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광주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광주서구센터)는 앞선 15일 ‘오물떡 조물떡 송편 만들기’ 행사를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명절이 낯선 중국,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참여해 알록달록 색깔이 고운 송편을 빚었다. 또 영양교육의 일환으로 동화구연 ‘분홍토끼의 추석’을 감상했다. 평소 접하기 힘든 명절음식도 만들어 보고 고국 이야기와 한국에서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명절 떡만들기 체험을 아이와 함께 하면서 한국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센터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서구센터는 15명의 급식전문가(영양사)로 구성돼 있으며 서구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총 292곳(1만 1천12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 서비
옥상과 지하층, 당직실 등에 위치해 이용이 불편한 청소원, 방호원, 안내원 등 이른바 청사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10개 기관 12개 휴게실을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경기도가 15일 밝혔다. 이는 청소원과 방호원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이재명 지사는 앞선 8월 16일 자신의 SNS에 ‘옥상 창고에서 쉬고 있는 청소원과 방호원 근무여건 개선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모든 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소원·방호원·안내원 등의 휴게시설 조사와 개선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등 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사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전수 조사하고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청사는 휴게실이 옥상에 있었으며 경기도 북부청사와 도의회, 소방학교 등 10개 기관은 지하, 경기도 문화의 전당은 당직실과 겸용해서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나 10개 기관 12개 휴게실의 위치가 부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부청사와 여성비전센터, 월드컵경기장 등 5개 기관은 청사 노동자를
△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계단오르기 종목에서 화성소방서 향남여성의용소방대 이선임 대원(맨 오른쪽)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계단오르기 종목에서 향남여성의용소방대 이선임대원이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이선임 대원은 “꾸준히 반복된 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평소 반복된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도와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주 서장은 “이번 대회가 세계 소방인들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 및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끝까지 소방가족 모두에게 좋은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7일 열린 제175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공영애 의원, 간사에는 엄정룡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위원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추천된 박연숙 의원, 이창현 의원, 박경아 의원, 송선영 의원, 정흥범 의원, 이은진 의원과 위원장 및 간사를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공영애 의원은 현재 제8대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으로 간사를 맡고 있으며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실무형 정책전문가로서 예산심사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19일까지 3일간 활동하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8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최종 심사하게 되며 21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 의결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 2조 4천621억원보다 2천623억원이 증가한 2조 7천243억원으로
수원시 갈등영향분석 재개에 화성시 범대위 강력 반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수원시의 갈등영향분석 용역 재개에 반발하며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화성시 범대위는 “수원시가 9월 3일 갈등영양분석 용역 중지를 해제하고 재추진하는 동향을 파악했으며 이는 겉으로는 상생을 말하면서 슬그머니 군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의 이중적 태도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이다. 범대위 차원의 경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분쟁해결 연구센터가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이미 객관성을 상실했다는 것이 화성시 범대위의 판단이다. 또 수원시가 ‘신 군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 사업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수원시의회 의장과 수원시 공무원들이 이전 찬성단체 행사에 참석하는 등의 행위들이 포착되고 있다. 화성시 범대위 관계자는 “수원시가 상생을 말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화성 관내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행위들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앞선 8월 대응 차원에서 ‘화성시민 감시단’을 발족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
2018 중국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9.10~13) 경기도관 운영 902만 달러 수출상담 142건 712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달성 경기도 유망 가구기업 8개사가 중국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에 참가해 902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열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앞선 10~13일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8 중국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The 42nd 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에 경기도관을 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국제가구전’은 중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가구 전문 전시회로 중국 정부가 운영하며 매년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연 2회 개최된다. 40만㎡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2천여 개사가 참가해 가정‧사무용 가구, 공용가구, 기계, 인테리어 관련 신제품을 선보였다. 경기도가 마련한 경기도관에는 도내 유망 가구기업 8개사 참여했으며 도는 원활한 판로개척 활동을 위해 부스임차료, 기본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했다. 또 초보 수출기업을 위한 바이어 발굴 서비스도 이뤄졌다. 그
당 지도부 동료의원 및 지역주민 축하 속 본격적인 화성 행보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앞선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의원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전현직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등 30여 명을 비롯해 각 협회와 기관 주요인사,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설훈 남인순 현 최고위원이 자리했고 박영선 우원식 우상호 전 원내대표와 박범계 전 최고위원 등 전현직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이어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와 박경미 원내대변인, 신동근 이훈 권미혁 원내부대표,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 기동민 정책위부의장 등 원내와 정책위 핵심 의원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영상축사)과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도 참석했다. 국회 상임위 좌장으로 있는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전혜숙 여성가족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방문한 가운데 경기지역 국회의원으로 이석현(안양 동안갑), 백재현(광명갑), 김상희(부천소사), 이원욱(화성을), 이학영(군포을), 백혜련(수원을), 김한정(남양주을), 김영진(수원병) 국회
남북정상회담 성공, 남북 교류와 개성공단 재개,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촉구 뜻모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경협 국회의원)은 16일 파주시 통일대교와 도라산평화공원 일원에서 『남북 정상회담 성공기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평화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당 평화대회는 9월 18일 시작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당 지도부가 통일대교를 도보로 행진한 후 도라산 평화공원과 도라산역에서 본격적인 평화대회를 진행했다.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은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 번영을 다짐하는 경기도당 당원들의 의지를 모으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평화선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실제적인 남북간 교류, 개성공단 재개와 남북경협 활성화, 4.27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안 촉구를 결의했다. 이번 경기도당 평화대회에는 김경협 경기도당
중금속, 잔류농약 등 사료 유해물질 검사 및 표시시항 점검 추진 위반 시 사료관리법 위반혐의로 행정처분 예정 경기도가 시중에서 유통되는 반료동물 사료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유통되기 전 단계인 사료 제조공장 점검은 있었지만 유통 중인 사료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는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나 반려동물에게 좋은 사료를 먹이고 싶을 것이다. 사료 때문에 아프다면 마음이 찢어질 것이다. 경기도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시중 중대형 마트 등에 유통 중인 반려동물 사료를 수거해 유해물질 검사를 한다. 또 사료 포장지에 제조일자나 유통기한이 제대로 적혀 있는지, 성분 표시에 이상은 없는지, 허위과대 광고는 없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사료와 물과 조금의 관심을 주는 것밖에 없는데 절대적인 사랑과 믿음을 보여주는 반려동물이 뭘 먹는지 더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함께 살아가는 '식구'인 반려동물이 안전한 사료를 먹으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1천900
화성시가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화성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종합순위제를 폐지하고 26개 읍면동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각 읍면동이 마을의 특징과 자랑거리를 살린 기수단의 입장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이벤트 경기로 진행된 400m 계주에는 간부 공무원, 시의원, 다문화가정, 사회단체장 등이 8개 팀으로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화합한마당 명랑운동회에서는 각 읍면동이 4개 팀으로 연합해 △전략전술 줄다리기 △애드벌룬 굴리기 △색판 뒤집기 △꼬리풍선 밟기 △박 터뜨리기 경기가 이어졌다. 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등 13개 정식종목과 농악경연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