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더민주 대표의원 ”도의회와 도집행부 강력한 협치 새로운 경기 만들자“ 민선 7기 경기도정을 책임진 이재명 신임 경기도지사가 2일 오전 취임 인사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을 방문해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염종현 대표의원(부천시1)은 “이재명 도지사의 취임을 환영하고 축하한다. 새로운 경기도를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도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예산, 조직, 인사 전반 지원을 요청한다”고 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금일 취임식이 예정돼 있었으나 태풍재난 대비체제 돌입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경기도민의 안전을 챙기며 정치적 파트너인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재적 142석 가운데 135석을 차지하고 있는 절대 다수당으로 향후 경기도민을 위한 경기도정을 이끌어 가는 데 협력과 조화가 필요불가결한 상황이다. 염 대표의원은 “도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지만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겠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의회와 도집행부가 공동 목표를 가지고 강력한 협치를 통해 새로운
△ 해프닝2(Happening 2) 이보드레 57x37cm MDF판에 핫멜트 콜라주 2018. - 큐레이터 황은희 이보드레 작가의 '해프닝시리즈'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여러가지 해프닝을 자아내게 한다. <해프닝2>는 삶 속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사건들에 물음을 던지며 어느 찰나의 순간을 인지하도록 한다. 얼핏보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별하는 사람들의 모습 같기도 한 해프닝시리즈의 작품 <해프닝2>. 우리는 자신의 삶에 입각해 작품을 바라보게 되고 그 속에서 삶의 어느 '찰나의 순간'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만이 기억하는 찰나를 생각해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현재를, 더 나아가 미래를 성찰해보는 것이다. 이것은 삶 속에서 순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것이며 어느 순간의 선택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결정된다는 것을 직시함에 의미가 있다.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수 많은 C(Choice)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과거의 선택으로 현재의 '나'가 존재하며 현재의 선택으로 미래의 자신이 존재하게 된다는 것을 의
경기도시공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남부지부와 업무협약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박생수)는 앞선 6월 27일 형사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경기도시공사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남부지부와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도시공사는 피해자 보호기금을 한국피해자 지원협회 경기남부지부에 500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피해자 지원협회는 경찰서에서 추천하는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비 의료비 등 경제적 지원 및 심리치료를 위한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범죄피해로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절실한 피해자들에게 초기 개입을 통해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들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경제적 지원을 통해 형사사건 피해자들의 조속한 사회적응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업무협약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공고히 해 범죄 피해자들이
‘미래와 하늘이의 화성 평화 이야기’ 참여극이 뜬다! 화성시가 앞선 27일부터 청소년을 위한 ‘미래와 하늘이의 화성 평화 이야기’ 참여극을 관내 초·중·고에서 연속으로 진행한다. 이번 참여극은 2017년부터 수원군공항 문제를 바로 알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교육연극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남양중학교에서 첫 번째로 열린 참여극에서 청소년들은 수원군공항 문제와 생태, 도시 문제를 아우르며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자신의 군공항 문제 견해를 연극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박민철 군공항이전대응담관은 “관객과 배우의 경계가 없는 참여극은 상생과 평화에 있어 의미가 크다. ‘아이들이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처럼 수원군공항 문제도 아이들처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미래와 하늘이의 화성 평화 이야기’ 참여극 개최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화성시청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주민소통팀(☎ 031-369
양국의 협력을 위한 총 32개항의 공동성명문 9개 다리, 프로젝트 수립 및 ‘행동계획’마련 서비스·투자 FTA 체결 협상을 위한 노력 앞선 22일 모스크바 크레믈린에서 갖은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었다. 두 정상은 소규모와 확대회담, 두 차례의 회담을 갖고 총 32개항에 이르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한국과 러시아는 서비스·투자 FTA 체결 협상을 최대한 조속히 개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9개 다리(가스 산업, 철도, 항만 인프라, 전력, 북극 항로, 조선, 일자리 창출, 농업, 수산)의 분야별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 수립하고 이행 관리를 위한 '9개 다리 행동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망(TSR)과 한반도 종단철도(TKR)의 연결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통한 양국의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공동성명문 전문이다. <공동성명문 전문>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연방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8년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연방을 