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 왼쪽 두 번째)은 2회에 걸친 화성시민과 함께 만드는 ‘2019의정보고회’를 앞선 28일 저녁 7시 화성시 동부출장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9의정보고회’는 앞선 21일 봉담·기배·화산지역 편 500여명, 3월 28일 병점·반월·진안지역 편 400여명이 참석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의정보고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1천 일의 소통과정과 2018년 의정활동 및 주요현안을 지방의원들과 보고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준비됐으며 화성시민의 일상과 하루를 소중히 챙기겠다는 취지로 ‘오늘 하루 괜찮았나요?’를 주제로 ‘틈만나면 화성생각’을 부제로 선정했다. 행사는 「권칠승의 1,000일」이라는 제목의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2018 의정활동 보고」, 「전지적 참모시점」 상영, 시도의원과 함께한 토크쇼 「대한민국과 화성을 이야기하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드는 엔딩 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보좌진이 옆에서 본 권칠승 의원 영상인 「전지적 참모시점」 과 수소경제와 남북경협, 선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고등학생 청소년 동아리의 재능을 초등학생 참여자에게 기부하는 ‘재능기부 재기발랄’을 운영한다. 재능기부 활동은 독서토론, 영화인문, 과학의 역사, 수학, 체육, 안전, 보드게임, 생명, 실험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져 초등학생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4-7월까지 매월 첫째․둘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1분기 참가자를 성공리에 모집했으며 앞으로 8-11월까지의 2분기 모집이 예정돼 있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함은 물론 참가 청소년들의 인격을 고양하고 및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흥수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사진)이 앞선 29일 퇴임했다. 2018년 1월 취임해 15개월간 수원시 청소년 사업의 질적 향상과 재단의 발전을 이끌어 온 박흥수 이사장은 이날 퇴임식을 갖고 재단에서의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 박 이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및 수원형 혁신교육사업 운영, 수원유스호스텔 개관(4월 예정) 등의 양적 성장을 이뤄내며 재단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또 ‘가치관 경영 선언식’ 을 통해 재단의 미션 및 비전, 4대 목표와 16대 과제, ‘즐거운 도전! 행복한 변화! 따뜻한 소통!’ 이라는 핵심가치 수립 등 재단의 가치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18 매체분야 청소년보호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2018 모범 청소년수련시설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터전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등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수원시가 최고의 청소년 성장지원 도시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 시공간담회가 앞선 28일 오후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는 관내 하천 오염예방을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 및 시공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설계·시공 시 규정 준수, 사전검사 및 제작의뢰 제품 강화로 불량제품 설치 억제, 중점관리가 필요한 시설 현장점검 및 운영기술 전파 등 지도감독 강화 도출 등의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설계·시공 개선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관내 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등록사업장 관계자, 하수과 공무원, 박연숙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영모 하수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관리소홀이나 환경의식 결여로 하천오염의 원인이 되기 쉽다”며 “자발적인 규정 준수와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영통’ 문화공연으로 직장 내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앞선 26일 문화적 갈증 해소와 직장 내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미술관 옆 음악당」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영통구청사 내 작은 미술관인 ‘Gallery영통’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됐다. 총 7장의 앨범을 발매한 실력파 가수 하진우가 출연해 자작곡인 ‘그대라는 바다’ 등 감미로운 노래로 구민과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직원은 “공연도 좋았지만 딱딱한 청사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꿔주는 것 같다. 이런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친근한 청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들에게 일상 속 전시와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체결 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알릴 의무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진)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실내공기질 측정결과의 알 권리를 담보하는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앞선 29일 대표발의했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이은 폐암 발병 2위 원인물질로 지목한 유해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이다. 최근 대기업 건설사에서 시공한 아파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돼 입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 같은 갈등을 해소할 제도는 미비한 상황이다.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라돈 농도등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입주민에게 알리도록 하고 있으나 2018년 1월 1일 이후 사업이 승인된 신축 건물에 한해 최초 입주 시기에만 설명 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한계가 있다. 미국(미네소타주)에서는 주택 거래체결 전 라돈농도와 같은 실내공기질 측정값의 정보를 반드시 제공하도록 제도화하고 있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주택 특별법」개정안은 공공주택 사업자가 라돈 등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반드시 임차인에게 알리도록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송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불법무기류를 이용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 차단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상 1억원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는 권총·소총 등 총기류와 화약류(폭약·화약·실탄 등), 도검, 가스분사기, 전자충격기, 모의총포 등 종류를 불문하며 허가받지 않고 제조·판매하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경우도 포함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할 경우 원칙적으로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 확인절차를 거쳐 허가해 줄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며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치 않고 있다가 불법소지로 적발된
전남대학교가 포항공과대학교와 미래 과학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앞선 28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정완균 포항공과대 부총장과 미래 과학분야의 전문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두 대학이 긴밀하게 상호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는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국내외 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개발은 물론 연구 및 교육 인프라의 공동 활용으로 공동 국책사업의 발굴과 사업 수주가 원활해지고 비임상 CRO 생체재료개발센터의 개발인허가통합지원을 통해 우수기술의 조기 사업화도 촉진될 전망이다.
앞선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03년 3월 26일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로 희생된 학생선수들을 추모하는 16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스포츠개혁포럼이 주최하며 학교체육진흥회(이사장 조희연)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1부 추모식과 2부 추모기념 세미나로 진행됐다. 추모식은 시인이자 체육교사인 김재룡(화천고) 교사가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시를 낭송했고 임철호 천안초 축구부 감독의 추모사로 이어지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1부 추모식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희생된 어린 축구 선수 9명의 넋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와 체육개혁을 위해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2부 세미나는 ‘전국학생체육축전 실행 방안’이라는 주제로 박정준 교수(인천대 체육교육과)가 발제하고 이어서 △신진용(교육부 체육예술교육지원팀장) △왕기영(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장) △김승기(세종시교육청 장학사) △가호현(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수석부회장) △정준영(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참석해 토론이 진행됐다. 이 토론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부작용들을 해소하고 학교체육 정상화를 위해 전국학생체육축전의 도입 근거와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제2차 임시회서 성명서 발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앞선 28일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을 대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령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조직권이 포함된 인사권 독립 시행 △지방의회 및 지방정부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 자주재원 보장 △자치분권 관련 법령 조속 처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차 임시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국회가 자치분권 관련 법령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서 발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앞선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9일 국회 제출을 앞둔 것과 관련해 국회에 신속한 법안처리를 요구하고 개정안의 보완책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시회 개최에 앞서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성명발표 결의대회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서울·부산&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