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5일부터 민생정책 발굴과 민생현장의 목소리 열린 토론 28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2018년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를 오는 10월 15-31일까지 17일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생정책중심 더불어민주당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정책토론 대축제는 토론회를 제안한 도의원 주관으로 다양한 민생정책분야 토론이 이뤄지며 경기도 및 각 시군의 민생현안을 도민, 전문가, 언론인, 도의원이 논의하는 열린 대축제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2018년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추진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정책의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의원과 도민, 언론인, 전문가들이 주요 정책과제 및 지역현안 등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형성해 도의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도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정책분야별로 추진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복지분야 4건, 학교교육분야 6건, 평생교육 1건, 경제 및 일자리분야 5건, 체육분야 3건, 환경분야 2건, 여성분야 1건, 농업분야 1건, 공보분야 1건, 도시계획 1건, 지역안
용인시 11-12일 성지초에 33개 품목 농축산물 실물 전시 용인시는 11~12일 이틀간 기흥구 성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식재료 관련 올바른 정보를 알고 일상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용인시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급식실 내외부에 평소에 많이 소비되면서 수입비중에 높은 쌀 고춧가루 마늘 생강 소고기 돼지고기 등 33가지 품목의 농축산물을 국산과 수입산으로 나눠 실물을 전시했다. 농축산물별 특징과 식별요령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OX퀴즈를 진행하고 관련 홍보물을 비치했다. 임성택 성지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실물을 통해 비교해보고 올바를 정보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중고등학교,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곳에서 원산지 비교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재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앞선 4월 토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둔젠 제일초등학교등 관내 9개 학교를 돌며 전시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SNS로 다양한 정보 전달, 시민과 소통 좋은 평가 용인시는 SNS운영 및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4회 2018 올해의 SNS’의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헤럴드경제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한다. 용인시는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등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2011년부터 네이버블로그 ‘용인시 블로그 스토리’와 페이스북‧카카오톡‧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운영하며 시정 관련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에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 블로그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통해 양방향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옥주 의원 시화호 갯벌 생태복원에 발맞춰 제도정비 필요성 주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되살아난 시화호 어떻게 관리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앞선 5일 오후 경기남부수협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한국수자원공사 박영오 시화환경처장과 양동규 시화관리처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경태 박사, 경기도청 정재식 수산자원팀장, 화성시청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이 참석했으며 토론자로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 손외학 사무관, 환경부 문종진 사무관, 경기남부수협 이강구 지도사업본부장, 윤영배 우음도 어촌계장 외 어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옥주 의원은 “최근의 시화호 연구자료를 검토해 보니 죽음의 상징이었던 시화호 내측의 해양과 갯벌이 생태학적으로 되살아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원호 환경관리부장은 “시화호 수질개선 종합관리계획 3단계 정부대책이 올해 12월에 마무리가 된다. 내년부터 4단계 수질개선대책이 수립돼 추진되는데 현재 운영 및 관리방안에 국내 사례가 없어 관계부처와 지자체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경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수원시청 앞 1인 시위 종료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는 10월 5일 민원 제기와 수원시청 앞에서 진행하던 1인 시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범대위는 앞선 9월 10일부터 수원시의 갈등영향분석 용역 재개와 찬성단체 활동 지원 등에 반발하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원래는 추석 전까지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원시가 비행장 이전 계획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시위 기간을 연장했다. 범대위는 공식 민원을 통해 용역 재추진에 대한 수원시와 수원시의회의 성의 있는 답변과 공개 사과를 요구했으며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진행해 온 수원시민협의회와의 대화 등 모든 행위를 중지하기로 했다. 