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상담소에서 김종찬(더민주·안양2)의원은 앞선 27일 오후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 안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유숙 회장 등과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보육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강원미 회장은 “최근 경기도 동두천시와 서울 강서구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어린이집 차량 사망사고 및 아동학대 사건 등의 일련의 사태에 책임과 역할을 통감하고 안전하고 안심하는 어린이집으로서 분발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보육현장에서는 하루 8시간을 초과해 일하는 상황에서 중간에 1시간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게다가 휴게시간 의무화를 지키지 않으면 어린이집 운영자는 2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어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김유숙 회장은 “‘보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결코 넘어설 수 없다’는 말처럼 보육교사의 고용안정과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찬 의원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가정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고 또한 나라의 미래를 책
신임 조직위원장 이재명 지사 10회 영화제 운영 방향 발표 8월 7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서 공식기자회견 개막작 및 10주년 특별프로그램 발표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는 8월 7일 오전 광화문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참석해 영화제 운영 방향, 39개국 142편의 작품이 상영되는 제10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작 및 국제/아시아/한국 경쟁 및 상영작 발표와 공식 트레일러를 소개한다. 올해는 영화제 10주년을 맞아 다큐거장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인사가 추천하는 ‘내 생애 최고의 다큐10’ 등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해 다큐영화를 공부하는 학생, 제작자 및 매니아 관객과 대중들도 함께하는 다큐영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기자회견 후 오후에는 동 장소에서 ‘내 생애 최고의 다큐 10’ 가운데 한 작품이 처음으로 관객과 만난다. 신간 ‘당선·합격·계급’을 출판한 장강명 작가의 추천작 <프랑스 영화학교
초졸 539명 중졸 1천565명 고졸 5천497명 총 7천601명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8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월 8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39명 중졸 1천565명 고졸 5천497명 등 총 7천601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 경기 남부지역은 초졸 368명 중졸 1천107명 고졸 3천865명이 지원했고 경기 북부지역은 초졸 171명 중졸 458명 고졸 1천632명이 지원했다. 수험생별 시험 장소는 7월 30일 오전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에 소재한 동성중 구운중 곡정고 남수원중 명인중 영덕중 율전중 대평고 매원고 등 9교, 경기 북부지역 응시자는 의정부에 소재한 금오중 송양중 호원중 호원고 회룡중 등 5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회장 이계정)는 무더위 속에서 앞선 28일 소속회원 및 나을단 청소년 100여명이 생태하천 오산천 수질보전을 위해 정화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오산천 수질보전을 위해 상류가 되는 장지천에서 수질오염원이 되는 쓰레기를 수중부터 수변까지 청소하고 약 1.5톤 가량의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해 오염원을 제거했다. 이계정 협의회장은 "생태하천 오산천을 시에서 하수처리시설 등으로 깨끗한 수질을 만들었는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오산천을 아끼고 가꿔야겠다는 마음으로 깨끗한 자연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지천 수중 정화활동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궐동천 대호천 정화활동, 10월 가장천을 정화활동 펼칠 예정이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다시 찾고 싶은 오산천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하천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산천과 지천별 정화활동 및 야생화 가꾸기 등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앞선 27일 오산시 드림스타트 실무자 7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사례관리 업무 역량 향상 및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례관리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사회복지 전문가인 이서영 교수(한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가 초청해 오산시 드림스타트 케이스 실제 사례를 활용, 사례 가구 목표수립, 서비스 제공 등 사례개입방법 및 사례관리 실천방향 논의를 진행했다.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선정됐으나 더욱 내실 있는 운영과 효율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사업 운영 컨설팅도 함께 실시해 드림스타트 점검 결과에 정확한 세부 분석과 반영으로 2020년도 좋은 평가를 받고자 추후 하반기에도 슈퍼 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바이저로 참석한 이서영 교수는 “사례 관리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사례가구에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세다. 부모상담 시 사례관리자가 양육자의 말을 충분히 듣고 좋은 질문으로 적절한 피드백이 돼 양육자 내면의 목적이 드러날 수 있게 생각(욕구)을 이끌어 내는 것이 사례개입의 목표”라고 제안했다. 