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동탄체육센터팀은 동탄중앙어울림 체육센터에서 1월부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그룹 웨이트트레이닝’을 운영한다. ‘그룹 웨이트트레이닝’은 근육발달을 통해 강한 체력을 기르는 저항 운동으로 균형 있는 몸매형성과 근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트레이너가 회원 개개인의 신체능력에 맞는 운동지도로 초보자와 상급자를 동등한 입장에서 맞춤 트레이닝되므로 이용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본격 프로그램 운영 전에 ‘그룹 웨이트트레이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1.7.~1.18일(2주) 동안 무료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 프로그램은 시설 이용수요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체험프로그램 결과를 참고해 아침(07:00~08:50 2타임), 오후(13:00~ 13:50 1타임) 또는 오후(13:00~13:50, 15:00~16:50, 2 타임) 총 3개 강좌를 최초 개설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생활 제공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신규프로그램 개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
오산시의회(장인수 의장)는 앞선 8일 오산시 환경자원시설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의 효율적인 시설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하남유니온파크와 도봉구음식물중간처리장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소각시설·음식물 자원화시설·재활용 선별시설·하수처리시설 등의 시설 견학을 통해 오산시의 실정에 맞는 환경문제의 심각성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장의장은 “이제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됐으며 막상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필요성을 모두 인식하면서도 그것을 실천하고 생활화하는 것에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으며 환경문제는 일상생활을 통해서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할 때 해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오산시도 환경의 심각성을 알고 음식물자원화시설부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장인수 의장, 김영희·이상복·성길용·이성혁·한은경 의원을 비롯해
2018년 총 311건(정당방위 146건 정당행위 165건) 지침 적용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치안정감 허경렬)은 폭력사건의 정당방위 상황 등 고려 없이 쌍방 입건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폭력사건 수사지침」 을 시행하고 있다고 앞선 8일 밝혔다. 쌍방 폭행사건의 경우 관행적으로 양측 당사자 모두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해 혐의 유무를 검찰의 판단에 맡겨 왔으나 「폭력사건 수사지침」을 통해 폭력행위의 동기와 목적, 결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해당 요건을 충족하면 적극적으로 정당방위와 정당행위로 판단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도록 했다. 사건담당자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각 경찰서 형사과장을 위원장으로「폭력사건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정당방위 등 판단결과 적정성을 심의토록 하는 등 공정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남부경찰은 2018년 접수된 폭력사건 중 311건을 정당방위(146건)와 정당행위(165건)로 판단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그 중 검찰처분이 끝난 222건의 처분결과를 확인한 결과 220건(정당방위 97건 정당행위 123건)이 경찰의견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은 “앞으로도 쌍방폭행 사건을 더욱 신중하게 수사해 억울
앞선 9일 13시 24분경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국화도) 소재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마을에 설치된 원통형(1.5m x 2.5m)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에서 시작됐고 마을주민에 의해 최초 목격됐다. 목격한 주민의 신속한 119신고와 국화도 전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화재가 났음을 알렸다. 화재발생 사실을 전해 들은 명재욱 의용소방대장과 대원 10여 명은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등 소화기를 이용해 마을주민들과 초동대처를 실시해 29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국화도에 화재발생 신고가 접수되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진압대원 7명도 헬기를 이용해 국화도에 신속히 도착했고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를 해체 후 화재 진압 및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국화도는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 출동로의 한계로 소방력의 신속한 초동대처를 기대할 수 없어 2016년 12월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배치해 의용소방대에서 운영해온 결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 이번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등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화성소방서는 주민들의 초기화재 대응과 의용소방대원 중심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앞선 3일 22시 49분경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소재 단독 주택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를 빠른 119신고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거실 벽면의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주인은 안방에서 잠을 자려고 하는데 빵 빵 터지는 소리가 나 확인해 보니 분전반에 연기와 스파크가 보여 신속한 119신고와 동시에 집안에 보관 중이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소화기를 이용한 발 빠른 대처로 자칫 주택 전체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아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국민 모두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1.2신도시 등 화성동부지역의 치안을 담당할 화성동탄경찰서는 2018년 12월 27일 업무를 시작했으며 2019년 1월 10일 오전 경기남부의 31번째 경찰서를 알리는 개서식을 개최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 1만 3천210㎡ 부지(3천996평), 연면적 1만192㎡(3천83평)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돼 427명의 경찰들이 화성시 12개동과 정남면을 관할하게 된다. 화성동탄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서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등 경찰관계자, 서철모 화성시장, 이원욱·안민석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50여명이 개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개서식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에게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주민의 눈과 마음으로 치안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 초대서장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마음을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동탄경찰서 각 층에는 드
트램(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수원시는 앞선 10일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1차 평가에서 성남·부산시와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트램의 성능 검증과 보급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10월부터 실증사업을 공모했다. 수원시와 부산·성남·전주·청주시 등 5개 지자체가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수원시가 제출한 신청서에는 수원시가 계획한 트램 노선 중 일부인 장안문에서 kt위즈파크 간 1.5km를 실증노선으로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제안서에 △2010년부터 쌓은 트램 업무 노하우 △사업노선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민관협치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수원시만의 풍부한 실증사업 수행능력과 시행 효과 등을 강조했다. 교통·도시·철도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들은 응모 지자체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지자체 적합성’, ‘사업계획
박창호 오산경찰서장(총경 사진)이 14일자로 취임했다. 박창호 서장은 충청북도 출신으로 2012년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2013년 충북 단양경찰서장, 2014년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2016년 서울청 여성청소년 과장, 2017년 경찰청 성폭력대책과장 등을 거쳐 2019년 1월 14일 오산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 이영주 기자
전남대 G&R Hub서 17~18일 이틀간 해외 9개국, 국내 15개 대학 연구자 전남대 국문학과 BK21+사업단 주관 ‘세계 속의 한국어문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해외연구자들이 대거 전남대에 모여 국제학술대회를 가진다. 전남대학교 지역어기반 문화가치창출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신해진 교수 이하 전남대 국문학과 BK21+사업단)은 1월 17~18일 이틀간 전남대 G&R Hub에서 인문학연구소와 한국어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제6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영국, 체코, 불가리아, 독일, 러시아, 인도,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9개국 연구자들의 발표와 국내 15개 대학 연구자들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이들 나라에서의 한국어문학 연구의 현 위치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한국어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과제 등을 모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내 한국어문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전남대 표인주·이미란·조경순 교수(이상 국문학과)의 발표를 비롯해 신진연구인력 분과와 대학원생 분과 등에서 모두 22건의 논문이 발표된다. 사업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제253회 임시회 앞두고 주요 현안 파악 문화복지위도 17일 개최 예정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 기획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전반기 제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주미희 위원장과 위원들은 앞선 10일 위원장실에서 시 정책기획관 및 상생경제과, 교육청소년과, 자치행정과, 안전사회지원과 관계자들과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참좋은 지방정부 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과 ‘안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안산시 교복 구입비 지원 조례(안)’, ‘유관기관 초청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관련 부서 의견 청취’ 등 업무보고 관련 안건들이 주로 다뤄졌으며 위원들은 보고 사항을 청취하면서 이해를 높인 뒤 중요 사안은 오는 253회 임시회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도 위원장실에서 시 도시계획과와 주택과, 공원과, 자원순환과, 교통정책과 등 5개 부서 관계자들과 ‘안산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공원)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안산시 도시정비기금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