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이연태)는 앞선 24일 오전 화성동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초등학교 주변 교통지도 및 다양한 교통안전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화성동부 녹색어머니연합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연태 경찰서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 및 녹색 어머니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 활동영상물 시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녹색어머니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감사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 대표 녹색어머니회장 위촉장이 전달, 실천 결의문 낭독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줄 것을 다짐했다. 이연태 서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를 책임지고 계시는 녹색어머니회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2018년에도 녹색어머니회의 원활한 봉사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통안전교육에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교통지도 활동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
생후 4개월부터 만 6세(71개월) 미만의 영유아 대상 안산시는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유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 생후 4개월부터 만 6세(71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대상이다. 시기별로 7차(4개월 9개월 만2세 만3세 만4세 만5세 만6세)에 걸쳐 영유아검진 지정병의원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시기별 성장과 발달정도를 검사해 주요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해 아이의 사회 기능적 발달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 영유아 건강검진결과 발달선별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경우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에서 확진을 위한 정밀검사 진단비를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출생일 기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우편발송 한 건강검진표에 안내된 시기 내에 검진표와 보호자신분증(건강보험증이나 의료급여증)을 지참하여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 받을 수 있다. 안산시 및 전국 영유아검진 지정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영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26일 의정부 몽실학교 2층 큰꿈관에서 도내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 ‘안치환 X 정호승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해 북부 교직원을 배려하고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부 강연 2부 공연 순으로 진행하며 1부 강연에서는 정호승 시인의 자작시 감상을 통해 시의 배경이 된 고통의 본질을 이해하고 성찰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공연에서는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안치환의 히트곡 외에도 <고래를 위하여>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가 더해져 시와 노래가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클래식 공연,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행사로 개최해 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www.gew.kr)를 참고하거나 기획운영부 전화(☎ 031-8012-6023)로
김태정 오산부시장이 앞선 25일 주민 밀착형 사업인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꿈놀이터 조성사업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환경부 예산을 지원받아 수질개선 및 생물서식처 향상 등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 중에 있으며 수청동에 조성되는 오산 꿈놀이터 조성사업은 획일적인 기존 놀이터에서 탈피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의적인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예정이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수청동 꿈놀이터 조상사업의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주민 건의사항 등을 미리 챙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 대상지가 주택가 인근임에 따라 공사 추진 시 소음, 먼지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설 방음벽 설치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노력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영주 기자
회담 동향 파악, 내외신 분석, 경기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 등 경기도가 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라 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경기도 상황실’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설치해 4월 2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지를 맞대고 있는 만큼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영향력이 지대한 곳이다. 이에 따른 경기도 관련사항의 후속조치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황실은 총괄인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중심으로 총괄팀 동향파악팀 모니터링팀 언론분석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회담 동향 파악, 내외신 언론보도 분석, 정부 브리핑 분석, 경기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다. 경기도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정상회담 결정사항 현황을 구체적으로 점검·분석한 뒤 대북제재의 순차적 해제에 대비한 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단계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 이영주 기자
사회공헌 기금 조성 경기도 내 장학생 선발 도자문화체험 등 지원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앞선 24일 오후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기관의 대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한국도자재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기부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자재단은 도자만권당(북카페) 내 기금모금함을 설치해 수익금 전액을 경기도 내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한국도자재단은 재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동아리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찾아가는 도자재능기부를 통해 도자체험 및 전시관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자재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선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
5월 5일 평택시청 앞 광장 등 3곳 축제! 평택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96회 어린이날 큰잔치 ‘더 큰 꿈을 향해 달려라!’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5월 개최하는 가정의 달 축제인 이번 행사는 민관 협업체계인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남부 북부 서부 등 3개 권역별로 나눠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놀이마당을 운영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지역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사물놀이, 어린이 K-POP 댄스, 합창공연, 마술공연 등 무대공연을 비롯해 동요대회, 사생대회가 열리고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블록·버블·풍선·전통놀이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시마당에는 다둥이 가족사진 콘테스트 특별전시가 마련되며 체험마당에는 댄싱로봇, 과학실험 만들기, 악기연주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북부지역에서는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활짝 핀 유채꽃 사이로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고 VR(가상현실)체험, 3D프린팅 체험, 미디실용작곡 체험, 목공체험과 같은 색다른 체험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반부패ㆍ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25일부터 ‘청렴소통함’을 공사 본부에 설치 운영한다. ‘청렴소통함’은 공사 내부직원 및 방문고객이 각종 비리, 개선사항을 익명 또는 실명으로 신고하면 윤리감사팀에서 이를 검토해 시정ㆍ반영하는 등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설치됐다. 화성도시공사는 강팔문 사장, 박명일 노조위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소통함’ 설치식을 가졌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 청렴소통함 설치를 계기로 공사의 모든 일은 청렴으로 시작해 청렴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은 “올해 12월까지 공사 본부 2곳에 ‘청렴소통함’을 설치․운영한 후 개선과정을 거쳐 2019년 1월부터는 공사 주요사업장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영주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평화 적대에서 공존 번영으로 한반도의 새로운 시작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논평을 내고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 관련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며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의제가 될 한반도 비핵화 평화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한반도 평화정책의 퇴행과 북한의 핵실험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 2차에 걸친 정상회담의 정신과 성과를 이어 제3차 정상회담이 이뤄지게 됐다”고 했다. 또 “경기도는 북한과의 접경지역으로 경기도의회는 남북교류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7대 의회부터 ‘남북교류 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 왔고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입법해 경기도 차원의 교류협력을 지원해 왔다”고 했다. 이어 “개성공단 폐쇄 사태에 경기도의회는 <남북교류 정상화와 개성공단 재개 및 피해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 등 중앙정부에 이송한
26일 육군 51사단서 합의각서 체결 염전 및 머드체험장, 소금박물관 화성시가 2017년 궁평 해송군락지의 군 철조망을 걷어낸 데 이어 어촌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백미리 마을 해안 철조망 제거에도 나섰다. 채인석 시장은 26일 육군 51사단을 방문해 김인건 51사단장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1950년 한국전쟁 당시부터 69년 동안 백미리 해안을 가려왔던 970m 길이의 철조망을 제거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철조망이 서있던 자리에 19억 9천만원을 투입해 염전 및 머드 체험장, 소금 박물관,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 종합 어촌체험 테마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비를 포함 총 86억원이 투입된 ‘백미항 어촌정주어항 정비사업’이 오는 2019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이번 어촌체험테마시설 조성사업과 백미리를 전국 제일의 어촌체험마을로 성장시킬 전망이다. 채 시장은 "해안지역의 군사시설물 철거는 군의 도움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 이번 51사단의 결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서신면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은 연간 9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