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미중 무역 분쟁, 브렉시트 등 대외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를 극복하고 수출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경기도는 앞선 25일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간담회에는 박신환 경제노동실장과 이대표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산업 용품, 영상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4년 연속 ‘중소기업 수출 증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효과적인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경기도는 1천433억 불의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수출을 주도했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액 역시 3년 연속 증가하며 367억 불의 최대 수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날 A사 관계자는 “수출 초보 영세기업은 기업 자체의 자생력을 키워줄 수 있는 추가적인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2019년도 설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찾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장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3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화성도시공사 교통시설팀은 무료 개방기간 동안 쾌적한 주차환경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환경정화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에 근무자를 배치・운영하여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문의 : 화성도시공사 교통시설팀 ☎ 031-613-0129)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8일 ‘2019 광명시 아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광명시 지역 유망 수출 중소기업 10곳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견지역은 중국(상해)과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 등 3개국이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4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이들 3개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을 갖는다. 참가 기업에는 항공료(50%)와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섭외, 상담장/차량 임차료, 통역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광명시 관내 중소기업은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haku@gbs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지원센터(☎ 070-7116-4814)로 문의하면 된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이자 2015년 FTA발효 이후 우리나라의 제1위의 수출 시장으로 2018년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해제로 양국 관계 회복에도 청신호가 켜지는 등 국내 중소기업 진출에 호재로 작용하고
화성시는 2018년 화산동(황계2통)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한 관내 기업에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현판식은 앞선 25일 오후 ㈜바텍 본사에서 이뤄졌으며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및 민간위원장, 황계2통 통장, 부녀회장, 화산동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기업인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의료기기 시스템 연구 · 개발 ·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총 2천 700백여 만원을 후원했다. 한옥자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그간 일시적으로 후원하는 기업, 단체는 많았으나 바텍과 같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보내는 기업은 드물다. 올해도 황계2통에 나눔 사업이 계속되는 만큼 더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
화성시에서 홍역 확진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27일 시는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역학조사결과 국외 유행지역 필리핀 여행 후 증상 발생했으며 외국에서 감염된 후 국내에서 확인된 경우로 개별사례다. 환자는 40대 남성으로 예방접종력이 없고 앞선 25일 오후 10시경 혈액 검사결과 확진됐으며 발진 발생일은 앞선 22일이다. 화성시 보건소는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확진환자는 자택격리 조치 및 환자와의 접촉자 파악 및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홍역의심증상(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화성시 보건소(☎ 031-369-3569) 또는 질병관리본부(☎ 1339)로 문의하고 선별진료소 내방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이영주 기자
2019년 1월 29일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1932~2006) 서거 13주기를 맞이하는 날이다. 예술가 백남준은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이자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해왔던 예술가로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로 칭송받고 있다. 텔레비전과 비디오를 예술의 매체로 사용한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이자 다자간 소통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계와 공존하는 사이버네틱화 된 사회를 예견하고 그에 대한 예술적 비전을 제시했던 백남준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삶에 더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백남준의 13주기를 맞이해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이 쓴 편지, 악보, 팸플릿, 기사, 에세이, 시나리오, 논문, 인터뷰 등을 담은 백남준 예술의 근간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저서 『백남준: 말馬에서 크리스토까지』를 재발간 했다. 백남준아트센터, 도쿄도 현대 미술관, 스미스소니언 백남준 아카이브에 소장돼 있는 백남준과 그의 오랜 친우이자 기술적 동료인 슈야 아베와의 서신 97통을 수록한 『백-아베 서신집』을 출간했다. 본 서신집을 통해 백남준과 그의 기술적 동지 슈야 아베 사이에 아이디어, 기계, 테크닉, 사람이 오
첫 봉사 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 위문공연, 떡국 나눔 배식 오산시의회(장인수 의장)는 2019년을 '봉사의 해'로 정하고 한 달에 한 번 이상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앞선 25일 밝혔다. 첫 나눔 장소는 세교복지타운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으로 25일 오전 11시30분부터 어르신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며 희망과 행복 나눔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종합복지관 강당 및 식당에서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회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위문공연 및 명절맞이 떡국 나눔으로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자리다.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식당을 찾은 노인종합복지관 이용객인 시민들에게 위문공연을 하면서 이날 행사 관계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도우며 분주한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틈틈이 노인들과 환담하며 안부를 묻고 손수 음식을 배식하며 잔반처리와 차 대접을 하는 등 새해 첫 나눔의 날 봉사 시간을 보냈다. 봉사를 마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실제 복지 현장에서의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온정이 더욱 전해지기를 기원했다. 장 의장은 "오산시의 소외계층에 대한 각종 정책이 실질적으로
25일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시정질문 및 안건 의결 등 실시 김동규 의장 “새해도 도약하는 안산 시정 위해 적극 소통할 것” 다짐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앞선 25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안건 의결 등을 실시하고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으며 22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안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윤화섭 시장과 일문일답 방식의 시정질문을 진행한 이기환 의원은 와 스타디움 공실 활용계획과 선부3동 실내체육관 건립, 달미작은도서관 증축, 안산시 태권도 시범단 창단, 화정천 동서길 교통체계 개선 관련 입장을 물었다. 김정택 부의장도 시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시 체육회 관계자의 임명 절차 문제와 최근의 안산도시개발 사장 퇴임, 올해 시 조직 개편과 관련한 결재 과정의 적절성 등을 짚으며 시 인사 전반에 개선을 촉구했다. 일괄질문 일괄답변 질의에 나선 강광주 의원은 세월호 봉안시설의 화랑유원지 설치와 관련해 장소 변경을 요구하고 모 종교단체의 와스타디움 무단 사용 사건의 감사 결과
농기계 친환경농업 지원사업 설명 및 홍보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오는 31일 농업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추진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9년 상반기 농업사업 설명회’를 상록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관내 농촌동 통장, 작목반장 및 총무, 영농회장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농림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추진 관련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는다. 맞춤농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 및 친환경농업 지원사업 추진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농가에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도록 홍보한다. 구청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등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따라 새로운 농정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기”라며 “농가 경영안정과 안정적 소득기반 확보를 위해 현장 맞춤형 농정을 추진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2019년도 쌀‧밭농업직불금’ 접수를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상록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통합접수 창구를 운영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및 직불금 신규·변경 신청건을 집중 접수한다. 직불금 수령을 원하는 농업인은 상록구 경제교통과(☎ 031-481-2696)로 기한 내에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본인이 실경작을 증명하는 ‘경작사실확인서’, ‘영농기록’(관내경작자1종, 관외경작자 2종), 농지를 임차한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등이다. 2018년에 직불금을 이미 수령하고 지급대상농지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첨부 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직불금을 신규 신청하거나 신규 신청 필지 등 지난해와 변경 내용이 있는 농업인은 농관원 통합 접수 기간에 신청하면 등록사항 변경과 직불금 신청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구청에서는 신청을 못해 직불금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