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멘토멘티동아리 T.T 단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 소속 멘토멘티동아리는 최근 멘토들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멘티 동아리는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모여 만든 교육봉사동아리다. 단원들은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과 다른 친구의 첫인상을 포스트잇을 붙이며 표현해보는 ‘첫인상 게임’ 등 관계형성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진행했다. 멘토멘티 향후 활동 계획 수립과 매칭 된 멘티들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함께 활동을 하는 또래로서 관심사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멘티 소속 단원 송사랑(은혜고1)은 “장래희망이 국어교사여서 멘토멘티 활동을 하고 싶어 찾아보다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멘토멘티동아리 T.T에 들어오게 됐다. 같은 교사의 꿈을 가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활동을 듣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좋았다. 국어에 관심이 많은 멘티와 만나게 됐는데 다음 활동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청소년멘토멘티동아리 담당 지도사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멘토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개인의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숨김없이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향후 활
자연방사능물질 포함 제품 정보공개 및 안전성관리 강화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은 라돈 등 자연방사능 물질을 포함하는 제품의 정보 공개 및 안전성 관리가 되도록 하는 내용의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구조 재질 또는 사용법상 문제로 소비자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하거나 재산상 피해 혹은 자연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생활용품을 산업통상자원부령으로 ‘안전인증대상생활용품’으로 정하고 안전인증을 통해 그 위해를 방지하고 있다. 송옥주 의원은 “최근 ‘라돈 침대’ 등 방사성 물질이 들어간 생활용품으로 사회적 논란이 일어났음에도 현행 안전인증대상생활용품 선정기준에는 자연방사능 물질과 관련된 사항은 전무해 문제”라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 안전인증대상생활용품에 라돈 등 자연방사능 물질을 함유해 소비자의 생명 신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크다고 인정되는 제품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제품의 제조량, 수입량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송옥주 의원은 “폐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 라
경기도교육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학생 직업 취업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앞선 2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발달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직업욕구에 체계적 효과적인 직업교육과 훈련을 제공해 직업생활을 통한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진로직업교육 전문 인력을 배치해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교육일정 조정 및 프로그램 개발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을 구축하며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설립될 예정이며 KB손해보험 수원빌딩(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18)에 2천654.71㎡의 규모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 지역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지원 체제가 내실화되고 실질적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앞선 27일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에서 화물차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은 문화다’ 운동을 전개했다. 이 운동은 교통주체인 운전자 보행자의 자발적 참여와 행태변화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운동이다. 경기도 화성시에 경기남부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화물차가 증가함에 따라 덤프트럭, 레미콘 등으로 화물차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화물차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은 문화다’ 홍보 스티커 부착하고 졸음방지껌을 배부했다. 화성서부서는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 법규준수 문화 정착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계속해서 ‘교통은 문화다’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ㆍ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3회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2016년 전국 시군중 최초로 개설돼 현재가지 120여 명을 배출했다.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10개 강의가 진행되고 6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생은 시의원, 공무원, 각 단체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이자 지속가능발전대학 손의영 학장은 “지속대학 1기 선배로서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이 평택형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가치 이해를 높이며 파트너링 강화를 통해 정책 추진을 위한 인재발굴에 앞장서겠다”며 “수강생 여러분들이 전국 시군에서 최초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를 통해 평택에 지속가능발전 가치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평택을 건설하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을 원하는 시
전라도 사투리대회, 외국인 우리말 대회 등 오는 10월3일까지 전자우편 통해 사전 신청 전남대학교가 한글날을 앞두고 ‘전라도 사투리 말하기 대회’,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대 국어문화원(원장 손희하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낮 12시 30분부터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제4회 광주시민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과 ‘우리말 말하기 대회’를 연다. ‘우리말 말하기 대회’ 1부는 평소 이 지역 사투리를 사랑하고 재미있게 구사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라도 사투리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2부는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이 좋아요, 한글이 좋아요’란 주제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이어진다. 광주시립미술관 2층 강당에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주광역시인 시민이면 누구나 두 사람이 한 모둠을 이뤄 참여하는 ‘광주시민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이 열린다. 이 대회는 ‘도전! 골든벨&rs
신설부서 조기정착을 위한 우수자원 전진 배치 거주지 근거리 배치를 통한 업무효율성 강화 경기도가 민선7기 첫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10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평화 소통 공정 노동 안전 복지 등 이재명 지사의 핵심가치이자 도정철학을 반영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실국장급 인사에서는 김복자 여성가족국장을 복지여성실장으로, 이연희 환경국장을 여성가족국장으로, 이춘구 복지여성실장을 환경국장에 배치하여 부서의 특성과 전문성을 반영했다. 이어 과장급 인사에서는 안전관리실 주무부서인 안전기획과장으로 박원철 자치행정과장을, 북부재난안전과장에는 4급 승진자인 하재경 환경기획팀장을 배치했다. 그동안 도 감사부서에서 잔뼈가 굵은 김영수 남한산성센터소장을 신설되는 특별사법경찰2과장으로 임명해 분리 확대되는 안전관리실의 조기정착과 민생범죄 해결을 통해 도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신설되는 청년복지정책과장에는 보건복지국과 여성가족국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김종근 여성권익가족과장을 배치해 현장에서 축적된 업무경험이 십분발휘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환경국 기후에너지정책과와 미세먼지대책과장으로는
해안산책로 따라 조성된 경관벤치 금상 다양한 해안 경관 감상하는 아트파크 은상 수상 레드닷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2관왕 석권 화성시 제부도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2018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공공디자인의 우수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IDEA는 미국 IDSA(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 전미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레드닷,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화성시는 IDEA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제부도 해안산책로 ‘경관벤치(SEAt)’ 10종으로 금상을, 제부도 아트파크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2016년부터 경기도, 경기창작센터와 손잡고 제부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며 일궈낸 성과다. 제부도 명소화 사업은 제부도를 디자인, 건축,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섬’으로 리뉴얼 하는 것으로 2017년에도 경관벤치와 아트파크로 레드닷을 수상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바다 위를 산책할 수 있는 ‘워터
28일 향남홈플러스 일대서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소속 강사 참여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28일 향남홈플러스 일대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농정과 마케팅팀과 공동주관하는 캠페인은 앞선 7일 병점역을 시작으로 봉담읍사무소 후문 버스정류장, 서동탄역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소속 강사들은 출근길 시민 300명에게 아침밥 먹기의 필요성과 레시피가 든 안내책자, 주먹밥, 요구르트 등을 나눠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햇살드리’쌀을 홍보했다. 한상원 농정과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쌀 중심 식습관 및 아침밥 먹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내달 5일 동탄2 아이파크 아파트 터미널 일대에서 5차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외활동 느는 가을철 털진드기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주의 선선해진 날씨로 놓치기 쉬운 식품관리 식중독 발병 높여 화성시보건소가 가을철을 맞아 걸리기 쉬운 질환들을 소개하고 예방법 알리기에 나섰다. 보건소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전체 환자 중 96% 이상이 야외활동이 잦은 9월 말부터 11월에 집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기준 2016년 206명 2017년 141명이 발생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쯔쯔가무시증은 1주에서 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을 보이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법은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이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쌀쌀해진 기온 탓에 놓치기 쉬운 음식물 관리로 식중독(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히고 물은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조리하지 않기 △도마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