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대표 10명 참여 건축 관련 각종 규제 개선 건의 수원시는 5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수원시건축사회 회원들과 ‘규제개혁 현장방문 토론회’를 열고 건축 관련 각종 규제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장인 이한규 제1부시장과 규제개혁 위원들, 허영권 수원시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건축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건축사회 회원들은 △건축사사무소 지도·점검에 수원시건축사회 참여 △수원시와 수원시건축사회 공동으로 공사 중인 대형 건축물 관리·조사 △일률적 방화지구 지정 관행 개선 △소규모 건축물 저수조 의무 설치 변경 △상업지역 내 숙박시설 건축 제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한규 제1부시장은 “수원시 관내 건축사의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 현장방문 토론회는 수원시가 기업체, 창업지원센터, 협회, 단체 등을 찾아가 기업·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5일 수원시청에서 협약식 기상기후 정보 공유 통한 재난예방 협력 수원시와 수도권기상청이 수원시 기상·기후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5일 수원시청 접견실에서 기상·기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맞춤형 기상·기후 서비스 지원 △기후변화·재난재해 대응 정책 수립 △기상·기후 서비스 자료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이 기상·기후 정보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기상정보 시스템 구축, 선제적 재난 예방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성균 수도권기상청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 재난이 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원시 맞춤형 기상·기후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 소속 멘토멘티동아리는 초등학생 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멘토멘티 동아리는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모여 만들어진 교육봉사동아리다. 초등학생 학습 참가자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멘토멘티동아리 T.T 단원 고등학생과 1:1로 멘토와 멘티를 맺고 한 달에 두 번 주말에 영어 수학 학습지도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멘티 소속 단원 조주빈(안중고1)은 “꿈이 고등학교 교사여서 멘토멘티 활동을 하고 싶어 찾아보다가 T.T에 들어오게 됐다. 처음에는 공부를 가르쳐주기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과 멘토멘티를 맺으며 친해지기,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 등 많은 과정이 필요한 것도 알게 됐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사의 꿈에 다가갈 수 있어 좋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청소년멘토멘티동아리 담당 지도사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멘토멘티동아리는 교사의 꿈을 가진 청소년이 모여서 만든 동아리다. 교사의 꿈을 가진 청소년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경험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가르치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을 만나는 법, 관계를 가지는 방법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앞선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앞선 8월 16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송한준 의장의 취임인사를 겸한 면담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의장협의회 부회장인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장선배 충청북도의회 의장과 협의회 사무총장인 충청남도의회 유병국의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송한준 도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및 ‘자치입법권 확대’,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도입’, ‘인사청문제도의 도입’ 등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관련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지방이 잘 발전해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장님과 함께 힘을 합쳐 개헌에 앞장서겠다. 분기별로 지방의장단 모임을 통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의원들은 앞선 4일 관내 아르딤복지관을 방문해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시설종사자와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의원, 김효상 의원, 엄정룡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돕고 있는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관계자들로부터 장애인 복지 현장의 현안과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며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및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유입 급증으로 장애인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장애인 복지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임채덕 교육복지위원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은 물론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고용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장애인들의 복지환경 개선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인트 파티마대 부속초교와의수업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16일까지 필리핀의 세인트 파티마대학 발렌수엘라지구 부속초등학생 9명이 평택시 소재 송북초(교장 김명직)와 어연초(교장 김명기)에서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Connecting the World 국제교류협력학교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자녀 및 외국학생을 초청해 수업 및 문화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이며 경기지역 학생들 또한 교환방문을 통해 외국학교의 교육과정과 문화를 체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과 경기도교육청의 국제교류 교환방문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송북초는 필리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수업은 물론 도예수업, 요리수업, 한복체험교실, 예절수업 등 학생중심, 체험중심의 다양한 수업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규모 인근 학교인 어연초와 3-D PEN 활동수업, OZOBOT 코딩 수업, 햄스터봇 및 로봇 축구 등 미래교육체험수업을 실시한다. 또 필리핀 소속의 인솔교사들은 경기도교육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 혁신교육의 가치와 실천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송북초 학생 16명은 앞선 7
2018 경기꿈의학교 하반기 권역별 운영 주체 워크숍 9월6-13일 꿈의학교 운영자 대상 4개 권역별 개최 지역별 운영 사례 공유 2019 꿈의학교 운영 주체별 역할 방향 모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13일까지 4개 권역으로 나눠 ‘경기꿈의학교 하반기 권역별 운영 주체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꿈의학교 운영자들의 소통과 사례 나눔을 통해 운영에 관한 성찰과 배움을 얻고 운영주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대표자(실무자) 및 교육지원청 꿈의학교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꿈의학교 비전과 가치 공유 △회계 운영 안내 △지역별 운영 사례 △2019년 운영주체별 역할 방향 논의 등으로 운영한다. 장소는 권역별로 △시흥의 대교HRD센터(6일) △성남의 국립국제교육원(11일) △고양의 동양인재개발원(13일) △화성의 라비돌리조트(13일)에서 이뤄진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교육청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협의체가 스스로 기획하고 직접 운영하며 이를 통해 스스로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성장과 자치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단장은 &ldquo
2018 경기도 DMZ 국제포럼 6-7일 개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에서 “DMZ가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함께 성공한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서도록 경기도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화영 부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4·27 남북정상회담,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국가적으로 무르익은 통일 분위기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평화협력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DMZ의 평화지대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경기북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끌 최적지다. 이 같은 평화·번영은 향후 DMZ 일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달려있다. 앞으로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의 기틀을 보강하고 나아가 세계적 지속가능발전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ESP아시아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DMZ 국제 포럼은 6-7일 양일간 민·관·학 관계자 180여명
9월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 훈련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6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 가득한 직장생활과 청렴한 소방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소방공무원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현장안전 관리 교육 △추석명절 대비 청력의식 함양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 교육 등 다체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전문 외래강사(개그맨 장동국)를 초빙해 ‘소방공무원 웃음 치료와 민원 응대 방법 등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강연했다. 강효주 서장은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조직을 만든다. 이번 특별강연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과 공직기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이영주 기자
수원남부경찰서(서장 박생수)는 수원시내 영세 일반음식점 및 유흥주점에 들어가 술과 음식 등을 먹고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한 피의자 A씨(51세 남)를 체포해 상습사기 혐의로 앞선 4일 구속했다. 경찰조사결과 피의자 A씨는 앞선 3일 밤 11시경 수원시 팔달구 유흥주점에서 술값을 지불 할 능력 없이 맥주 및 안주 등 도합 21만원 상당의 음식을 먹고 음식 값을 지불하지 않아 입건됐다. 동종사건으로 구속돼 앞선 3일자로 형기 종료돼 출소한 지 하루 만에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수원 등지 영세 음식점 등에 들어가 술과 음식을 먹고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총 43회 걸쳐 처벌을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박생수 서장은 “인계동 깨끗한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야간 취약시간대 형사 인력을 증원해 치안활동을 강화해 무전취식 등 서민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범에 엄정대응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 및 지역사회에 고질적인 피해를 야기하는 악성 사기범에 엄정한 법 집행으로 서민생활을 보호하는 민생안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