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홍종수(자유한국당 영화,조원1,연무동) 부의장이 21일 대전광역시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 협의회 강필구 회장을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정봉사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자치의정의 실현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인 기초의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주어지는 상이다. 홍종수 의원은 제11대 수원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시정 전반에 감시와 견제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종수 부의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학부모강사 17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앞선 7일부터 시작된 2019년 오산교육재단 학부모강사 기본교육과정은 2월 1일까지 8회차로 학부모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법, 비전수립, 감정코칭,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과정은 2018년까지 팀별로 진행되던 학부모강사 교육을 통합해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강사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의 학부모강사는 2011년 공부하는 학부모 모임인 학부모스터디라는 모임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오산교육재단의 학부모강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오산시 혁신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을 나누고 있다. ‘오산시 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는 시민참여학교’ 나누미강사, 아이들의 진로탐색을 위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리내일학교’학부모 진로코치 등 학부모강사는 오산시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오산시 교육현장을 누비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 혁신교육의 중심에는 공부하는 학부모가 있으며 학부모의 성장
2015년부터 5년째 수원삼성 연간회원권 구매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삼성 블루윙즈 프로축구단’의 2019 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2019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염 시장은 21일 집무실에서 이임생 감독, 오동석 신임 단장, 박성배 코치, 염기훈 선수(주장) 등 수원삼성 축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환담하고 2019 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염 시장은 “2019년은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라며 “수원삼성 축구단이 수원시민과 함께 선전할 수 있도록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명예구단주로 위촉된 염 시장은 그동안 꾸준히 경기장을 찾으며 축구사랑을 실천해왔다. 2015년부터는 매년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수원삼성 축구단 응원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홍역 대응 긴급회의’ 홍역 대응 태스크포스팀 구성 수원시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홍역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긴급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홍역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지시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팀은 홍역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홍역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4개 구 보건소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성하고 의료기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관내 어린이집(1134개소), 유치원(194개소)을 전수 관리하며 홍역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홍역 예방 지침’을 만들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홍역이 발생하면 2016년 제작한 ‘감염병 위기 대응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게 된다.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감시·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환자를 철저하게 관리해 확산을 방지한다.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21일 제1차 본회의 열어 회기 관련 안건 의결 및 시정연설 등 청취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새해 첫 회기인 제253회 임시회를 21일 개회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김동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회기 관련 안건을 의결하고 윤화섭 시장의 2019년도 시정연설 등을 청취했다. 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 별로 ‘2019년도 업무 보고’ 및 안건 심의를 진행하며 이은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안건 의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윤화섭 시장은 △경제 분야에 시정 역량 집중 △안전한 도시·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시 조성 △편리한 교통 및 찬란한 문화가 어우러진 일품도시 구현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 조성 △모두가 살맛 나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시정목표로 삼아 올 한해 동안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집행부 측은 이 외에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9~2023)’과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IMO(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비한 ‘스크러버 제어’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대할 나갈 예정이라고 앞선 8일 밝혔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IMO는 선박배출 대기오염원인 황산화물(SOx)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전세계 항행 선박들의 황산화물 배출량을 현행 현행 3.5%에서 0.5%로 감소시키는 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응해 전세계 조선해운업계는 탈황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를 장착하거나 황함유량이 적은 저유황유 및 LNG를 연료로 활용하는 등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크러버는 기존 선박이나 신규 소형 상선에 장착되며, 초기 투자 비용이 낮은 장점이 있다. 따라서 스크러버 설치가 침체된 국내 조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 관측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국내 조선업계의 도약을 위해 ‘스크러버 제어’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현재 스크러버 생산 주요 기업인 바르질라(Wartsila)에 스크러버 제어 솔루션을
서울시가 오는 6월 상암 DMC에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구축 완료한다. 일반도로에서 5G, 차량통신기술(V2X)로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세계 유일의 테스트베드다. 이르면 6월 중 5G 자율주행버스의 시범운행도 시작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테스트베드에는 모든 자율주행 운행상황을 실시간 관제·평가할 수 있는 ‘CCTV 관제 플랫폼’이 구축된다. 외국산이 아닌 국내 기술로 구축한 5G, 차량통신기술(V2X) 장비, 고정밀지도(HD), 차량 정비·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소, 휴게·사무공간 등 자율주행 실증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편의시설이 설치·조성된다. 서울시는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자율주행 관련 업체들이 테스트베드 내 모든 장비와 편의시설을 24시간 무상으로 이용해 관련 기술을 시험·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6월 지자체 최초로 자율주행 관제센터를 개관하고 경찰과의 협조 아래 정기적으로 도로를 통제해 자율주행 실증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우리사회의 일상 속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에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국민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느낀 성차별적 요소와 개선방안을 직접 발굴하는 ‘2019년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정책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주제는 3개 분야로 △일터(직장) △꿈터(교육현장) △삶터(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고정관념으로 불편하게 느껴지는 생활환경, 정책 등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제안 중 법·제도 등 정부 사업 수행방식의 개선이 필요한 제안은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여성가족부장관이 관계기관에 개선을 권고해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정책 효과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7명) 등 총 10건을 선정하고 3월 중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식에 따라 작성한 제안을 1월 21일(월)부터 2월 15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정책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구체적 공모내용은 여성가족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규제개선을 통한 새로운 옥외광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에 이어 인천에서도 택시표시등 광고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앞선 18일 자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고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입된 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6월부터 대전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대전의 경우, 상업용 광고 외에 공익광고를 함께 표출해 옥외광고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사업이 소규모로 운영되어 사업성과를 분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택시표시등 옥외광고’ 사업의 광고효과성, 안전성 등 관련 충분한 성과분석을 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시범운영이 필요하다는 여론과 인천시의 수요를 반영해 인천시 시범운영이 결정됐다. 이번 고시에는 그간의 경험과 산업계,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대상 택시규모를 최소 700대에서 최대 1천 대로 조정하고 택시표시등의 크기를 확대했다. 또 도시경관과 조화되고 지역특성이 반영된 표시등 디자인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했으며 안전성 강화를 위해 10개소 이상의
한화에너지(대표이사 류두형)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HECO)이 주관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입찰에서 태양광 발전 52MW + ESS 208MWh 연계 사업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오와후(Oahu) 섬에 5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ESS 배터리 용량 208MWh를 연계한 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전체 사업 규모는 프로젝트 개발비용과 건설비용 등 약 1억4000만달러, 약 1570억원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다. 특히 국내 기업 중에서 단일 프로젝트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최대 용량의 사업을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강국인 미국에서 수주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전한다. 한화에너지는 2018년 2월 하와이전력청의 전력수급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입찰 제안요청서를 접수했으며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돼 최종 PPA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총 7개 회사 중에는 세계 1위 ESS 기업인 미국 AES사를 포함해 세계적인 ESS기업들이 포함돼 있어 한화에너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