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앞선 24일 쿠키뉴스 주관 ‘2018 미래안전 행복 대상’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안전 행복 대상’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안전과 건강 등 생활환경 전반에서 안전문화의 확산과 대국민 의식증진을 가장 잘 실천한 지도자나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용학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ZERO를 위한 ISO 26000 도입, 화재방지 불연자재 보강 및 입주민 소방훈련 실시, 영유아를 위한 친환경 마감자재 사용, 공동육아 나눔터 조성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안전과 환경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용학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지킴이 운영, 근로자와 소통·공유하는 감성패트롤 시행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경기도시공사가 5년 연속 중대재해 무사고 달성과 경영평가 안전·재난분야에서 3년 연속 1위를 하는 데 높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김용학 사장은 “권위 있는 미래안전행복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민의 생활안전과 환경
경기도시공사는 ‘북한강 동연재’에서 캐나다 목조주택을 적용한 샘플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하는 오픈하우스 축제를 25일부터 4일간 연다. ‘북한강 동연재’는 경기도시공사가 가평 남이섬 인근에 조성중인 국내 최대규모 캐나다 목조주택단지로 총 154세대 규모다. 이번 행사에는 3개동의 상설 샘플하우스와 입주민이 거주하는 2개동의 주택이 일반 공개에 참여해 오픈하우스 이벤트의 취지를 살렸다. 또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주택과 외장, 골조공사가 완공된 20여개 호의 견본주택이 같이 선보여 목조주택에 이해를 높이게 된다. 행사 기간에는 전원생활에 필요한 정원용 소품 판매, 캐나다 특산품,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목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북한강 동연재’는 전 세대 가등급 단열재와 3중 유리 시스템창호를 기본 적용한 세미패시브 공법으로 건축해 동일 규모 아파트 대비 도시가스 난방비가 절반 수준에 불과한 고단열 주택단지다. 세미패시브 목조주택 건축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2단계 중 1개 블록(13세대)을 목조주택을 기반으로 한 수퍼-E 주택단지로 특화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7년 7월 캐나다 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 광장이 25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2013.1)’를 근거로 지정한 시내 금연구역은 비 가림형 버스정류장 762곳 학교 287곳 도시공원 180곳 주유소 61곳 지하철 출입구 92곳 국공립어린이집 62곳 야탑광장 13·14호를 포함해 모두 1447곳으로 늘게 됐다. 국민건강증진법을 적용한 성남시내 금연구역 2만 3천818곳까지 포함하면 모두 2만 5천265곳이다. 분당구보건소는 정자역 광장이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계속 발생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앞선 4월 거리 시민 1천803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인 1천720명(95.4%) 금연구역 지정을 찬성했다. 금연 구역 범위는 정자역 광장 5667㎡ 면적 전체다. 광장 내에는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는 현수막, 금연안내 표지판, 홍보 시스템인 금연 벨을 설치했다. 30분마다 한 번씩 “이곳은 금연구역입니다. 이곳에서 흡연하면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이웃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흡연을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멘트를 스피커로 내보낸다. 담배 피우는
평택다문화대안학교 스승의 날 기념행사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앞선 15일 오전 평택다문화대안학교(레인보우스쿨ㆍ무지개Job아라) 스승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 교수)가 운영하는 평택다문화대안학교에서 홍영균 교장 외 교사 5명과 이주배경 다문화학생 60명이 참석한 행사는 그동안 한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학생들이 준비했다. 한국말이 서툰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불러주기 위해 두 달 동안 연습한 ‘스승의 은혜’ 합창과 감사편지 낭독, 대안학교 영상제작 동아리가 제작한 수업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대표로 감사편지를 낭독한 티무르(18세 우즈베키스탄)는 “선생님들처럼 착하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자라겠다. 건강하게 오래 사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 바란다”고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평택다문화대안학교는 이주배경 다문화학생들의 조기적응과 진로탐색을 목적으로 한국어교육과 진로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이사장 김교식)의 지원으로 ‘레인보우스쿨’과 ‘무지개Job아라&rsqu
수원남부경찰서(서장 박생수)는 앞선 16일 수원남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일반인, 교사, 학생)와 모범청소년 등 총 31명에 포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수원남부경찰서 청소년육성회원(회장 박상태), 청소년선도보호에 힘써온 학교폭력 담당교사, 학생과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청소년육성회원, 학교관계자 감사장 수여, 학교와 청소년육성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 표창과 장학증서(총 520만원)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포상을 받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에 지원을 약속하며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는 청소년육성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박상태 청소년육성회장은 “장학금을 준비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마음 깊이 새겼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장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