김경만 노인장애인과장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건물의 특성·디자인과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주가 건물에 어울리는 건물번호판을 직접 디자인⦁설치할 수 있는 건물번호판으로 현행법상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설치신청서에 크기, 모양, 재질, 부착위치 등을 표기한 도면을 첨부해 지자체에 신청해야 하지만 설계도서에 건물번호판 등의 규격을 반영해 건축물의 허가⦁신고를 하면 이를 생략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제작된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확산되면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패경험 있지만 유망한 창업아이템 가진 재창업 희망자 대상 재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창업 전용공간 제공 등 8월 3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융기원 10층 베이스캠프서 사업설명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재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실패 경험은 있지만 유망한 창업아이템으로 재창업에 도전하는 꿈있는 창업가를 찾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성공적인 재창업 지원을 위한 2018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 25명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모집이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은 재기를 꿈꾸는 창업가를 발굴해 실패원인 분석부터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까지 재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재창업 희망 예비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을 통해 BM 고도화 및 시제품제작비, 마케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선정 평가결과에 따라 기업당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더불어 70시간의 재창업 교육도 병행된다. 실패 원인 분석 및 사업계획 고도화 중심
주민공람, 관련 부서 최종보고회 후 2018년 1월부터 시행 성남시가 10년간 595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풍수해 줄이기에 나선다. 성남시는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 최소화 경감할 수 있는 현실적 대책을 담은 풍수해 저감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종합 계획은 141.72㎢에 이르는 성남지역 재해 유형을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등 7개로 분류하고 풍수해 위험지구 41개소를 선정했다. 풍수해 위험지구 중 22개소는 545억원을 투입하는 시설물 보강·신설 등의 구조적 저감 대책을, 19개소는 50억원을 투입하는 예·경보 시설 설치 등의 비구조적 저감 대책을 마련했다. 재해 유형별로 하천 재해 지구로 분류한 수정구 금토동 336일대는 149억원을 투입해 둑 쌓기(축제), 보축 설치, 교량 3개 재설치 등을 할 계획이다. 하천 재해 지구인 태평동 탄천 일대와 상적동, 시흥동, 금토동, 분당구 운중동 일대 등 5개소는 1억 2천500만원을 투입해 대피 계획도를 작성하고 예·경보시설을 설치한다. 내수 재해 지구로 분류한 분당구 궁내동과 삼평동은 각각 14억원씩을 투입해 우수관거를 새로 설치하거나 확장한다. 사면 재해 지구인 수정구 단대동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안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안산 마미케어 프로젝트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산부인과(우성여성병원)에서 다섯째 아이가 탄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27일 분만병원을 방문해 다섯째아 출산가정에 축하카드와 용품을 전달했다. 다섯째아로 사랑스런 딸을 출산하는 기쁨을 얻은 김모 씨에게는 안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1천만원이 지급되고 셋째 이상의 다자녀가정에 지원(만5세까지)되는 양육비 월 3만원과 다자녀 행복플러스카드 혜택(관내 공공시설 사용료․수강료 감면) 등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안산시는 저출산 인식개선 일환으로 소중한 아이의 출생을 가족 외에도 사회 전체가 축하해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사전 동의자에 한해 출산축하용품을 관내 분만가능병원 8개소를 대상으로 출산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전달하고 있다. 올해 4월 개정조례를 시행하고 2018년 1월 1일 출산가정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까지 확대(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1천만원) 지원하는
가평 8개소 연천 6개소 남양주 2개소 포천 2개소 등 18개소 배치 185명 대원 참여 인명구조 및 각종 사고예방 활동 추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본격 발대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앞선 11일 오전 가평군 상면 소재 산장국민관광지에서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꾸려지는 민관협력 시스템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자율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자 2004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올해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가평 8개소 연천 6개소 남양주 2개소 포천 2개소 등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명소 총 18개소에 배치돼 운영된다. 이번 시민수상구조대에는 경기북부지역 소방공무원 및 민간 자원봉사자(수난구조자격자, 의용소방대원 등) 185명이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등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유사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안전을 위한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 수변 안전순찰 및 미아 찾기, 생활안전 교육 등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