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도내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의 편의 증진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토지사용승낙서 온라인 발급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토지사용승낙서는 입주기업이 공장 신축 또는 증축 등을 위해 건축허가 신청용으로 발급받는 필수서류다. 공사는 금번 온라인 발급서비스 개시로 기업이 외투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고 자평했다. 입주기업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해당 메뉴를 선택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자 검토를 통해 토지사용승낙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 후 담당자 검토가 완료되면 문자를 통해 해당기업에 토지사용 승낙서 발급을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경기도 산업단지 인허가 자료, 위치도 및 기타 정보 제공 등 기업 대상 서비스도 강화했다. 오는 6월에는 산업단지 전경과 미분양부지에 드론 촬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는 ISO 26000을 도입해 공사 내 여러 가지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앞으로도 입주기업 서비스 향상과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6일 오전 화성시 송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 63회 현충일을 맞아 화성소방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은 거룩한 희생정신과 진정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 참석한 소방공무원들은 정복을 착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분양을 통해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 등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도민의 안전에 책임과 사명감을 되새겼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이 남긴 숭고한 얼을 이어 받아 72만 화성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 현장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염원했다”고 밝혔다.
2018 글로벌CEO무역아카데미 8기 참가자 모집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글로벌 신흥시장 최고경영자과정이 개설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도내 중소‧중견기업 CE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 및 전략적 해외진출을 위한 ‘2018 글로벌CEO무역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앞선 7일 밝혔다. 본 과정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업지원 노하우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글로벌교육이 결합된 도내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해외마케팅 최고경영자과정이다.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220명이 과정을 마쳤다. 교육내용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의 비즈니스 환경 및 경제 동향 △현지 상관습 및 협상‧계약 유의사항 △전략적 진출방안 및 성공과 실패사례 등이며 오는 8월 말부터 11월까지 12주간(매주 1회) 진행된다. 올해는 비즈니스 협상 및 계약 시 유의사항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됐으며 교육생(원우회) 간 정보공유 및 현장체험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을 방문 해외진출 성공기업을 탐방하고 전략적 현지 진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이연태)는 앞선 6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 오산시 소재 운천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화성동부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경찰 5명, 녹색어머니연합회 20명, 학부모회 20명, 학교 운영위원회 5명, 교직원 10명, 스카우트 학생 20명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집중 홍보했다.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도 학교 앞 서행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문구가 새겨진 각종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안전 운행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운전 의무불이행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진입 시 시속 30km/h 이내로 서행하고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일시 정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교통법규 위반 시 범칙금, 벌점 등이 2배로 부과되는 등 가중처벌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상대적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16~18시)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ldq
앞선 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삼일중 청소년들이 6·13 지방선거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 BEXCO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중공업 나기용 원자력 BG장, 한국전력기술 조직래 원자력본부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송기찬 핵연료주기 기술연구소장과 경성정기, S&W 등 관련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Cask) 설계 및 제작 기술을, 한전기술은 원전설계를 기반으로 한 사용후핵연료 관리 단계별 설계 기술을,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사용후핵연료 관리 시스템 연구 및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사용후핵연료의 운반, 저장, 처분기술 개발 등의 관련 사업을 공조해 추진하고 기술·정보·인력 교류 및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 나기용 BG장 등 3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 주도로 사용후핵연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성공적인 기술자립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하면서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6월 1일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당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시 전 지역에 공해유발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6년 서울연구원의 연구결과 서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중 교통 부분은 난방(3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37%의 기여도를 보여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경유차 연소 배출 대기오염물질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연료별 발암 위해도 역시 경유가 98.878%로 휘발유(0.991%)보다 높다. 이번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 제한 대책은 화물업계 이해당사자 및 시민, 교통·환경·물류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전문가 자문회의 및 토론회, 대시민 공청회(4월 10일)를 거쳐 운행 제한 대상 및 유예대상 등을 결정하고 환경부 및 타 지자체 업무 협의, 화물업체 면담(2차례), 서울시 교통위원회 심의(5월 4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법제심사(5월 24일~28일) 등을 거쳤다.
한자 쉴 휴(休)는 사람(人)과 나무(木)가 합쳐진 글자로 사람이 나무 그늘 밑에서 쉬고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6월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한창이다. 다가올 휴가를 열망하며 업무에 열중하는 여름, 인도네시아 발리 꾸따 비치에 찾아온 여름이 시원하다. 사진 시민 Y씨 제공.
외부 인권위원 초청 현장진단 인권경찰 도약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박생수)는 앞선 5월 30일 경기남부청 인권위원(위원장 강응모) 7명을 초청해 수사민원 부서에 전반적인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인권위원들은 청각장애 유치인을 위한 수화동영상,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편안한 분위기의 여성청소년과 상담실 운영, 수사과오 및 무리한 영장청구로 피의자들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영장전담관 제도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유치인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유치장-119 핫라인, 경찰관들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매월 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 배포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인권소식지 등을 진단했다. 진단을 마친 인권위원들은 “수사형사 부서의 열악한 환경에도 인권보호를 위한 수원남부서 경찰관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수원남부경찰서는 인권보호를 위한 따끔한 지적을 언제든 겸허히 수용할 준비가 돼 있으며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수사과정에서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선진 인권경찰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이영주 기자
앞선 5월 31일 도내 31개서 동시 개소식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은 앞선 5월 31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경비체제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지방청 및 30개서에 설치하고 6월 13일 개표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 경비상황실은 선거기간 중 단계적 비상근무를 통해 가용경력을 집중 운용해 후보자 신변안전과 투·개표소 등 경비활동을 강화한다. 인파가 모이는 거리유세와 대담‧토론회에는 적정한 경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기창 청장은 “이번 제7대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하고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전 경찰관은 엄정한 정치적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완벽한 선거 치안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