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출신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선사하는 가을밤 영화음악 콘서트 경기남부경찰 홍보단 활동 중인 시아준수 특별출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경기 천년의 해’를 맞아 도민을 위한 야외음악회 를 개최한다. 경기필하모닉과 경기문화재단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9월 15일 오후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며 경기필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안갑성이 협연한다.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으로 활동 중인 JYJ 시아준수도 특별출연한다. 이태리 출신의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경기 천년을 맞아 경기도민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시네마 천국>, <여인의 향기>, <아름다운 인생>, <일 포스티노>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태리 고전 영화음악 16편을 영상과 즐길 수 있다. 경기필이 연주할 는 니나 로타, 엔리오 모리코네, 루이스 바칼로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들의 영화음악을 총망라한 레퍼토리로 뉴욕필, 빈필 등 해외 오케스트라에서 여러 차례 연주해왔다. 한국에서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태리 현지 연출과 스태프가 내한해
15일 관산도서관 개최 한국전통복식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산도서관 25살 생일맞이 스몰 페스티벌(Small Festival)이 오는 15일 관산도서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안산시 최초의 도서관인 관산도서관의 개관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기념식, 한국전통복식 패션쇼, 독서골든벨,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기념식은 관산도서관 25년 역사를 담은 동영상 시청 후 안산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연주가 뒤이을 예정이며 안산시민을 위한 축하떡 나눔도 진행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지어진 한옥어린이자료실에서 펼쳐지는 한국전통복식 패션쇼는 단원 김홍도의 그림 속 복식을 고증을 통해 재현해 선보인다. 복식 복원과 재현은 2018년 우리나라 한복 부문 명장(이윤숙)이 맡았으며 총감독은 전문 문화콘텐츠기획가(황현모)가 맡았다. 모델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8명과 전문 모델이 함께한다. 독서골든벨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도서는 안산의 책, 북크로싱 추천도서, 하루 10분 독서운동 추천도서, 다문화 도서 중에서 선정했다. 이 밖에도 ‘한복’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 강연과
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병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앞선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18년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제408차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최근 경기도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지진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에 시민의 경각심과 대응력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대피훈련은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와 민간시설 등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시청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가해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상황에 대비해 실내대피 후 지진대피행동요령에 따라 머리를 보호한 후 인근 옥외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대피 후에는 안산시 자율방재단장이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한 정보 교육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반복된 실전훈련으로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진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대피소 안내 및 지진대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r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100여명 야생화 2천500본 식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100여명이 화정천에서 가을 꽃길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앞선 5월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와 관내 10개 단체가 맺은 ‘하천지정구역 가꾸기’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야생화 꽃길을 조성한 6월 이후 폭우에 휩쓸려 내려간 야생화 자리에 앞선 8일, 11일 이틀에 걸쳐 가을꽃 2천500본을 심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약한 10개 단체들과 하천 정화활동, 야생화 식재를 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언제나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시민참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환경정화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하천지정구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내 고장 하천에 자긍심과 하천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제54회 정기연주회 「법고창신:OLD&NEW」 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9월 20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단원들 개개인이 유감없이 발휘한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는 제54회 정기연주회 「법고창신:OLD&NEW」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악 관현악이 아닌 실내악 형태의 연주회로 단원들의 훌륭한 연주 실력과 더불어 진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대중음악, 남미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관람객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연주회다. 첫 번째 무대는 올해 3월 부임한 임교민 부지휘자의 지휘와 해금과 아쟁의 앙상블로 부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곡들이 연주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전통 음악인 판소리, 민요, 정가 등을 재해석한 곡들이 연주되며 가야금 독주와 팝핀 댄스의 융합공연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마지막 무대는 대중음악을 국악적으로 표현한 연주로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공연이다.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제54회 정기연주회「법고창신:OLD&NEW」은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3D 영상기법을 활용해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관
경기남부청 18개 대학 42명 위촉 청년 중심 불법촬영 근절 앞장 위촉 행사와 간담회 진행 수원역 빨간원 캠페인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빨간원 프로젝트’ 의 전국적 붐 조성을 위해 9월 12일 청사 2회의실에서 도내 18개 대학 42명의 학생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위촉 후 대학생들과 수원역으로 이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빨간원 프로젝트는 경기남부청이 2017년 9월부터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물의 도구가 될 수 있는 스마트폰에 주의 금지 경고 등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해 범죄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감시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한 ‘빨간원 캠페인’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며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지만 여전히 범죄가 줄지 않고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더욱 내실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경기남부청 발생 현황을 보면 2015년 952건 2016년 980건 2017
경쟁사 영업비밀 28만 5천984건 탈취 12억원 영업 손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경쟁회사의 고객관리 서버를 해킹하여 데이터를 삭제하고 영업비밀 등을 탈취한 혐의로 A사 대표 및 해커출신 임원 2명 등 총 3명을 검거했다. 유사투자자문업체인 A사 임원 B씨와 C씨 등 2명은 2017년 2월 2일부터 4월 19일까지 경쟁회사인 D사 고객관리서버 4대에 침입해 서버에 저장된 회원정보 및 결제정보 등 영업비밀(28만 5천984건)을 탈취하는 방법으로 경쟁회사에 약 12억 원의영업 손실을 입힌 혐의 등으로 검거됐다. 소속회사의 대표이사C는 이들 2명을 회사의 IT관련 부서의 임원으로 채용 후 월 1천만원의 월급과 고급 외제차 등을 제공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확인됐다. 경찰은 “사이버테러 위협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 기업들의 보안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영주 기자
13일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지자체 연합축제 면모 강화 10월 6-7일 창덕궁 출발 시흥행궁터, 수원화성, 융릉까지 59.2km 총 5천96명 말 690필 참여 전국 최대 대규모 퍼레이드 화성시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18 정조대왕 능행차공동재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3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해 효성을 실천하고 백성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올해는 화성시 서울시 수원시와 더불어 경기도가 협약에 참여하면서 지자체 연합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의 수원구간(8km)의 재현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재현됐으며 2017년 화성시의 참여로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구간이 완벽하게 재현했다. 앞선 6월에는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세계관광기구(UNWTO), 한국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조명자 의장이 13일 오후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제14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기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참 일꾼을 찾아 9개 부문에서 경기도를 빛낸 인물들을 선정하는 상이다. 3선 의원인 조명자 의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기초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제10대 수원시의회에서 문화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조명자 의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생활정치 실현을 평소 소신으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며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앞선 13일 오산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필요할 때 지역주민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동반자 역할 확립을 위한 치매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및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확대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보건소는 ‘제11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오산을 만들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협의체 위촉식, 치매파트너플러스 발대식, 치매극복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