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과 대화 갖고 우호교류 의지 다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일본 에히메현 에히메지구시민회(단장 모리타카 야스유키/森髙康行)가 앞선 7일 한일시민우호교류를 위해 평택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히메지구시민회는 평택포럼(대표 이재덕)과 1995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아 한일시민우호교류를 위해 평택시를 내방해 평택항, 천안함 홍보관 등의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평택포럼과 교류 및 우호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8일 간담회에서 “두 도시의 우호교류에 큰 기여를 해온 에히메지구시민회와 평택포럼 관계자에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향후에도 두 단체의 실질적이며 폭넓은 교류가 계속되어지기를 희망하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리타카 야스유키 회장은 “시장님으로 취임되시기 전부터 오랜 인연을 맺은 바 있으나 취임 후 찾아뵙게 돼 감회가 더 새롭다. 취임을 축하드리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에히메지구시민회는 평택포럼과 청소년 환경 관광 사회복지 등 다방면의 과제를 가지고 국제적인 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택시 방문은 8월 7-9일까지 2박
경기 평택시 송탄⦁평택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및 동법시행령 제2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4개 보건소가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필요한 보건사업수행을 위해 지역주민의 금연, 음주, 안전의식,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고 있다.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로 조사원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평택시 송탄⦁평택 보건소 관할 약 1천800명을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안내문, 가구선정통지서, 소책자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며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해 표본가구를 방문 1:1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조사항목은 20개영역 234개 문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보건사업의 수립과 평가지표로 활용되는 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창의적이고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2018 평택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평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문화 축제 관광 시책 등 평택시에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작품 형식 역시 시 그림 캘리그라피 캐릭터 영상 포스터 등 표현의 제한 없이 제작된 모든 콘텐츠로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26일까지 평택시 블로그 (pt_story.blog.me) 또는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pt_stor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디자인 영상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40작품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총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 및 희망톡톡평택TV를 통해 온라인에 게재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콘텐츠를 발굴하고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평택에 관심을
평택시(시장 정장선)은 한 달여 지속되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과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어 공원 및 산림지역에 해충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는 알로 월동하고 5~6월 약충기를 거쳐 7~8월 성충이 돼 농작물과 활엽수의 어린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성충이 산란하는 9월 하순 이전에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2019년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어 평택시는 8월말까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평택시는 소풍정원과 부락산 문화공원, 배다리 생태공원 등 주요공원과 산림에 돌발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집중방제 기간으로 설정해 공원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평택의 대표적 수변공원이자 캠핑장이 있는 소풍정원은 방제를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에는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한 차량 연막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건강한 공원 및 산림 환경을 위한 방제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청 직장운동부 5개 종목의 감독과 선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출전 보고’를 받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청은 볼링 하키 역도 레슬링 장애인역도 종목에 선수 9명이 출전한다. 하키는 총 18명의 국가대표 엔트리에 후보 선수 없이 5명의 이름을 올리며 경기 결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큰 대회에 출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르고 돌아오시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은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45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2018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 게임은 이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용인시 디에스네트웍스㈜ 등 아파트 사업주체 3사와 협약 기흥 센트럴‧파크푸르지오 역북지웰푸르지오 등 250명 규모 용인시가 관내 민간아파트 사업주체 3사와 손잡고 201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3곳 아파트 단지 관리동에 총 250여 명의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용인시는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신영 등 관내 아파트 사업주체 3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했다. 3사는 기흥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사업주체인 디에스네트웍스(주), 기흥 파크푸르지오 사업주체 ㈜피데스피엠씨, 역북 지웰푸르지오 사업주체 ㈜신영 등이다. 이번 협약은 3곳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입주민들이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해달라는 민원을 적극 제기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3곳 아파트 사업주체는 어린이집을 개원일부터 20년간 용인시에 무상 임대하고 단지 입주민 자녀의 우선 입소권을 일정비율 갖게 된다. 용인시는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 구입비, 어린이집 운영 위탁업체 선정 등 예산과 행정지원을 한다. 어린이집 설치 후에는 운영권을 넘겨받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군기 시장은 “부모님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 안광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앞선 8일 시흥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안광률의원은 시흥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학교 현안을 보고 받고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안광률 경기도의원은 은계지구 신설학교의 경우 그늘에 휩싸여 겨울엔 아이들이 운동장을 이용할 수 없는 등 문제점을 언급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함을 강조하며 “지역의 특성을 살려 시교육청과 시흥시, 시공사가 함께 소규모 학교 건립,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가후에도 학교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의를 당부한다. 지역 학교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선 3일자로 2018년도 제1회 경기도 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 발달장애인 A씨가 최종합격했다. 국내에서 자폐성 장애인이 공무원으로 임용된 사례는 처음이다. A씨는 2년 간 장애인 전형 국가직 및 지방직 9급 공무원에 응시해 모든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나 최종 면접에서 탈락했다. 발달장애인은 전국적으로 취업률이 16.5%에 불과하고 평균 임금도 월 40만원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해 있다. 자폐성장애인이 공무원으로 취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질 만큼 취업사례가 전무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금까지 발달장애인을 채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교육청 내에 카페를 설치해 바리스타를 채용하거나 행정보조원, 특수교육실무사 보조일자리, 급식도우미 등 다양한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개발해왔다고 알려졌다.
수원남부서 한전경기본부 합동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박생수)는 9일 8·15광복절을 맞이해 관내 거주 다문화 가족들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한전경기지역본부와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우리 역사를 바로 알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2015년부터 수원남부경찰서는 한전 측과 연계해 총 10회에 걸쳐 지원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도 평창 패럴림픽 참관 등 4회에 걸쳐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몽골 출신 등 총 30명의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자녀들이 참가해 태극기 배지를 가슴에 부착하고 대한독립 만세 운동 퍼포먼스도 가졌다.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 여성은 “모두가 희생해 독립을 이룬 것이 필리핀과 유사한 것 같다. 남편의 나라인 한국의 근현대사를 이해할 기회를 준 수원남부경찰서와 한국전력 측에 감사하다”고 했다. 수원남부서장(경무관 박생수)은 “역사를 바로 알아야 현재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우리의 꿈과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바르게 성장해 지
용인시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추가 240대 발급 예정 용인시는 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59명에게 면허증을 발급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했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 47명, 나군(버스) 4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 2명 등이다. 앞서 용인시는 5월초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해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59명을 면허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2017년 경기도의 ‘제3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지침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99대의 신규면허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59대의 면허를 발급한 데 이어 올 하반기와 내년에 다시 신청을 받아 추가로 240대의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날 면허 발급으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천683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