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토지소유자 등에 통지서 발송 10월말까지 확정 방침 용인시 처인구는 최근 구청 소회의실에서 포곡읍 신원1지구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신원리 1번지 일대 513필지 49만 5천779.2㎡에 경계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경계 결정 통지서를 발송하고 6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 후 오는 10월 말까지 최종적으로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지적재조사는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확정된 경계로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필지별 토지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촉탁 등의 후속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인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도에 기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는 국책사업으로 이 과정에서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고 있다. 처인구는 재조사 과정에서 건축물 등이 타인의 토지를 점유하고 있는 경우 토지소유주간 합의나 현실경계를 바탕으로 경계를 조정했고 타협이 안 된 경우인 기존 기록에 따라 경계를 결정했다. 또 소유자간 합의 시 구불구불했던 경계를 정형화하고 맹지의
화성호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철새 이동 새롭게 조명 화성시는 오는 9월 5-7일까지 3일간 화성 푸르미르 호텔 및 화성호 일원에서 ‘도요새의 위대한 비행, 그리고 화성갯벌’ 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화성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여는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에서 화성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화성호 일대 생태와 습지의 가치를 탐색하고 올바른 보존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화성환경운동연합 이준원 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철새 이동 협력 국제기구 EAAFP의 루영(Lew Young) 사무국장, 한반도 철새 이동을 연구하는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람사르 네트워크의 가시와기 미노루(柏木実), 이시완 박사 등이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에서 화성호의 중요성과 연구공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동북아시아 철새와 화성호의 생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공식홈페이지 화성호생태․환경학술행사(http://www.hwaseongtidalfla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가 발간한「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에 따르면 2017년 화성
비엔텍 중앙연구원(원장 김선오)은 전남 강진군 칠량면 동백리 일대에 아열대기후에 대체할 수 있는 신 소득 작물인 적오크라의 대량 재배기술을 성공시켜 앞선 7월 30일 첫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오크라는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이집트에서는 200년 전부터 재배를 했고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피부미용을 위해 즐겨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오크라 열매에 있는 끈끈한 성분인 뮤신(Mucin)성분은 피부개선, 콜레스테롤 저하, 아토피, 변비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까운 나라인 일본과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오크라를 다양한 조리를 통해 즐겨 섭취하는 채소로 유명하다. 씨앗은 커피처럼 볶아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비엔텍은 전남의 아열대 기후 대체 작물에 과학적인 효능검증과 성분규명 연구를 통해 청오크라보다 붉은색의 적오크라가 피부개선과 대장기능에 효과가 더 우수함을 입증했고 2017년 시험재배를 통해 전남에서 재배가 가능함을 확인 후 올해 강진군 일대에 대량 재배에 착수했다. 지금까지 오크라 재배는 모종을 해 일정부분 생육이 진행된 후에 최종 재배지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재배가 이뤄졌으나 이러
글로벌 IoT 시장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 퀘이크 글로벌(Quake Global Inc., QUAKE)이 자사의 첨단 텔레매틱스 기기 큐커넥트(QConnect™) 출시를 발표했다. 초소형 기기인 큐커넥트는 언제 어디서나 유무선 통신기기에 실시간 추적과 모니터링, 컨트롤이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기는 LTE/2G/3G, 이중대역 와이파이, 블루투스/BLE, V2X, 위성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무선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큐커넥트는 단순한 저비용 추적 어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 멀티채널 비디오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 요건에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큐커넥트는 오픈소스 리눅스 플랫폼 상에서 작동되므로 다양한 앱과 소프트웨어 옵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기존에 포함돼 있는 표준 보안 기능으로 시각효과를 조정할 수도 있다. 사용자들은 특정 어플리케이션 사용을 위해 큐커넥트에 다양한 설정변경 가능한 표준 앱을 설치할 수도 있다. 특수 어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고급사용자들을 위해 자체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통합 이더넷(Integrated Ethernet), CAN, RS232,
2016-2017년도 전국 교통복지(국토교통부 발표) 1위를 차지하는 등 ‘걷는 도시’에서 ‘보행특별시’로 진화 중인 서울시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장애물 없는 열린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닐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시행되는 보행개선사업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강화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는다. 또 2020년부터 마을버스용 ‘중형’ 저상버스 도입해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대상 확대하는 등 장애인의 교통수단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2022년까지 지하철 및 버스 내부에 설치된 모든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교통약자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설치기준에 맞게 100%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교통약자법 시행규칙’에 근거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기준 적합 설치율은 평균 81%로 전국 평균 76%보다 양호한 수준이나 2022년까지 92%(분아별로 교통수단 100% 도로(보행환경) 90% 여객시설 87%)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김미숙(더민주 군포3) 의원은 앞선 17일 군포시 리듬체조 선수 학부모와 G-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G-스포츠클럽은 지역사회기반 종목형 스포츠클럽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 외에 지역거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목·프로그램을 운영해 리듬체조나 양궁 등 비인기종목을 포함한 스포츠를 접해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영재스포츠클럽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말했다. 김미숙 도의원은 “학교와 지역의 체육인프라 통합을 통한 학생(주민)스포츠 건강 복지 증진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경기도와 교육청, 지자체가 협의해 G-스포츠클럽을 활성화 할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선 17일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20명을 모집해 앞선 6월말부터 8월 17일까지 직업기초능력, 응용SW엔지니어링, 임베디드SW엔지니어링, 취업특강 등 총 23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19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그 중 4명의 수강생이 조기취업에 성공하고 나머지 15명의 수료생들은 기업탐방, 1대1 취업상담 및 오산시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하여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현장실무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일자리 발굴 및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와 수원대학교가 화성시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제4기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화성시민, 관내 소재 대학생 및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무료다. 모집 분야는 3D프린터, CNC조각기 등을 이용한 컴퓨터 수공예분야 ‘메이커 과정’과 온라인 쇼핑몰 ‘e커머스 과정’이며 각 20명 선발한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수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두 과정 모두 창업기초실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템 진단, 1대1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메이커 과정은 DIY 제조장비용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Fusion360을 비롯해 CNC조각기, 3D 프린터 등 사용법과 제품 디자인 및 실습을 다루며 e커머스 과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제작 및 운영, 상품사진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 창업자에게는 공동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비, 독립 쇼핑몰 구축비 등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sstartup.modoo.at)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s-startup@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성홍모 기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앞선 14일 박덕동 경기도의원(광주4 더민주)은 용인에 이어 광주지역 교복업체 관계자들과 ‘무상 교복 조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무상 교복 지급방식(현물지급과 현금지급)에 다양한 의견수렴 및 교복업체 관계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학부모 입장과 교복업체 입장에서 해당제도가 기본 방향에 맞게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덕동(광주4 더민주) 도의원은 “무상 교복 지급 관련 가장 이상적인 지원 방법을 다시 한 번 검토 하겠다. 8월 24일 오후 2시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한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앞선 20일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뒤늦게 무공훈장 대상자로 확인된 故 이현구 일병의 유가족인 동생 이진구 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6.25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훈장 전달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6.25전쟁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공적이 누락되거나 미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들을 찾는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이뤄졌다. 故 이현구 일병은 6.25전쟁 당시 7야전포병단에서 일병으로 무공을 세운 국방부 서훈기록이 확인돼 65년만에 동백동에 거주하는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된 것이다. 이진구 씨는“뒤늦게라도 형님의 영전에 훈장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다. 젊은이들이 앞선 세대의 희생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백동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아래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수훈자는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 유공자로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