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체계적인 계획수립 당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앞선 19일 도시주택실 업무보고에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개발사업으로 입주민 불편해소 방안마련을 강조했다. 권락용(성남6) 의원과 원용희(고양5) 의원은 광명시흥·일산·양주 등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기업유치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박성훈(남양주4) 의원은 택지개발사업 조성 시 도시주택실에서 광역교통대책 수립에 적극 참여해 입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동일(안산3) 의원은 매입임대 주택의 낮은 접근성 문제를 지적했으며 이창균(남양주5)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원주민 재산권 보호방안, 배수문(과천) 의원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시 현실적인 인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대책마련을 주창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9일 축산산림국(공원녹지과), 도시주택실,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0일 수자원본부, 경기도시공사 업무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만 도시환경위원장(양주2)은 “주거복지와 환경복지를 담당하는 위원회
수원남부경찰서(서장 박생수) 영통지구대는 앞선 19일 영통역 일대에서 지역주민, 주민센터, 공공기관 등과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에는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 영통2·3동 주민센터, 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직원, 지역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홍보 전단지 및 홍보 물품(황사 마스크) 배부를 통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가시적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을 ‘경찰과 함께 치안을 움직이는 파트너’라는 프레임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영통지구대장은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통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로 지역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개월 동안 열람·사본교부신청 및 이의신청 가능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가 관할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앞선 20일 공개했다. 경기도지사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87억 3천514여만 원이며 후보자 1인당 평균 17억 4천702여만 원을 지출했다. 경기도교육감선거의 경우 총 139억 9천519여만 원의 선거비용이 지출됐으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7억 9천903여만 원이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비용 지출총액(도지사 77억 1천852여만 원 교육감선거 133억 585여만 원)보다 증가했다. 경기도선관위는 “누구든지 7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각 관할 선관위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그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사본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중 선거비용은 열람기간 동안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경기도선관위는 앞선 6월 말부터 정치자금 특별조사팀과
△ 이재정교육감(앞줄 왼쪽 세 번째)이 앞선 20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8 초·중·고 학생 창업체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교육부와 특허청, 16개 시·도 교육청이 참여했다.
2019년 생활임금 1만원 2018년보다 11.1% 올라 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이 최저임금(8천350원)의 120% 수준인 1만 원(시급)으로 결정됐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선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19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2018년(9천원)보다 11.1% 오른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만 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2018년보다 20만 9천원 늘어나게 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생활물가 상승률·도시생활근로자 평균임금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19년 최저임금은 8천350원으로 올해(7천530원)보다 10.9% 인상된 바 있다. 수원시는 2014년 생활임금제를 도입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그해 9월 열린 정기회의에서 생활임금제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생활임금제 시행을 의결했다. 수원시 생활임금 대상자는 수원시, 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위탁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600명 내외다. 생활임금은 2019월 1일부터 적용된
