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노선도 경기도는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의 ‘하남선 1단계’ 구간의 개통을 2019년 6월까지 마쳐 하남시민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경기도와 서울시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1단계(1~3공구) 구간은 2015년 3월부터 착공해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다. 하남선 1단계 공사(서울시) 구간의 난공사 및 시운전에 필요한 절대공기 부족 등에 따라 공사 기간이 다소 연장됐다. 그 간 경기도와 서울시는 개통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가 늦어지는 H1정거장을 무정차 하는 조건으로 2019년 6월 전후 개통하기로 협의해 왔다. 2단계(4~5공구) 구간은 당초 목표대로 2020년 준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하남선 1단계 구간 2020년 개통은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된 바 없으며 하남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돼 H1정거장 무정차 기준으로 개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급차에 얼음조끼 등 탑재한 콜&쿨 구급차 240대 운영 특보 발령 시 오후1~5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 야외활동 자제 권고 어르신돌보미, 간호사 등 재난도우미 1만 1천260명 지정 건강관리 경기도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경기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TF를 구성 운영하는 등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경기도는 먼저 폭염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시설 6천107개, 복지회관 63개, 금융기관 108개 등 6천917개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경기도는 시·군 재난부서와 사회복지부서 공무원을 무더위 쉼터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폭염특보 발령 시 에어컨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도록 했다.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는 폭염 재난도우미도 운영한다. 경기도는 어르신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과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만 1천260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도내 홀몸어르신 8만365명과 거동불편자 2만 3천530명 등 총 10만6천359명의 폭염취약계층을 돌볼 예정이다. 이
31일 1회차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고산’ 대표 강연 2·3회차 ‘알쓸신잡2’ 출연 유현준 건축가 장동선 뇌과학자 강사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서부허브)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한 차례 ‘4차 산업 혁명과 메이커스’를 주제로 테크앤토크(Tech&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 Tech&Talk 콘서트는 각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해당 분야 전문가가 바라보는 4차산업과 메이커스 창업분야를 논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5월 31일, 6월 14일, 7월 7일에 각각 개최된다. 메이커스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말한다. 5월 31일 오후 2시 개최되는 1회 Tech&Talk 콘서트는 국내 최초의 우주인이자 메이커스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가 ‘우주의 꿈에서, 창업의 꿈으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우주인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그 과정에서 겪었던 고난과 메이커스 분야 창업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관련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회와
응시자 전원 필기시험 블라인드 면접 실시 채용 공정성 높여 자평 경기도 14개 공공기관의 상반기 직원통합채용 필기시험이 27일 실시됐다. 동수원중학교 등 도내 5개 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필기시험은 67명 채용에 3천500여명이 응시해 평균 5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경기관광공사로 3명 모집에 757명이 응시해 2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채용인원 구성은 신규채용 46명 경력직 채용 21명이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장애인 3명이 포함돼 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연구원 11명 △신용보증재단 6명 △문화재단 5명 △한국도자재단 1명 △복지재단 4명 △의료원 4명 △가족여성연구원 1명 △청소년수련원 3명 △평생교육진흥원 7명 △관광공사 3명 △평택항만공사 1명 △장애인체육회 1명 △일자리재단 17명 △경제과학진흥원 3명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6월 4일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경기도 주관으로 채용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경기도는 2017년에 이어 모든 응시자에게 필기시
몸짱 팔씨름 등 경찰관 기초체력 겨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은 제2회 경기남부경찰 몸짱 선발대회를 앞선 25일 지방청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개최된 제1회 대회를 발전적으로 계승한 이번 대회는 강인한 몸매를 자랑하는 ‘몸짱’ 선발과 더불어 팔씨름․림보(유연성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으로만 진행된 지난 대회의 팔씨름과는 달리 이번 대회는 단체전을 추가해 더욱 많은 경찰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몸짱 선발 시 의경의 참여를 허용해 경기남부 경찰 모든 구성원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몸짱왕은 엄격한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부천원미서 계남지구대 신동혁 경장(32세)이 선정됐고 팔씨름은 남자 개인은 안양동안서 인덕원지구대 권성민 순경(34세), 여자 개인은 안양동안서 범계파출소 정윤진 경장(32세), 단체전은 의왕경찰서(경감 신효철, 경장 박철홍, 경장 남궁리(女))가 1위를 차지하였다. 림보 최고 기록자는 화성동부서 여청계 정성부 경장(55cm 32세)이었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평택경찰서가 응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관의 강인한 체력
