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 전통 안산대 학보사가 앞선 3월 30일 제149호를 발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문방송국장 하영옥 교수(간호학 박사) 박수진 부편집장 허선경 총무 유지수 편집장이다. 40년 전통 안산학보 제149호 발행 살아있는 알찬 정보, 행동하는 젊음의 표상 40년 전통 안산대 학보사가 앞선 3월 30일 제149호를 발간했다. 이번 학보에는 표지를 장식한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 신입생>에서 새학기를 맞아 캠퍼스에 첫 발을 내딛은 풋풋한 새내기 소식을, 사회면의 <새해와 함께 시작된 고용시장의 각개 전투 - 최저시급 7,530원>에서는 고용주와 파트타이머 간의 실랑이와 최저임금 관련 민원, 소규모 고용주의 운영 실태 등을 다뤘다. 또 <미투 운동 피해자가 억압받던 사회의 전환점 될까> 기사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 관련 사항을 심도 있게 다뤘다.기획 <슬기로운 공존을 위한 에티켓? 펫티켓!>에서는 2012년 캐나다에서 시작돼 반려동물의 목이나 목줄에 노란색 리본을 묶어 성격 또는 상황을 표시하는 노란 리본 캠페인을 비롯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문화 <술?
△ 채인석 화성시장이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오늘 오전 화성시의회 개원 27주년 기념사 말미에서 발표했다. 채 시장 “더 높은 성장 안정 꾀할 사람에 물려줄 적기” 채인석 화성시장이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금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채인석 화성시장은 오늘 화성시의회개원 27주년 기념사 말미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화성시장 선거에 불출마를 발표했다. 채 시장은 “8년 동안 화성시장직을 맡아서 쉬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왔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한걸음 멈춰 서서 그 동안의 일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불출마 배경 관련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선언을 한 예비후보자들의 면면들이 화성시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인재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됐고 자신의 역할이 도약과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면 다음 민선7기 시장은 더 높은 성장과 안정을 꾀할 수 있는 사람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 판단했다”고 했다. 또 도시경쟁력 1위, 인구증가율 1위 등 많은
△ 화성상공회의소 제10대 박성권 회장이 앞선 6일 오전 회의소 회장 접견실에서 화성지역언론연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권 회장은 “나눔과 봉상의 정신으로 일자리를 나누고 직원들과도 수익을 나누며 거기서 얻은 수익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에 필요한 소임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더불어 “메이드인(Made in) 코리아를 넘어 메이드인 화성 제품을 널리 알려 세계로 뻗어나가는 화성 기업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 화성시와 함께 고민하고 ‘기업인의 권익대변’ 이 지역 “경제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화성시는 전국에서 기업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꼽히지만 빠른 성장에 비해 중소기업의 주변 환경 낙후, 교통 인프라, 근로자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을 지닌다. 더불어 도시 농촌 기업 간 불균형도 심각한 실정이다. 이런 많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제10대 박성권 회장(㈜창림모아츠 대표이사)은 앞선 5일 2018년 제1차 임시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향후 상공
기상청(청장 남재철)이 2017년 한 해 동안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지진의 △목록 △진앙분포도 △지진파형 등을 수록한 ‘2017 지진연보’를 최근 발간했다. 지진연보는 2001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간행물이며 1978년부터 2000년까지는 ‘지진관측보고(2001)’에 지진 현황을 수록해왔다. 지진 연보는 기상청 누리집 ‘지식과 배움>간행물>지진연보’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에 발간한 지진연보에 따르면 2017년에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국내 지진 현황은 총 223회로 2016년(252회)보다 적었고 디지털 관측 기간(1999~2016년) 평균(58.9회)보다 약 3.8배 많았다. 2017년 규모 3.0 이상의 지진 발생 횟수는 총 19회로 평균(10.8회)보다 높았으며 유감 지진 발생 횟수도 98회로 평균(11.3회)보다 8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2017년 포항지진과 2016년 9월 12일 지진의 두 여진을 제외하면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120회로 평균보다 2배 많았고 규모 3.0 이상은 9회로 비슷했다.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고속도로 졸음쉼터 175개소 진·출입로 연장·화장실 등 환경개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고속도로와 국도 상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상 졸음쉼터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기존 졸음쉼터 시설을 휴게소 수준으로 개선하고 국도 상에도 본격적으로 졸음쉼터 설치한다고 최근 밝혔다. 졸음쉼터는 2011년부터 고속도로에 처음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290개소(도공 218 민자 23 국도 49)까지 늘어났으며 2021년까지 추가로 84개소(도공 26 민자 18 국도 40)를 설치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의 휴게시설 간 간격이 25km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터널, 교량에 인접해 설치를 미뤄 오던 26개소는 올해 설치 방안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는 한편 민자 고속도로 구간에도 2020년까지 18개소를 새로 설치한다. 전국 국도에도 그동안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2017년까지 49개소를 설치했고 올해에도 75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등 10개소에 졸음쉼터를 설치하는 등 2021년까지 매년 10개씩 설치해 안전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도에도 졸음쉼터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제6회 국제 국가적응계획 포럼’을 2019년 4월 중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앞선 7일 밝혔다. ‘국제 국가적응계획 포럼’은 전 세계 각국의 정책결정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적응계획 수립과 이행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2013년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유엔의 공식 국제회의 중 하나다. 