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 추석맞이 범죄예방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이연태)는 앞선 14일 화성동부경찰서 외사계는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치안봉사단(마미캅)과 추석맞이 외국인 밀집지역인 전통시장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5개국 23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치안봉사단 마미캅 단원, 화성동부경찰서 보안과장, 외사계장 외 6명, 오산지구대 2팀장 외 2명, 보안협력위원회 봉사분과 위원장 등 2명이 참여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중이 운집하는 전통시장이자 외국인 밀집지역인 오색시장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오색시장 상인들과 이용자들은 “명절 맞아 경찰관과 외국인 치안봉사단이 시장 곳곳을 합동으로 순찰하니 든든하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황의춘 보안과장은 “추석 명절 들뜬 분위기가 자칫 무질서와 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안전도 제고로 주민들이 명절연휴를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곡동-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청솔지역아동센터 ‘희망 스터디 사업’ 협약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청솔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10명이 3D 프린팅 펜으로 작품을 만드는 코팅 교육을 무상으로 받게 됐다. 분당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선 14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영만 금곡동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민주 청솔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Study 코딩 사업’ 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대상 학생에게 3개월간 10회 과정의 ‘3D 프린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명당 수강료 60만원 상당이다. 청솔지역아동센터는 대상 아동을 선정하고 교육 장소를 제공한다.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사업 진행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번 무상 교육은 부모의 경제 능력에 따라 양극화되는 사교육의 폐해를 줄이고자 금곡동행정복지센터가 주선해 성사됐다. 4차 산업 혁명에 관한 이해를 도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성남시는 밝혔다.
이영주 경기도의원 “정책 활동 지원 위해 공직자 변해야”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양평1)이 앞선 12일까지 열린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의원의 정책 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며 경기도와 교육청 공직자들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영주 의원은 지금까지 도의원을 ‘예산 따오는 사람’, ‘지역 민원 해결사’로 간주하며 도의원들의 의정 활동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고착돼 있음을 지적했다. 이영주 의원은 ‘지역구 주민을 대변하고 더 넓게는 경기도민의 삶을 살피는 이중의 과제를 수행하는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지는 못할망정 도의원의 이러 저러한 공식적인 요구들을 불편해하거나 소극적으로 반응하는 공직자들’을 질타했다. 이영주 의원은 시군, 도, 교육청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거나 지역구와 관련된 중대 사안 정보를 요청했을 때 협조를 받지 못하거나 도의원에게 암묵적인 배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도의원의 지위와 역할이 강화되고 정책 중심 의정활동이 안착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전면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정책
대학 등록금 납입인원 축소하 교직원 급여 원천징수세액 초과 징수 경기남부경찰청은 수십억 원 학생 등록금을 횡령해 대부분 유흥비로 탕진한 대학 관계자 등 2명을 구속 및 불구속했다고 앞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2년 1월경부터 2018년 6월경까지 경기도 모 대학교에서 교직원 급여 및 등록금 수납업무 담당자로 종사하며 등록금 납입 인원을 축소 입력하거나 교직원들의 원천징수세액을 초과 징수하는 방법으로 36억원 상당을 횡령한 회계팀 직원 A씨(남 38세)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A씨가 횡령 범행에 사용하도록 통장과 체크카드를 양도한 A씨의 친구 B씨(남 38세)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모 대학교 회계팀 직원 A씨는 2005년경부터 대학교 회계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학사운영시스템과 회계시스템이 분리 운영돼 감사에서 적발이 쉽지 않고 교직원 급여의 원천징수세액 등은 감사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이용해 2011년 초순 경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을 출입하게 된 것을 계기로 급여만으로는 한 회 수백 만원에 이르는 유흥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대학생 등록금 납입 인원을 축소해 입력하거나 교직원들에게 급여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는 9월 7-9일까지 진행된 제1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 8일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9일 제1회 청사초롱축제까지 총3곳의 신경대학교 재학생 봉사자들을 파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1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 신경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학생들을 파견해 본부지원, 심판보조, 경기통제 등 도움을 줬다. 8일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시민 2만 5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쳤다. 참가자들은 센트럴파크를 출발해 동탄 시내 5km 구간으로 조성된 걷기 코스와 40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준비한 홍보 체험부스를 즐기며 축제를 즐겼다. 신경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는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진행했다. 9일 화성시 남양읍 동양초등학교에서 남양중학교 앞길에서 열린 제1회 청사초롱축제에서 신경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총학생회가 페이스페인팅과 댕기머리지원, 주차통제 등 활동을 했다. 