윤영배 범대위원장은 “수원시장이 언론에 얘기하는 것과는 다르게 수원시 관계자들이 10월 2일에도 화옹지구에 다녀가는 등 비행장 이전을 위한 행위들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며 “이런 행위들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화성시 범대위는 대규모 시위 등 집단 행동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양도시 부산에서 레저스포츠의 짜릿함을 국민들과 즐긴다” 오는 12-14일까지 부산 센텀 KNN 광장, 수영만 요트경기장서 화려하게 펼쳐져 오는 12-14일까지 해양도시 부산의 센텀 KNN 광장과 수영만 요트 광장에서 레저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인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한 주 미루어 10월 12일부터 레저스포츠 사전 특별 체험과 대회 및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3일 오후 2시에 부산의 센텀 KNN 광장에서 내외빈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진행한다.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보고 느끼고 즐겨라(Seeing Enjoying Experience)’라는 주제로 한 자리에서 스포츠클라이밍 등 5개 종목에서 선수들과 동호인이 직접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역대 최고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5개 종목의 대회를 포함해 요트 드론 스포츠클라이밍 전동휠 스케이트보드 등 총 24개 종목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느끼고 즐길 수 있다.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39회 정례회를 맞아 10일 안전교통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위원장은 “이번 행감을 통해 소관부서 관련 전반적인 감사 실시로 시정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견제를 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성실한 답변과 향후 개선방안 대책 제시 등 질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소관부서인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 시민안전과, 건설정책과, 생태교통과, 도시교통과,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업무추진에 상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 정책추진과 문제들에 대안도 제기했다. 지난해 새로 도입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사업’과 관련해 모바이크사 관계자 증인심문을 통해 사업자 선정부터 최근 요금인상 시 시와 협의과정에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강영우 의원은 “당초 협약 체결 과정에서 협의 없는 요금인상과 같이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운영시에 제재방법이 없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방안조차 없는
10일 정례회 제1차 본회의서 회기 관련 안건 등 의결 내달 2일까지 행감 및 안건 심의 진행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10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 반대 및 지방분권 종합계획 전면수정 촉구 건의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처리 안건에 따르면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24일간 개최하며 이 기간 중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안산시 전기자동차 등 이용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안건 35건을 심의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태희(위원장), 이진분(간사), 강광주, 이기환, 김동수, 박태순, 이경애 의원 등 7인을 위원으로 구성이 완료됐으며 이날 본회의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 위원장·간사 선임을 완료한 데 이어 26-31일까지 ‘2017 회계연도 결산’ 등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 개의에 앞서서는 성인 난타팀과 어린이 댄스팀으로 구성된 악동난타클럽이 신나는 난타 공연
10일 제25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서 송바우나 의원 대표 발의 관련 건의안 채택 “지방자치분권 시대 역행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 철회해야” 강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10일 열린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 반대 및 지방분권 종합계획 전면수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제안 설명에 나선 송바우나 의원은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은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 확대,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교섭단체 운영 지원 등이 대부분 누락되거나 지방의원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형식적인 내용”이며 “지난 8월 입법예고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중 제42조 제1항 제5호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된 사무의 감사와 조사를 주요내용으로 해 지방자치제도의 기본 정신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송바우나 의원은 “이에 따라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민주주의와 권력 분립, 지방
고교무상교육 학점제 도입 등 진보적 교육정책 순항 10일 오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기자회견서 주요현안 발표 경기도교육청의 특목고 자사고 폐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교무상교육과 학점제 도입 등의 진보적 교육정책도 일관되게 진행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사진)은 10일 오전 남부청 방촌홀에서 열린 민선 4기 당선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평택 고교평준화 촉구 청원서 검토, 학교기본운영비 자율편성, 학교교사의 학생부 부당 기록 근본적 방지방안, 과밀학급 해소 대응방안, 교장공모제 방안 등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외고 국제고 등의 특목고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일반고 전환학교에 행정 재정적 지원 및 전환기 복합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 타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관련 법령 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교무상교육 조기시행은 교육비 항목 중 국정과제 대상인 입학금, 교복비,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는 교육부의 고교 무상교육 추진계획과 연계해 추진하고 이외 항목인 급식비 교복비 체육복비 체험학습비는 지자체와 협력해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관련 법적근거 및 재원확보를 위해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