에 건축연면적 2천934.66㎡ 지하1층 지상3층 현대식 건물에 전통 한옥 접목한 독특한 외관과 야외 전통정원마당 유니버설 디자인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 신·재생 에너지 화성시가 9일 동탄2지구 공공15부지에서 ‘동탄8동 주민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 동탄8동 주민센터는 2019년 7월 완공을 목표로 103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사업부지 2천74㎡에 건축 연면적 2천934.6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대식 건물에 전통한옥을 접목한 방식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주차장, 민원실, 상담실, 노노카페, 야외 전통정원마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된다. 화성시는 남녀노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열과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도 적용할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 “신청사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문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9일 시청서 MOU 안심귀가 공공 드론 서비스 등 구축·운영 목표 화성시가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T와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업무협약을 하고 공공분야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및 드론 적용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안상근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이 참석했으며 KT가 보유 중인 드론관제 솔루션을 이용한 자율 주행 드론 기술 시연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스마트 시티, 화성’을 비전으로 안심귀가 드론서비스 등 미래형 통합안전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업무 교류로 사람을 위한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기술을 활용한 드론으로 성화 봉송에 성공하는 등 관련 사업에 힘을 쏟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화성시 관계자는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동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앞선 7일 ‘전성도 봉사의 날’ 좋아서 드림(Dream)을 실시했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각 교회 인근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전성도 봉사의 날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섬김을 통한 행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한 자리에서 성도들이 수년간 섬김을 실천하면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나누고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자는 메시지도 담았다. 주제는 봉사를 통해 깨닫는 나눔과 섬김의 즐거움이 자신과 이웃의 꿈을 키워간다는 의미를 담은 ‘좋아서 드림(Dream)’이다. 이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올해 슬로건 ‘드림(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40여개 도시에서 실시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지원 봉사, 어둡고 칙칙한 담벼락을 재탄생 시키는 벽화봉사,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바른미래당 경기도당(위원장 유의동·이승호)은앞선 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경기도당 개편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및 유의동·이승호 경기도당공동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전․현직 광역 및 기초의원,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당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편대회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에 이어 중앙당대표 및 내빈 축사와 경기도당 위원장 선출, 수락연설, 6.13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 이영주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벚꽃이 만개한 계절을 맞아 도내 드라이브 코스 명소 4곳을 소개했다. 사진은 앞선 1일 전남도청 뒤편 벚꽃 모습이다. 가평 삼회리,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랜드, 광주 남한산성&팔당호 벚나무가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리는 계절,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 것 같다. 목적지가 있는 여행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서 잠시 만날 수 있는 벚꽃도 좋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가족 친구 연인과 흐드러진 벚꽃 속에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경기도내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4곳을 소개한다. ◈ 가평 삼회리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경기도 가평의 대표 벚꽃터널인 '북한강로'는 신청평대교에서 양평군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강변도로다. 가평 청평면 삼회1리 마을회관에서부터 북한강변을 따라 벚꽃 터널을 이루는 삼회리 마을의 꽃길 속 드라이브는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이다. 이 구간 중 삼회리 벚꽃길은 신청평대교를 지나면서부터 삼회리 큰골까지 4.5km 구간이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벚꽃길 사이사이에 노란 개나리와 붉은색의 진달래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벚꽃길과 함께 흐르는 북한강 물줄기의 시원함도 좋다. 가평 에덴벚꽃길은 실제 도로명이 벚
경기도가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서남부권 산업단지의 지역 환경시설 등을 전담하기 위한 조직(공단지도3팀)을 신설해 4일 개소했다.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의 서남부권 산업단지는 대규모 철강산업단지와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박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아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단지도3팀은 포승공단 내 한국산업단지 평택지사에 사무실을 두고 총 5명이 서남부권 40개 산업단지의 환경배출시설 사업장을 관리하고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평택항 고황유 사용 선박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문제를 담당하게 된다. 또 충남도청과 연계해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에서 바람을 타고 넘어오는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 할 예정이다. 매주 1~2회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서남부권의 사업장에 질 높은 환경 배출시설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서남부지역 환경관리가 절실한 시점에 신설된 조직으로 강력한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해양수산부, 충남도청과 연계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환자 확산방지와 조기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고양, 의정부, 파주, 포천, 동두천, 연천, 김포 등 경기북부 지역 7개 시·군 12개 지점에 유문등(모기 유인등)을 설치하고 말라리아원충 감염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417명이 감염되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던 경기도내 말라리아 발생건수는 2016년 381명 2017년 305명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경기북부지역은 국내 주요 말라리아 발생지역으로 지난해에도 206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국 말라리아 환자 515명의 40% 경기도 환자 305명의 67%를 차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채집된 모기 중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2년 48.8%에서 지난해 27.3%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말라리아 매개모기 채집주기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이른 여름부터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7년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가장 많이 채집된
양평 국제기타포럼 등 4개 행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경기MICE뷰로)가 5일 2018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지원 대상에 △양평 국제기타포럼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안산 거리예술 국제 심포지엄 △가평 K-POP 포럼을 선정했다.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거나 신규 국제회의를 선정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마이스 육성 제도다. 경기도는 앞선 3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참가신청을 한 6개 시·군 가운데 행사주제와 지역특화산업과의 연관성, 국제행사로서의 성장 가능성, 지역특화컨벤션으로의 성장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들 행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육성단계인 양평 국제기타포럼과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에 각각 3천만 원을, 인큐베이팅 단계인 안산 거리예술 국제심포지엄과 가평 K-POP포럼에 각각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선정된 양평 국제기타포럼은 오는 8월 15일과 19일 양일간 양평 맑은숲캠프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기타 음악 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로 마스터클래스, 국제기타 콩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안내 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경기도가 도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31개 시·군 청사에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상담창구를 설치하기로 한 가운데 관련 설명회가 5일 모두 마무리 됐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 등이 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 업무추진을 못하는 경우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에 그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검토해 컨설팅해주는 제도다. 경기도가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기업과의 사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6일과 27일 지역 상공회의소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3월 29일은 광주, 3월 30일은 시흥, 4월 3일은 화성, 4월 5일은 양주에서 개최됐다.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기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해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감사사례 소개 △신청방법, 애로사항 해결 방법 등을 안내받았다. 경기도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일자리 많은 경기도 실현을 위해 오는 4월 10일 광주와 이천시를 시작으로 31개 시·군 청사에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상담창구’를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