국빈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기승하고 있는 불법 성매매업소를 집중단속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특히 성매매를 방조해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건물 등을 제공하는 건물주도 적극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018년 5월말 기준 불법 성매매사범 798건 1천460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마사지 등 불법성매매 행위가 사라지지 않는 것은 계속적으로 성매매 장소제공 등 불법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불법 성매매뿐만 아니라 성매매 장소를 제공하는 건물주도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법 성매매혐의로 단속된 후 해당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에 대하여「성매매업소에 대한 장소제공 시 형사입건될 수 있고 임대차 수익에 대해 몰수될 수 있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발송하고 재차 업소 단속 시 동 건물주를 성매매 장소제공혐의로 형사입건하고 있다. 2018년 5월말 기준 성매매 장소로 건물 등을 제공한 건물주 42명을 형사입건했고 추가로 건물주 20명도 내사하고 있다. 경찰은 올해 2월부터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점검 및 단속을 지속하고 있다. 학교주변 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제9조에서 금지하는 행위 및
화성서부경찰서장(서장 정희영)은 앞선 21일 신임 경찰관 101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청렴한 경찰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서부경찰서장(서장 정희영)은 “청렴은 수령의 본무(本務)로서 모든 선의 원천이요 모든 덕의 뿌리다. 청렴하지 않고서 목민관을 잘 할 수 있는 자는 없다.“ 라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일부를 예로 들며 청렴하기 위해선 자기 스스로가 노력하여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비위, 부적절한 이성교제 등의 내용으로 신임 경찰관들의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정 서장은 “범죄자에게는 공정하며 엄격한 경찰관이, 시민들에게는 친절하며 따뜻한 경찰관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소장 임창모)와 인계파출소(소장 정세운)는 앞선 21일 협력치안의 날을 맞아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순찰대와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올림픽공원, 수원시청역, 권선동·인계동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 등 주민들이 요청한 탄력순찰 장소를 순찰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합동순찰에 동참한 이영돈 생활안전과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원남부를 만드는 데 민·경 협력치안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창모 권선파출소장은 “지속적으로 공동체치안활동에 동참해주시는 협력단체분들께 감사드리고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정세운 인계파출소장은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을 실현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은 오는 28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보훈스토리 펀 런닝」연수에 초청돼 수원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1874~1930) 선생의 삶을 조명한 뮤지컬 <백년의 침묵>을 공연한다. 보훈교육연구원 「보훈스토리 펀 런닝」은 석불초등학교 등 5개교 80여명이 참가해 6월 27-29일까지 진행되는 호국보훈의식 연수로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은 28일 보훈교육연구원 강당에서 공연한다. 3.1절 기념식과 4.13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2018 수원연극축제 등에서 공연한 뮤지컬 <백년의 침묵>은 일제 당시 수원지역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고 만주에서 독립군을 길러내는 등 전 재산과 일생을 조국해방에 바친 필동 임면수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다섯 번째 공연에 나서는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청소년 18명은 매주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관객들에게 순국선열의 희생과 의지를 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앞선 19일과 21일 2일에 걸쳐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공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의식을 다지기 위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워크숍은 공사의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면서 임직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준수를 생활화하고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공사 윤리감사팀장의 자체 청렴교육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 전문교수(이지영 강사)의 청렴특강 △청렴 골든벨(현형철 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렴 골든벨에서는 골든벨 전문강사의 사회로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낄 수 있는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규정, 청렴상식 등을 유쾌하고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도록 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화성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공사가 추구하는 목적이 단순히 이윤창출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창출된 다양한 성과들을 화성시와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추구하는 데 청렴윤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번 청렴워크숍 행사를 통해 더욱 청렴한 공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이번 청렴워크숍이 공사 임직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