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안성공도 및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홀몸 어르신 110여 가구에 쿨매트를 전달했다. 대상 어르신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공사는 임대주택 주거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앞선 1월에는 입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반기에는 입주민의 간담회 시 제기됐던 노인정 베란다 이중창 공사 및 천장 단열공사 등은 개선 완료했다. 경기도시공사는 김용학 사장은 “올해는 폭염이 장기화 돼 어르신들 체력에 많은 부담이 될 것 같아 걱정이다.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데 작은 정성이나마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에서 147만원 상당 캐리어 15대 후원 9일 중국 위해시 요트문화캠프 방문에 따른 맞춤형 후원 화성시드림스타트 청소년 15명이 중국 위해시 방문을 앞두고 7일 깜짝 선물을 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2018 한·중 청소년 요트문화 캠프’로 오는 9-13일 4박 5일간 중국 위해시를 방문하게 되자 맞춤형 후원으로 총 147만원 상당의 여행용 캐리어 15대를 지원한 것이다. 후원된 캐리어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임직원이 1:1 매칭을 통해 조성한 ‘행복매칭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해당 청소년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캐리어를 후원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후원을 연계해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해양레저와 해외여행의 기회를 갖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최대 마리나를 갖추고 있는 화성시는 청소년 대상 해양레포츠, 진로체험, 요트교실 등으로 이뤄진 ‘화성해양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이번 한·중 청소년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623개동 대상 의견접수 화성시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623동의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합병·분할,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이다. 열람은 시청 세정1과 또는 동부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 개별 통지된다. 성준모 세정1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정1과(☎ 031-369-2183), 동부출장소 세무과(☎ 031-369-4098)로 문의하면 된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앞선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해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교육부에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권고안은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대입제도개편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제도개편 특별위원회가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논의하고 국가교육회의 심의‧의결하는 과정을 거쳐 확정됐다.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발방법의 비율과 관련해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은 정하지 않되 현행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전문대학, 원격대학 등 대학의 설립 목적과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충원난 등을 고려해 적용 제외 대상에 검토가 필요하다고 함께 권고했다. 그 사유로 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 결과에서 시민참여단이 수능위주전형의 일정한 확대를 요구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공론화 결과에서 제시된 일반대학의 적정 수능위주전형 비율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21.2%가 30~40%를, 27.2%가 40~50%를 수능위주전형의 적정 수준으로 응답했으며 누적통계로 보면 응답자의 47.3%가 40% 이상을, 68.5%가 30% 이상을 적정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立秋). 입추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입추가 지난 뒤에는 간혹 늦더위가 있기는 해도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가을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점으로 무와 배추를 심어 김장에 대비한다. 2018년 길고 지난했던 여름의 끝자락 8월 7일 입추 경기도 수원시 매산로 한 주택 옥상에 빨간 고추 말리기가 한창이다. 가을이 성큼 찾아왔다.
“경기 북도 신설 정부와 정치권의 패러다임 전환이 있다면 가능” * 권력을 견제하고 부정부패를 파헤쳐 건전하고 바른 사회를 만드는 데 언론의 역할을 다한다. *시장경제 질서를 존중하고 민주주의 질서를 실천하며 자유언론 대안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한다.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기본으로 실체적 진실의 보도와 구체적 사실의 규명에 앞장선다. *정직하고 바르고 깨끗하면서 건강한 시대의 청년정신을 추구함과 동시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언론의 사명감을 지킨다. *민주주의 원리와 원칙을 수호해 민주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민족과 국가,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다한다. 경원일보 웹사이트에 게재된 사시(社是)다. 처음 그를 접했을 때 그가 목청 높여 주창한 ‘그의 내면에 자리하는 정의감’과 괘를 같이한다. 그는 경기도에 인터넷신문이 들어서기 시작한 2007년 경원일보를 창립하고 젊은 신문 바른 언론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사주(社主)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종이 신문이 주를 이루던 시대에 발빠른 대처가 아닐 수 없었다. 또 그는 경원일보 팟캐스트 진짜뉴스를 통해 앞서가는 언론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경기
국토교통부가 ‘청년 일자리 대책’에 따라 앞선 6월 25일출시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제도를 대폭 개선해 30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생애최초 정규직 취업기준을 완화했다. 현재 2018년 3월 15일 이후 생애최초로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만 대출을 지원해 과거 편의점 등에 1년을 초과해 정규직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경우 대출 지원이 불가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2017년 12월 1일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고용보험 가입시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소속기업 확인절차를 간소화해 소상공인, 소기업, 중기업 등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대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그간 중소기업 확인서 등을 통해 대출 신청자의 소속기업이 중소기업인 것이 입증될 경우 지원해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취업청년은 대출 이용이 곤란했다. 이에 따라 소속기업이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견기업, 공기업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모두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전월세보증금 기준을 완화했으며 대출금 한도를 상향했다. 당초 전월세보증금 5천 만원 이하 주택에 3억5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했
애로사항 청취 정책적 해결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이 경기침체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대표의원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염종현 대표의원과 이동현 정책 수석부대표가 참석했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는 김정원 본부장 및 이충묵 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원 본부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 공제 가입 △유통상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 관련 정책 지원을 요구했다. 김정원 본부장은 “경기침체로 폐업이 속출하는 상황임에도 소상공인 사회보장체계가 열악하다. 소상공인의 대표적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들이 폐업‧노령‧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2017년 기준으로 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7
김희겸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30일 공식 취임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0일 오후 경기도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출범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경기도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 지역 간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기도,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부로 우뚝 서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민선7기 경기도가 천명한 공정한 경기도, 전국 최고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경기도,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의 중심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경기도 공무원을 향해 △찾아가는 행정 실천 △선공후사의 정신과 깨끗한 업무처리 △업무분야 최고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주인의식 보유 △도의회 정부 시군 언론과의 소통과 협력 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식에는 실국장 등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김 부지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에 앞서 이날 오후 현충탑(수원 팔달구 인계동)을 참배했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부지사는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경제
수원시의회는 30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동의안 1건, 계획안 1건, 의견제시 1건 등 16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가운데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사무 중 체육진흥과 사무를 교통건설체육위원회(안전교통건설위원회에서 명칭변경)로 교육청소년과, 보건소, 화성사업소 사무를 도시환경교육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에서 명칭변경)로 이관하는 내용으로 이날 원안대로 가결됐다.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바와 같이 39건의 사업에서 15억 2천만원을 감액 조정한 안대로 확정됐다. 확정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 예산안 2조 9천880억원에서 15억 2천만원을 삭감한 2조 9천865억원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기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수원시 자녀출산 입양지원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