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앞선 10일 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과 평택시 치매관리사업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치매환자에 전반적인 의료관리 강화, 연속적 맞춤형 사례관리 및 교육‧홍보 등을 통한 인식개선 등 치매관리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이 원하고 필요한 치매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수행해 환자와 가족,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디자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상품권 디자인(안) 설문조사는 8월 6-26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설문 참여 방법은 5천원권에 어울리는 디자인, 1만원권에 어울리는 디자인, 5만원권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제시된 6가지 디자인(안) 중에서 중복되지 않게 선택하면 된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평택사랑상품권은 평택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로 가맹점에서는 카드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들은 상시 6%, 명절 등에는 10%의 할인 혜택을 받고 구매할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2019년 1월 유통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앞선 7월 관내 농협과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했으며 9월 중 평택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평택사랑상품권의 디자인(안)을 바탕으로 조폐공사와 협의 후 상품권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2차 추가경정 예산에 상품권 발행 사업비를 반영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상품권 및 가맹점 모집을 홍보하고 마
독립운동 인물 초상화 디자인사업 일환 유가족 22명에 초상화 전달 지역 3.1운동 다룬 공연 기획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화성시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광복절 당일인 15일 제암리 컨벤션더힐에서는 독립운동가 유가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경축식과 유가족 22명에게 독립운동가의 초상화가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될 초상화는 화성시가 2017년부터 지역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독립운동 인물 초상화 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수형자 카드에 첨부된 죄수복 차림을 한복 차림으로 바꾼 것이다. 행사는 이어 화성지역 3.1운동을 다룬 극단 ‘민성’의 특별기획 공연과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운동가 파우치 만들기 △독립운동가 명언 캘리그래피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향토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오는 2019년 4월 28일까지 ‘독립, 그 이상의 역사-화성사람들’ 기획전시가 개최돼 일
펜싱 양달식 감독 정진선 이광현 선수 비치발리볼 김준영 김홍찬 선수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 5명이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 열리는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출전하는 단원은 펜싱부 양달식 감독, 정진선 이광현 선수, 비치발리볼 김준영 김홍찬 선수다. 정진선 이광현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여러 국제대회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비치발리볼 역시 2017 동아시아 배구대회 3위 2018 실업배구대회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이번 대회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양달식 감독은 펜싱 국가대표 총감독을 맡아 금빛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서철모 시장은 13일 접견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서 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반드시 결실을 바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화성시민과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9-13일까지 5일간 드림스타트 학생 15명 참여 전문인력 교류 각종 프로그램 대회 공동유치 등 해양스포츠 저변확대 협력 화성시가 9-13일까지 5일간 중국 위해시를 방문해 ‘2018 한・중 청소년 요트문화캠프’를 열었다. 이번 교류는 화성해양아카데미연구회 주관으로 양국의 우호 증진과 청소년 요트문화 상호발전을 위해 관내 드림스타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류단은 위해시 요트교육 기관인 IVY 국제학교와 체육센터를 방문해 한・중 전문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청소년 딩기요트대회 공동 유치 등 청소년 해양레저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유공도 주변해역에서 수상요트 교육과 요트승선을 체험하고 위해공원, 한취루 등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류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해양레저 체험은 물론 중국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소년 해양 국제교류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최대 마리나를 갖추고 있는 시는 청소년 대상 해양레포츠 진로체험 요트교실 등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향후 10년간 오산시 환경정책을 종합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오산시환경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앞선 10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경일사회 경영연구원의 용역조사 중간보고를 중심으로 열린 공청회에는 환경운동연합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자율환경보전협의회 명예환경감시단 오산환경보전시민위원단 등 환경단체 관계자와 시민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와 오산시 환경기본조례 제10조에 따른 10년 주기 법정계획으로 환경 분야 부분별 계획 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환경정책 추진의 근간이 된다. 보고서는 환경보전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환경 조성과 트랜드 및 패러다임 변화와 지속가능한 회복력의 도시·상위계획 및 발전전략과 연계·시민이 만족하는 오산시 미래환경을 제시하는 중장기적인 환경보전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오산시의 환경여건을 자연환경 대기환경 수환경 토양 지하수환경 소음진동관리 자원순환 환경보건 에너지(기후변화) 등 8개 분야로 나눠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공청회 참가자들은 보고서
