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응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소프트웨어 융합 산업의 육성과 기반 조성을 위한 ‘SW-Tech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SW-Tech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이 전체의 7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실습 중심의 현장형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머신러닝, 딥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4일 총32시간) △악성코드 탐지를 통한 데이터 보안 실무(3일 총24시간) △NVIDIA DLI과정(3일 총24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NVIDIA DLI 과정의 경우 교육 수료 시 NVIDIA 공인 수료증도 발급된다. 현재 데이터 보안실무 과정과 NVIDIA DLI 과정은 각각 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제3회 갤러리 윤슬 기획전 융합강의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오는 14-26일까지 1층 갤러리 윤슬에서 제3회 기획전으로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흙 밟고 빚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획전은 전통도자를 계승·발전시키고 현대 도자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의 활동을 통해 경기교육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 의 주체적인 탐색으로 완성한 조형, 물레 성형, 공예품 등 약 22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14일에는 기획전과 관련한 융합강의‘한 줌의 생명’을 2회 진행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 도자기 발생 기원 및 제작 과정과 방법 등 도자기 지식을 얻고 학생 작품 해설로 전시 작품 이해도를 높여 감상의 폭을 풍부하게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 및 전화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담당 부서 전화(☎ 031-259-1052~1055, 1
10일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서 영어캠프 중국어캠프 성료 화성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마련한 ‘2018년 외국어캠프’를 마무리하고 앞선 1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외국어캠프는 수원대학교에서 초등학생 대상 영어캠프가 3주간, 장안대학교에서 초·중학생 대상 중국어캠프가 2주간 합숙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대학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영어캠프 237명, 중국어캠프 66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우수학생 시상과 그간의 캠프생활을 담은 동영상 상영, 학생들의 원어연극 등이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가한 황성태 부시장은 “이번 캠프가 외국어 실력을 배양하고 단체 생활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인격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어캠프는 21회째를 맞이했으며 2017년 처음 도입된 중국어캠프는 높은 호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가뭄 해소시까지 급수차 36대 투입해 농업용수 공급 읍면동 보관 농업용수 공급 장비 모두 농가 사용 지원 화성시가 폭염의 장기화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성시는 앞선 8일부터 가뭄 해소 시까지 국도비와 시비 9천6백만 원을 들여 물마름이 심한 논 73ha와 밭 27ha에 급수차 36대를 투입해 일 250회의 긴급 급수 지원에 나섰다. 또 각 읍․면․동에 보관된 이동식 물 저장기구(물백) 101개, 양수기 162대, 송수호수 5천720m 등 농업용수 공급 장비 전부를 농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서철모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시와 읍․면․동의 투입 가능한 행정력을 모두 활용해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는 올 상반기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19km 정비 및 양수장 3개소를 설치했으며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으로 봉담읍 뒷골천 등 86개 지역 하천 및 구거를 준설해 농업용수 확보에 선제 대응한 바 있다.
안양시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상호)는 8월 한 달 간 ‘밝은eye 밝은세상’안경지원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달 유선조사를 통해 초중고생 20여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관내 안경점을 지정해 안경을 맞추게 하고 1명당 6만원의 금액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안경을 착용하지 못한 성장기 학생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교체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봉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아이들의 학업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17년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안산 그리너스 FC U12 유소년 팀(이하 안산 U12팀)이 11일 오전 ’2018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참가를 위한 출정길에 올랐다. 10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128개교 127개 클럽에서 674개 팀 1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경기를 갖는다. 안산 U12팀은 같은 조에 속한 GS경수와 오는 12일 오후 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며 또 다른 팀인 청주UTD와 13일 오후 두 번째 예선 일정을 치르게 된다. 배상준 감독(안산 U12팀 감독)은 “‘화랑대기’를 대비해 강팀들과 연습경기를 많이 치르면서 강인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대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또 “특유의 탄탄한 수비를 통한 빠른 역습으로 상대의 뒷공간을 무너트리는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안산그리너스FC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충분한 경험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목표는 4강이다”라며 강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사진 가운데 자유한국당 안산단원을)은 11일 안산시 적십자 고잔동 봉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산시 적십자 고잔1 봉사단 임향미 회장은 “항상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적십자 운동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적십자 봉사단 여러분의 봉사정신이 따듯한 안산을 만들어나간다. 따뜻한 안산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30kg 대형 사각얼음 관내 14개소 버스정류장에 2개씩 비치 수원시가 관내 14개 버스정류장에 무더위를 해소해 줄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 수원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등 관내 14개 버스정류소에 8일부터 무게가 30kg에 이르는 대형 사각 얼음을 비치했다. 정류소당 2개씩 비치되는 얼음은 완전히 녹기까지 5-6시간이 걸린다. 시는 10일간 시범 운영 후 시민 반응을 살펴 해당 정류소의 얼음 비치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형 얼음 주변은 온도가 낮아져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된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라 수급 사전신청 수원시가 오는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라 13일부터 주거급여 수급 사전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주거급여를 받지 못했던 대상자가 13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주거급여 수급 사전신청하면 소득·재산 조회를 거쳐 10월부터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다. 현행 주거급여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43%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94만 3000원 미만)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의무자가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어 부양받을 수 없는 경우)을 충족하는 가구다. 그동안 실제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데도 주민등록상 자녀나 부모가 있어 주거급여 수급 신청이 불가능했거나 선정과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었다. 10월부터 신청 가구의 소득 인정액 기준만 충족하면 주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차(전·월세) 계약 가구에는 임차급여를 최대 29만 7천원(4인 기준)까지, 자가 주택 가구에는 소득 수준과 주택 노후도를 반영해 주택 개보수 비용을 최대 1천26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약 1만 800여 세대가량의 주거 취약계층이 주
주민세 인상분 26억 원으로 주민숙원사업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 수원시가 2019년 추진할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을 이달 말까지 발굴한다.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은 2016년 주민세 인상으로 확충한 재정 전액을 주민숙원사업과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등에 투입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6년 행정자치부의 주민세 세율 현실화 권고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의결에 따라 2016년 개인 균등분 주민세를 연간 4천원에서 1만 원으로 현실화 한 바 있다. 주민세 인상에 따라 늘어난 재정은 전액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에 투입된다. 환원 사업에 집행하는 예산은 2015년 주민세(4천원)를 기준으로 늘어난 주민세다. 올해 인상분은 약 26억 원이다. 수원시는 4개 구와 43개 동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주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자체 조사로 발굴한 사업과 주민이 제안한 사업들은 주민으로 구성된 자체 심의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다. 대상 사업은 이달 말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예산부서와 시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