이번 포럼 유치는 2017년 9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국가적응계획 포럼’의 성공을 계기로 전 세계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단위의 포럼 유치에 대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환경부와 최종 협의를 거쳐 이집트 샴엘셰이크에서 열린 ‘제5회 국제 국가적응계획 포럼(4월 4~6일 현지시각)’ 폐회식에서 우리나라를 차기 개최국으로 앞선 7일 공표했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의 유치를 계기로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국제적인 선도국으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인 포럼 개최지는 향후 협의과정을 통해 조율되며 포럼에는 80여개국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7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서 세월호 기억 영상 상영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18 세월호 기억 영상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를 위해 지난달 21~27일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월호 기억 영상을 공모한 결과 영화 미니다큐 뮤직비디오 CF 등 총 13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청소년방송 운영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그때 또 다시’, ‘나의 꿈, 나의 고래’, ‘별들의 못다 한 이야기’, ‘시간이 흐르면’, ‘너를 기다리는 동안’등 상영작 14편을 선정했다. 올해는 청소년방송 운영위원회가 기획 심사 상영회 등 전 과정을 주관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을 담았다. 작품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영상을 직접 만든 청소년과 관객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방송 송태훈(수원 칠보고 2학년) 운영위원장은 “상영회가 세월호 희생자들의 꿈과 뜻을 기리는 희망의 자리가
임채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 임채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동물복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9일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 시티 △동물마을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동물복지 정책 구상안을 전했다. 기자회견은 안양시캣맘대디협의회 회원들이 임 예비후보의 정책을 지지했다. 임 예비후보는 “매년 10여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들 유기동물은 각종 사고로 죽거나 먹이를 찾아 민가를 배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안양은 특히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이 늘고 있다”며 “고양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유기동물을 10일 정도 보호하다가 입양이 안 될 경우 안락사를 시킨다”며 “안락사는 동물복지와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양해야할 처리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락사를 대체할 구체적인 대안으로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 급식소 설치 △중성화수술 대상 개체 수 확대(200→400마리) △유기동물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시민생활부는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수영장(25m×8레인)을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동탄 2신도시 주민들은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멀리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했었다. 앞선 3월 23~26일까지 4일간 회원을 모집한 결과 1천325명 모집에 7천220명이 지원하여 5.4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청자 가운데 정기회원은 추첨을 통해 진행했다. 또 당첨된 회원 중 31일까지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기 순번에 따라 4월3일까지 추가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수영장 운영 시작은 35개 강좌를 우선 신설하고 점차 늘려나갈 계획인데 정상적 운영이 되면 수영 강좌 수는 약 90여개로 2천500명 이상의 수영회원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적인 운영이 되더라도 지난 3월 이용을 신청한 7천여 명에 미치지 못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수료제를 도입 운영하기로 했다. 수료제는 일정기간이 지나거나 진도가 완료되면 졸업하는 개념으로 진도수료(기초~상급반)는15개월 기간수료(연수반)는 15개월로 계획하고 있다.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한 동탄 2신도시 시민은 “훌
화성시 궁평항에서 열린 서해안 전통문화 축제인 ‘제7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7일과 8일 이틀간 어업인과 관광객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궁평항 풍어제는 어민들의 안전 조업을 기원하며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해마다 개최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최근 도시화·현대화로 그 의미가 옅어졌지만,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친 결과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축제 첫날에는 장순범 안동대 민속학 박사의 진행으로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부정풀이,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이 등 서해안 특유의 별신굿이 진행돼 이색적인 볼거리들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복을 기원하는 칠석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 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이 펼쳐졌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조개아트, 달고나·솟대 만들기, 투호놀이, 단체줄넘기, 신발컬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정희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궁평항 풍어제의 성공을 계기로 앞으로 서해안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