CCTV 설치장소 사방에 ‘촬영 중’ 표지판 부착 체감안전도 향상 경찰 홍보 치안환경 인식 개선 미치는 효과 과학적으로 밝혀 경기남부경찰청은 경찰 홍보가 치안환경 인식 개선에 미치는 연구를 통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범죄예방 CCTV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CCTV 설치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공공장소에 설치된 CCTV는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장에서는 CCTV를 늘려도 시민들의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원인 중 하나가 주민들이 지역 내 설치된 CCTV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일어 왔다. CCTV의 경우 감시범위를 넓히기 위해 대개 사람 눈높이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전신주나 가로수 등에 의해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2월 대학 관련학과 교수들과(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 백영민 용인대 경찰행정학 박현호) 주민 75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주민들의 체감안전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실제 설치된 CCTV 대수가 아니라 주민들이 인식하는 CCTV 대수
용인시 시민피해 예방 차원 도로변 살수차 추가 운행 용인시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버스터미널과 정류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추가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태풍까지 비켜가면서 폭염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는 우선 이날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기흥구 기흥역 정류장, 수지구 한국지역난방공사앞 정류장, 명지대입구 사거리 정류장, 용인대입구 삼거리 정류장 등 5곳에 얼음을 넣은 아이스박스 20개를 비치했다. 이 얼음이 녹으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가 주변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실제 시민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얼음 덕분에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전담업체를 선정해 폭염상황이 끝날 때까지 매일 얼음을 교체 비치할 방침이다. 도로변 열기를 식히면서 과열로 노면변형을 막고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기 위해 동원한 살수차도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앞선 7월30일부터 기흥구와 처인구 중심가에 살수차량 3대로 살수작업을 해 왔는데 이날부터 살수차량 3대를 추가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갈오거리와 수지구청앞 등 시내 중심
현지실사 등 통해 정당·후보자 보전 청구액 총 659억에서 87억원 감액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지급한 선거비용 보전액은 총 572억 6천31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당·후보자들이 청구한 선거비용은 총 659억6천800만원이었으나 도선관위는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87억 원을 감액한 후 8월 10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선거별 지급액은 △도지사선거 72억8천104만원 △교육감선거 113억7천466만원 △시장·군수선거 98억7천747만원 △지역구광역의원선거 101억2천978만원 △지역구기초의원선거 150억1천969만원 △비례대표광역의원선거 19억1천511만원 △비례대표기초의원선거 16억6천532만원 등이다. 이번 선거비용 보전액은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보전액 511억7천279만원보다 60억9천여만 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보전대상 정당·후보자수가 증가(제6회 지선 906명 제7회 지선 941명)했기 때문이라고 경기도선관위는 설명했다. 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를 제외한 후보자 1천191명 가운데 유효투표총수 10% 미만을 얻은 301명을 제외한 89
△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앞선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재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남 전 지사 SNS. 교회 성가대서 만난 네 살 차이 신부 10일 SNS에 사진 게재 남경필 전 경기도 지사가 앞선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혼 소식을 전했다. 남 전 지사는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다.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했다. 이어 “나이도 네 살 차이로 같은 시대를 살아왔다.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오늘(10일) 오후 교회 원로 목사님 주례로 직계가족의 축복 속에 경기도 한 작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모두 20대인 세 아들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 제 아들들의 엄마와 신부 아들의 아빠가 마음으로 보내준 축하가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은 길이었다. 남은 여정도 그러할 것이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했다. 남 전 지사는 2014년 전 부인과 합의이혼 한 바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올해 6ㆍ13 지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