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20일부터 접수 만6세 미만 아동보호자 등 용인시는 오는 20일부터 만6세 미만(0~71개월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아동수당은 국가의 양육 책임을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오는 9월부터 매월 25일 만6세 미만 아동을 보호하는 보호자나 대리인에게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만6세 미만 아동으로 만6세 아동의 경우 생일이 속한 달의 전달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인정액(집‧차 등 재산을 환산해 월 소득과 합산한 금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여야 한다. 소득인정액은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서 소득인정액 간편 계산기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대상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위임장, 보호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지참)이 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아동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복지로 홈페이지(www.bokgiro.go.kr)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수당은 오는 9월부터 매월 25일 지급되며 첫 급여
△ 김완기 씨(오른쪽)가 앞선 12일 이웃돕기 성금을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에 기탁했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주민 김완기(76)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앞선 12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김씨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씨는 경로당 노인회장과 통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8년간 봉사해왔다. 중앙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심형 과수공원 체리체험 프로그램 주변 근린 수변 공원 시원한 힐링 제격 체리 포도 매실 복숭아 다래 머루 으름 사과 자두 배 시원한 원두막. 이 모든 걸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화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과수공원이다. 과수공원은 일곱 가지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칠보산 자락이 한눈에 보이는 호매실동에 위치했다. 도심 속 치유와 안식의 생산적 녹지를 취지로 농촌진흥청의 대표적인 시험연구용 과수를 재활용 해 정감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과 농업 농촌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했다. 2014년 8월 농촌진흥청이 전라북도 전주로 이전해 가면서 조성하게 돼 2016년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했다. △ 앞선 8일 오후 체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선8일에는 체리 체험 프로그램이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아이들은 지도교사의 인솔에 따라 과수공원을 둘러보며 각종 과수를 알아보고 체리 바람개비 제작, 체리 카나페 만들기, 잔디광장을 맘껏 달리며 바람개비 돌려보기 등의 체험을 했다. △ 아이들이 수확한 체리를 휴대 용기에 담고 있다. 일정 정도는 가져갈 수 있다. 안소영 씨(수원시 금곡동)는 “도심 속
생활도로 돌발상황엔 ‘교차점 안전 알리미’ 인천 남구청 진명규 주무관 최초 아이디어 (주)서진에스엔티 이규택 대표 협력 제작 2013년도 우리나라 전체 발생 도로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은 24조 444억원에 달한다. 이는 연간 GDP(국내총생산) 1.7% 국가 총예산의 10.2%에 이르는 금액이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도로교통사고 사상자는 178만 7천686명으로 매 18초 1명이 사상하는 셈이며 명당 757만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 또 201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보행자 사망자 수는 한국 4.1명으로 OECD 평균 1.1명에 비해 약 3.7배 높은 수준이다. 일본 1.5명 영국 0.8명 프랑스 0.8명에 그친다. 2015년도 인천의 경우 12세 이하 주야별 어린이 보행자 사고 현황을 보면 주간 196명 야간 62명으로 야간에 비해 주간이 사고자 수가 훨씬 많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어린이 교통사고 가운데 51%가 오후 2-6시 하교 시간대에 발생하고 생활도로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 건수 및 사상자 수의 약 38%를 차지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자 8명 가운데 3명은 교차로 횡단 중에 발생했다. △ 교차점 안전
“평화 번영 새시대 길목에서 안산시민 부름 받았다” 6.13동시지방선거에서 안산시장 당선이 확실시된 윤화섭 당선인이 인사말을 전했다. 윤 당선인은 13일 밤 메일을 통한 인사말에서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안산시민의 부름을 받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비전과 희망으로 새로운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도시와 행정 전 분야에 일대 혁신과 활력을 불어 넣어 경제가 돌고 사람이 넘치는 안산을 만들겠다”며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소통과 통합, 협치로 모든 시민이 더불어 풍요로운 시민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새로운 안산에서는 위태로운 삶이 없도록 하겠다. 모든 시민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 받고 인종과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받을 것”이라고 했다. 또 “사회적 약자는 포용하고 사회적·공유경제와 공공서비스 확대로 조금 덜 벌어도 살기에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청년의 활력과 혁신이 넘쳐나고 깨끗한 에너지와 물과 자원이 순환하며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스마트
프란치스코 교황이 앞선 10일 일요일 정오 삼종기도(Angelus) 후에 12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교황은 그 동안 수차례 강론과 기도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대화를 축복했다. 교황은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우정과 기도 가운데 특별한 축복을 거듭해 전하고 싶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회담이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를 보장하도록 긍정적인 진로로 나가는 데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기도했다. 일요일 정오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실시되는 미사와 삼종기도는 가톨릭의 가장 중요한 행사 가운데 하나로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순례객이 찾아와 참여한다. 사진 청와대.
북측은 앞선11일 남한 측이 보낸 ‘대표단 명단 관련 전통문’에 답신으로 12일 오전 판문점연락채널을 통해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 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측은 전통문에서 오는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 안익산 육군중장을 수석대표로 총 5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북한군 중장은 남한의 소장계급에 해당하며 안익산 중장은 2004년 1·2차 장성급군사회담에서 북측 단장(수석대표)으로 참가했었다. 아울러 판문점선언에 따라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와 전쟁위험 해소에 관한 군사적 문제를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남한 측 대표단은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을 수석대표로 총5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표단 명단은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안상민 합참 해상작전과장, 황정주 통일부 회담 1과장, 박승기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등이다. / 이영주 기자
수원남부경찰서(서장 박생수) 영통지구대는 앞선 8일 영통중심상가 일대에서 해병대 전우회 및 관내 청소년들과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 수원시 영통구 해병대 전우회 등 협력단체, 청소년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유해성 및 사이버 명예훼손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범죄 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범죄예방 교육 후, 영통중심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 등 합동순찰을 하며 치안이 경찰관을 통해서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도 안전한 영통을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영통지구대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오성희 영통지구대장은 “지역 치안을 경찰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더욱 안전한 영통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제4편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 바로 선거운동 할 수 있나. - 선거운동기간은 5월 31일(후보자등록마감일 후 6일)부터 6월 12일(선거일 전일)까지이므로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하더라도 바로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다. - 선거운동기간 전까지는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선거운동기간을 제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모든 후보자가 동시에 선거운동을 시작하도록 해 후보자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선거운동의 상시화에 따른 과열경쟁과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 선거운동기간 중에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은 무엇인가. -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을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 언론매체, 정보통신망 및 대담·토론회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선거별로 선거운동방법에 차이가 있으므로 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인쇄물을 이용한 선거운동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 - 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벽보, 선
- 편집국장 이영주 학부 시절 교수님께서는 “인간 내면에 본능적으로 잠재된 정의감”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에 동조하기 위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직업적 특성상 인간의 선의 그 이면을 더욱 자주 접하던 차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십여 년 전 인간의 선악을 화두로 오랫동안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일 년하고도 수개월여 만에 내린 결론은 ‘인간은 환경에 따라 변하는 동물’이란 것이었습니다. 처한 입장이나 상황에 따라서 조형되는 존재가 인간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지요. 18세기 기계화로 시작된 산업혁명은 19세기 후반 전기 석유 사용에 따른 중화학공업의 제2차 산업혁명을 거쳐 현대 원자력 이용에 의한 제3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낸 혁명 시대를 일컫는 제4차 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혁명(革命)의 연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무인 자동차와 로봇 반려견의 등장은 이제 더는 새롭지 않습니다. 초고도로 발달한 정보통신망과 드론,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 등으로 개개인의 사생활은 철저하게 노출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사람보다는 컴퓨터가, 기계보다는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