경기도 창업베이스캠프 홈페이지서 온라인 접수 2박 3일간 전략적 실전창업교육 및 경진대회 상위 3팀 시제품 제작비 등 지원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18 1차 청년창업드림캠프’가 오는 6월 7-9일까지 2박 3일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다. 청년창업드림캠프는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자금조달, 마케팅까지 사업화를 위한 전 과정을 풀코스로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창업 팀들은 2일간 창업 관련 실전 교육을 받게 되며 마지막 날 경진대회를 치른다.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3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각 500만원 400만원 300만원) 지원 및 후속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캠프 수료자와 입상자 모두 향후 경기도 창업프로젝트와 성균관대 창업선도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캠프는 교육 및 숙식 등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6월 3일까지 캠프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창업자는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경기도 창업베이스캠프 홈페이지(www.gbase
경기관광공사 도내 200여 관광지 중 대표 관광지 10개소 선정 수원화성이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경기도 10대 관광명소’에 선정됐다. 1997년 12월 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수원시는 ‘문화유적지 관광 활성화 사업’, ‘밤빛 품은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수원화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화성어차, 자전거 택시, 플라잉 수원, 국궁체험 등 다양한 탈 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화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수원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8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수원화성·화성행궁 등 무료입장 혜택을 주는 ‘통큰 이벤트’를 펼치고 국내외 관광홍보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수원화성을 알리며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경기도 10대 관광명소 선정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 화장실 개선자금, 모범음식점 운영자금도 융자 수원시가 식품 관련업종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시설 개선자금 융자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자금, 화장실 개선자금,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등을 최대 5억 원까지 연1% 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재원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이다. 영업장 시설 개선자금 융자 한도는 식품제조가공업체 5억 원, 식품접객업소 1억 원이고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화장실 개선자금은 2천만 원까지, 모범음식점 대상 운영자금은 3천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최근 1년 이내 2차례 이상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신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영업자 지위승계 포함) 등은 융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심있는 업체·업소는 NH농협은행 수원지점(☎031-250-1800)에서 융자 심사를 거친 다음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특별택시 88대 운행 법정 대수 200% 확보 수원시가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별택시 10대를 증차했다. 수원시는 최근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채로 탑승할 수 있는 특별택시 20대를 구매했다(신규·교체 각 10대). 이번 증차로 수원시에서 운행되는 교통약자 전용 특별택시는 88대가 됐고 수원시는 법정 대수의 두 배를 확보하게 됐다.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는 1·2급 장애인 200명당 특별택시 1대를 운행해야 한다. 현재 수원시 1·2급 장애인은 9천68명으로 특별택시 법정 대수는 44대다. 새로 도입한 특별택시는 6월 1일부터 운행한다. 수원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개인택시도 45대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특별택시는 장애인 대표·운전기사 등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색상을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바꿨다. 또 휠체어 승차 공간을 확장하고 안전띠는 기존 좌우 수평형에서 차량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상하좌우 3점 벨트형’으로 개선했다. 교통약자 지원 특별택시는 주·야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현재 휠체어 탑승 특별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앞선 24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8 고위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소속 기관의 공직자를 비롯해 경기도청, 용인시청, 경기도시공사 및 한국투명성기구 관계자 등 천 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콘서트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관계 법령을 판소리, 연극, 노래에 담아 다채롭게 전달했다. 청렴 주제를 강의식 전달이 아닌 다양한 공연으로 표현해 심리적 부담감을 덜고 공감대를 형성해 참가자들의 청렴마인드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했다. 25일에는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속 기관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8 고위공직자 청렴콘서트’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강영순 제1부교육감은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는 선거 중립과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에 전념해야 한다.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법규 준수를 넘어 최상의 윤리 수준으로 청정한 경기교육을 만들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