한국마사회 부천센터(센터장 송병곤)는 앞선 17일 ‘2018년 제1차 지역상생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부천시 오정구 원종 1동(위원장 박주행) 및 2동(위원장 김병수) 주민자치위원회와 ‘더불어 사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상생의 활성화를 위해 부천센터와 지역사회가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 분야 등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송병곤 마사회 센터장은 “마사회 부천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체결된 상생 협약과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의견을 공유하고 부천센터가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뷰티디자인학과는 앞선 4월 28일 KBS아레나홀에서 개최된 2018년 제17회 K-뷰티월드페스티벌 국제 미용대회에 출전해 대회 참피온상으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그랑프리대상(국회의원상)과 작품부문 대상 금상 은상 등을 휩쓸었다. 신경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는 스페셜이펙트바디페인팅, 특수분장,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미용 분야로 출전해 K-뷰티의 위상을 떨치며 남다른 기량을 펼쳤다는 자평이다. K-뷰티월드페스티벌 국제대회는 한류 세계열풍의 영향으로 세계 뷰티메카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대회로 신경대학교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뷰티 시장의 중요한 축제로 평가받는 대회로 알려졌다. 유진우 뷰티디자인학과 학과장은 “뷰티과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큰 실적을 거두는 것은 학생 스스로 성취하고자하는 욕구와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이 매우 강하며 그런 열정을 뒷받침해주는 교수들의 지도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신경대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우수성을 알린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지도 지원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는
△ 해프닝 1(Happening 1) 이보드레 57x37cm MDF판에 핫멜트 콜라주 2018. 이보드레 작가의 표정이 없는 인물들은 무엇인가를 몸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정확한 답을 내리기가 어렵다. 작품 속의 세 사람은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여러가지의 정황과 상황들을 상상하게 해 다양한 해석 즉, 해프닝을 만들어 내게 한다. 이것은 작품을 보는 이로 하여금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연습해 본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것이 바로 작가의 의도이자 시도인 것이다. 작품을 보며 어떤 사람은 과거의 기억이 떠오를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현시점의 감정이입을 할 수도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개개인의 감정이 깨어나고 표출하게 되므로 예술성은 시작된다. 감정에 깊이 있게 접근하다 보면 밝은 측면뿐만 아니라 어두운 측면 또한 존재한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감추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 이것을 평가받거나 헤아림을 받게될까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분석심리학의 대가 융은 '그림자'라고 말한다. 이보드레작가의 작품에서는 그림자마저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다양한 그림자인 감정을 표출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과정마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이 항공기 기내 면세점에서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아 고스란히 국민들의 세부담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 측 "재부와 항공사간 생활적폐 서로 외면" 2012년 이후만 항공사 기내면세점 현금매출액 무려 6천억원 항공기 기내 면세점에서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아 고스란히 국민들의 세부담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국내 최대 국적항공사들의 기내면세점 매출액 총규모는 1조 9천386억원이었고 현금매출액만 6천48억원으로 31.2%를 차지했다. 권 의원 측은 “2012년 이후 두 항공사의 기내면세물품을 구입한 국민들에게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했다면 약 435억4천여 만원 가량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었다. 현금영수증 미발행으로 국민들은 세금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연봉 6천 만원을 받는 A씨의 경우 기내면세점에서 사용한 현금 50만원을 소득공제 받았다면 근로소득자 현금 소득공제율 30%와 과표구간에 따른 소득세율 24%를 적용해 대략 3만6
행락철 방문객 증가에 따라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유무,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정화초 청소 여부 등 화성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화도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일제점검에 나섰다. 국화도는 2016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휴가철 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 주요 관광명소이다. 이에 화성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앞선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단독주택, 펜션, 음식점 등 오수배출 건물 4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설치유무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정화조 청소 여부 등이다. 마을 이장과 연계한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하고 관리 요령 및 관련 규정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에 2차 점검을 실시해 하수도법 제39조 시설관리기준을 위반한 사항이 적발될 시에는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화성시는 점검기간 동안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뇨수거 도선임차료를 지원해 분뇨처리를 도울 계획이다. 오홍선 하수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