이날 축제는 청사초롱으로 꾸며진 거리에서 한국전통의상인 한복과 프리마켓, 체험부스, 전통놀이, 핸드메이드, 푸드트럭, 지역홍보 등이 진행됐고 남양지역을 알리는 축제가 됐다. 신경대학교 제5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9월 15일부터 0.53% 상승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는 626만 9천원에서 630만 3천원으로 3만 4천원 오르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최신의 주택 설계 기준과 품질, 투입품목 변화 등을 반영, 현실화하고 노무비, 건설자재 단가 등 가격 변동을 고려해 기본형건축비를 개정 고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그간 기본형 건축비는 2012년 9월 고시를 기준으로 물가 변동분을 반영해 왔으나 이번 고시에서는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 시공 능력 향상, 최신 평면 구조 및 지상공원화 경향 등을 반영했다. 지상층 건축비의 경우 시공 능력 향상에 따른 비용 절감, 견본주택 운영기간 단축 및 사이버 견본주택 활용에 따른 부대비 절감과 최신 평면 구조 자재 및 산재 고용보험료 등 간접공사비 요율 상승을 반영하고 3월 고시 이후 레미콘, 유리, 철근 등 건설 자재비와 노무비 변동을 적용한 결과 0.2% 상승했다. 지하층 건축비의 경우 아파트 단지의 지상을 공원화하는 지하주차장 설계 경향 3월 이후
△ 박경미 의원 박경미 의원 2017-2018년 교육부 감사자료 공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감사자료(2017년~2018년 7월말)에 나타난 교수 ‘갑질’의 민낯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경미 의원은 “‘갑질문화’가 아닌 엄연한 ‘범죄’”라고 지적하며 “교수 ‘갑질’ 문제 교육부의 철저한 실태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통해 교수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대학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이 제출한 ‘교수 갑질’ 사례는 다음과 같다. <사례1> 전북대 A교수는 연구년 기간 중 출국 후 조교에게 지시해 개밥 챙겨주기 등 사적 용무를 하게 했고 귀국 후 논문지도 학생들이 선물전달 목적으로 마련한 회식장소에서 조교에게 욕설 등 폭언을 하고 유리잔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 <사례2> 서울대 B교수는 대학 사회발전연구소 발간 영문학술지 편집장직을 수행하면서 편집간사들(석사과정 대학원생)의 인건비 중 일부금액과 인쇄비 명목의
VR과 AR 기술을 소셜 플랫폼에 통합해 일반 사용자가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3D 웹과 객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새로운 가상 플랫폼에서 건물을 짓고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게 하는 마크 스페이스(MARK.SPACE)가 세계 첫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에 기술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오는 19-21일까지 서울에서 세계 최초의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인 RBE 2018(Real estate Blockchain Expo 2018)이 개최된다. 본 행사는 아시아 최대의 부동산 엑스포인 리얼리티 엑스포 코리아 2018(Reality Expo Korea 2018)과 현재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전 설치 및 등록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크 스페이스가 공동 개최한다. 마크 스페이스 개발자들은 RBE 2018 및 일부 전시작들이 가상, 3D, VR AR로 호환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간에 실제 공간과 물체를 구현하고 있다. 엑스포의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 사람들은 특별히 구축된 웹사이트(http://bre2018.mark.space)에서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전 세계적으로 연 520억달러 규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앞선 11일 끈질긴 노력과 도움 끝에 대전역에서 잃어버린 아들을 30년 동안 찾던 60대 남성이 아들과 극적으로 상봉했다고 전했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정 씨(62세)는 1988년 6월경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어린 아들과 큰형님댁으로 가기 위해 대전역에서 내렸는데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아들을 잃어버리게 됐다. 당시에 정 씨는 대전 역전파출소에 실종신고를 하고 아들을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하고 마음에 한이 돼 마음과 몸에 병까지 생기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러던 중 올해 8월 27일 화성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을 직접 방문해 아들을 찾아 달라는 신고를 하게 됐고 이를 접수한 실종수사팀은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게 됐다. 경찰은 정모 씨가 아들이 자신의 성과 이름은 반드시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하여 아들 정모(당시 7세)의 특정조회로 동명이인에 꼼꼼히 대조한 끝에 아들이 아동보호시설 여러 곳에 맡겨져 전전한 사실을 확인하여 둘 관계의 연관성을 추적했다. 아들 정 씨(38세)도 역시 아련한 기억 속의 어머니 노 씨 또는 김 씨 이름만으로 30년 동안 어머니를 찾고 있었으나 이름을 잘 못 기억하고 있었고 경찰의 노력으로 노씨는
앞선 5-7일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미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열려 경기벤처센터 입주기업 5개사 한국공동관 참가 485만 달러 상당 투자 상담성과 도내 스타트업 개발 ‘음성인식 개인보안 솔루션 앱’, 구글‧HP 등에서 큰 관심 세계적인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참가한 경기도 스타트업 5개사가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미주시장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에 따르면 앞선 5-7일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 2018(TechCrunch Disrupt SF 2018 이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5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153건 총 485만 달러 상당의 투자유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이번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도내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북미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매년 미국 뉴욕(5월)과 샌프란시스코(9월)에서 열린다. IT분야 기업, 벤처캐피털(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