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3-25일까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 수원시는 1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 2019년 5월 23-25일까지 3일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소년·청소년단체·교육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콘텐츠를 구상하고 행사 진행·홍보를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다.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5년 시작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m
294개 출품작 중 3차례 심사 최종 9개 기업 수상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앞선 9일 열린 2018 수원 창업 오디션에서 류양석 씨가 출품한 ‘원터치 양방향 슬라이딩 미세조절 기능성 매직버클’이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18 수원 창업 오디션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우수 아이템·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 대상을 받은 ‘원터치 양방향 슬라이딩 미세조절 기능성 매직버클’은 허리 벨트나 헬멧 밴드에 부착해 한 손으로 손쉽게 벨트나 밴드를 조이거나 늘릴 수 있는 장치다. 수원시는 앞선 5-6월 아이디어와 사업화 분야 참가자(팀)를 모집했다. 총 297개 출품작 중 1차 서류심사로 30개 아이템을 선정하고 2차 현장평가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 9개를 선정했다. 대상 1팀(수원시장상 500만 원) 최우수상 2팀(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각 250만 원) 우수상 2팀(창업진흥원장상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 각 50만 원) 등 9팀이 수상했다. 사업화 분야 수상자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창업·경
고치현 오치초 한국어학습자와 언어·문화 교류 일본 대표 축제‘고치 요사코이 축제’탐방 및 홈스테이 체험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가 앞선 9-1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어 및 일본문화에 관심있는 수원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일본 고치현을 방문하여 언어·문화연수를 개최했다. 언어·문화연수는 세계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문화체험 및 현지인과 교류하며 실질적인 외국어 능력 향상 및 문화이해와 더불어 지역간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치현 오치초국제교류협회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2017년 11월 수원을 방문했던 오치초 한국어학습자들을 포함해 현지 한국어학습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교류회를 개최하고 고치 요사코이 축제 체험, 시코쿠 순례지 88개 사찰 중 하나인 치쿠린지 및 료마기념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견학을 진행해 일본 역사문화 및 지역 이해를 넓혔다. 이튿날 열린 요사코이 축제에서는 연수 참가자들이 요사코이춤을 직접 연습해 퍼레이드에 참여해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일본 여름의 풍물시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껴보기도 했다. 고치 요사코이 축제는 1954년 경제부흥
용인시 시민편의 위해 4차로 중 2차로 우선 통행 동백동 일대 교통개선 기대 내년 4월 전차로 개통 동백‧구성지구 일대에서 마성IC로 직접 진출입할 수 있도록 건설하는 마성IC접속도로가 착공한지 9년만에 연결돼 오는 17일 12시부터 부분적으로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용인시는 마성IC접속도로 개설공사구간 중 석성로(동백-마성간도로)에서 마성IC 인근 마성로에 이르는 4차로 가운데 왕복1차로씩 2차로를 우선 이날 12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동백‧구성지구 일대 시민들의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우선 차량통행을 허용하는 것이다. 이번 부분개통으로 석성로의 동백동 방향에선 이날부터 마성IC로 진출입을 할 수 있게 되며, 포곡 방향에선 내년 4월 전차로 개통 뒤 진출입이 가능하게 된다. 마성IC접속도로가 연결됨에 따라 기존에 마성IC 진입을 위해 에버랜드 인근의 전대교차로까지 돌아가야 했던 동백지구 시민들은 5km가량 통행거리를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 출퇴근 때마다 나타났던 석성로와 성산로 등의 차량정체도 완화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한다. 용인시는 이번 접속도로 연결의 후속 작업으로 마성IC~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앞선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새내기 공무원 86명과 함께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격려와 덕담을 주고받았다. 공직의 가슴 벅찬 출발을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선배 공직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의 성실한 공직자로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민선 7기 첫 임용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금 평택은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꼭 필요하다.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취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되리라 믿는다”고 격려했으며 부모님 한분 한분께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무원증을 목에 걸고 ‘공무원 복무선서’를 낭독했으며 부모님께 감사편지와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기쁨을 나눴다.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86명은 8월 13일부터 시민의 봉사자로 각자의 소임지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 행사 참석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본정부를 향해 진정어린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며 참혹한 인권침해의 역사적 사실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1일 오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8월14일)’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수 박옥선 이옥선 할머니, 소병훈 국회의원, 신동헌 광주시장, 정대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박관열·안기권·박덕동 도의원(광주)과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인간은 타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함께 손잡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와 문명을 가진 존재이고 기록에서 배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대한민국이 당했던 선량한 국민들이 당했던 참혹한 인권 침해의 역사를 반드시 세계기록으로 남겨 다음 세대들에게 다시는 과거와 같은 아픈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독일은 스스로 반성하고 지금도 나치 범죄자들을 찾아 처벌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인정받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가 특혜의혹이 제기된 평택 현덕지구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원송희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앞선 1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 현덕지구 특혜 비리 논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감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2012년 8월 지식경제부가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변경을 승인하면서 평택시 현덕면 일대 231만 6천㎡ 약 70만 평을 현덕지구로 지정하며 추진됐다.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1년 6개월 가량 지연됐고 2014년 1월에 이르러서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주식회사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을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 1년 뒤 2015년 1월 현덕지구는 당초 산업단지에서 유통 관광 휴양 주거 복합개발로 변경됐고 2016년 자기자금 출자 500억원 90일 이내 보상실시 등을 조건으로 대규모 개발계획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아직도 인가조건이 이행되지 않은 채 오히려 사업자에게 유리하도록 사업기간 연장(2018년 → 2020년), 공동주택 공급계획 변경 (외국인 전용 9천415가구 → 국내 8천307가구 및 외국인 1천108가구)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특
앞선 7월 30일 오후 제34대 경기남부경찰청으로 허경렬 치안정감이 취임했다. 허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취임사에서 "2017년부터 경찰은 경찰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자쉼 없이 달려왔다. 현재 우리 앞에는 수사구조 개혁과 자치경찰제 등 경찰 역사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가야 한다"며 배려하는 경찰과 인권 경찰, 공정한 경찰을 주문했다. / 이영주 기자
앞선 6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에 홍형숙 감독(왼쪽)을 임명했다.
앞선 6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에 홍형숙 감독(왼쪽)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