경기도시공사는 앞선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세계조경가협회(IFLA) 아시아-아프리카지역 총회에서 광교호수공원으로 치수관리부분 협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IFLA)는 전 세계 71개국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 조경계 대표기관이며 세계조경가협회상은 매년 각 회원국에서 출품하는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조경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경기도시공사는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국토교통부) 수상에 이어 친환경적 수변공간의 이용 및 관리분야의 세계조경가협회상 수상으로 국내·외적으로 도시디자인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광교호수공원은 기존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녹지공간과 수변보행공간, 인공습지의 친수공간, 다양한 분수시설 및 물순환체계를 통한 수질관리시스템 등이 조성돼 광교신도시의 중심 휴식공간으로 2013년 11월에 개장돼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 화성시 공원 내 11개소 무료 물놀이장이 이달 21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개장한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이달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화성시 공원 내 11개소의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공사는 안전한 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33명을 채용하고 앞선 19-20일까지 물놀이장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전 안전교육을 마쳤다. 안전관리요원은 지역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생 위주로 채용을 했으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심폐소생술 자격 및 응급구조 교육 이수자, 지역대학 응급학과 대학생으로 채용했다. 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2017년 8개소 2만 2천322명이 이용한 만큼 시민들이 찾는 쉼터가 되고 있다. 2018년 물놀이장은 화성시 공원 내 11개소로 △동탄1권역 노작호수공원(석우동 63-1) △동탄3권역 신리천공원(화성시 오산동 478일원) 청계중앙공원(청계동 527) 근린공원 4호(치동초등학교 뒤편) △동탄3권역 △동부권역 다람산공원(진안동 587-1) △중부권역 봉담호수공원(봉담읍 상리 22-10) 매송체육공원(매송면 원평리 579) 비봉체육공원(비봉습지공원 내) △남부권역 도원체육공원(향남읍 행정리
소리꾼 김준수 고영열 출연 전통 판소리 현대적 재해석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이 오는 8월 11일 경기도국악당(사장 정재훈․ 경기도 용인소재)을 찾아 <국악콘서트-판소리 춘향가>로 관객들을 만난다. 국악 아이돌 김준수와 고영열이 출연해 우리 소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콘서트-판소리 춘향가>는‘두 번째 달’이 2016년 제작한 국악프로젝트 앨범 ‘판소리 춘향가’에 실린 곡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두 번째 달’의 <판소리 춘향가>는 19세기부터 현대까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춘향가의 눈대목들을 음악극 형태로 연주한 프로젝트 앨범이다. ‘두 번째 달’은 <판소리 춘향가> 앨범을 통해 판소리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말과 시김새 등 국악적 표현방식은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음악 어법과도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 개발하고 젊은 소리꾼 김준수, 고영열과 이를 완성시켰다.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열릴 <국악콘서트-판소리 춘향가>에서는 ‘두 번째 달&rsq
▲ 땡벌이보드레 57x37cm MDF판에 핫멜트 콜라주 2018. - 큐레이터 황은희 이보드레 작가의 작품 속 인물은 뜨거운 여름 땡볕아래 지쳐있는 것 같다. 쓰러져가고 있는 것일까,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이는 해프닝을 만들어내게 한다. 이보드레 작가는 세계 최초로 글루건을 이용해 작업하는 작가다. 글루건은 일상 생활에서 보기 쉬운 재료다. 변형이 가능하고 투명하면서도 불투명하게 굳어지기도 한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다.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에 따라 사람의 인품, 성격 등이 달라진다. 이와 같은 특성을 이용해 작가는 작품 속에 사람들의 마음, 즉 영혼을 표현하고자 했기에 핫멜트로 작업하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사람들의 마음에 관해 작업하는 이보드레 작가는 우리의 마음에 일시에 찾아오는 권태기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사람은 살면서 어느 날, 어느 시에 갑자기 찾아오는 권태기를 맞이한다. 자신이 다니는 회사, 자신이 가르치는 사람들, 자신이 배우러 다니는 학교 안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는 감정과 마주하는 것이다. 그 권태기를 우리는 어떻게 맞이하는가, 그저 쓰러지고 있는가. 멈
화성인터넷신문 황기수 발행인 1987년 대한민국에 민주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 언론인 생활에 첫 발을 들여 놓았다. 30여 년 발로 뛰는 기자 생활을 하며 그야말로 숱한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기사를 게재하려면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며 차 밑에 드러눕는 취재원, 청정 지역에 화학 오염 물질을 방류하는 기업 등 화성시 곳곳 그의 발이 닿지 않는 곳은 없을 정도다. 기자들 사이에서 그가 화성시 터줏대감, 큰 어른으로 불리는 이유다. 언론을 인터뷰하는 언론 와이뉴스가 20일 오전 화성시 남양읍 화성인터넷신문 사무실에서 황기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황기수 화성인터넷신문 대표(우측)가 2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화성인터넷신문 사무실에서 와이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화성인터넷신문 창간 계기 및 소개 - 언론에 첫 발을 들인 것이 1987년으로 기억한다. 22년 간 지역 언론사에 근무하다 2011년 인터넷신문을 창간하게 됐다. 화성인터넷신문이 오는 8월 8일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한다. 이제는 인터넷이 대세다. 종이신문은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콘텐츠, 미디어 시대가 눈앞에 도래했다고 본다. 화성인터넷신문은 국내외 유수의 포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