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토요문화체험학교 천문편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초등 4~6학년 30명)을 앞선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토요문화체험학교는 토요일에 테마가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나만의 여가활동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는 5월 18일 진행되는 ‘토요문화체험학교 천문편’은 별자리 성도체험, 에어로켓 체험, 천문대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3만 원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인터넷 결제 또는 방문 결제로 가능하다. (문의 ☎ 031-273-7942)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앞선 2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오산화폐 「오색전」 출시를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오색전을 널리 알리고자 오색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오색전 출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우리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라온제나 어린이 합창단 공연, 샌드아트 오프닝 퍼포먼스, 오색전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오색전의 성공적인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시민대표, 소상공인 대표가 함께하는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오산화폐 ‘오색전’은 전국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통적인 오방색을 기초로 오산의 상징 5가지를 담아 오산 경제를 빛나게 하는 복덩어리가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오색전은 오산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돼 4월 15일 카드 형태로 출시됐으며 점차 지류, 모바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색전은 농협 및 모바일(경기지역화폐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 가능하며 오산시 내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등을 제외한 업소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9월 25-2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2019년도 중국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에 참가할 13개사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매년 100여 개국 6만여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은 아시아에서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국제 방직류 무역전시회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축 및 운영하며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운송비 등을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 경기도 트렌드 포럼관을 전시장 내 구축해 경기도관 선정기업 13개사의 트렌디한 원단과 의류 완제품을 전시해 도내 섬유기업의 홍보강화를 지원한다. ‘경기도 트렌드 포럼관’은 경기도 섬유분야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관 참가기업의 기업 홍보 및 마케팅 지원으로 신규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거래 성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천500만 불 이하인 섬유관련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5일(수)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양원모)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부터 8월 18일(일)까지 100년 전 어린이들의 삶을 헤아려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 『백 년 전 어린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사회적 기업 ㈜더페이퍼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어린이 문화 운동을 일으킨 최초의 월간 아동잡지 《어린이》와 당대 출판물 등을 통해 일제강점기 사회 모습과 어린이의 생활을 이해해보고, 어린이 계몽을 통해 독립운동을 펼치며 근대 어린이 문화 예술 생장을 위해 힘쓰신 분들의 업적을 재조명해본다. 요즘 뭐하고 놀아요? 게임, 슬라임, 동영상 보기? 지금부터 100년 전 어린이들은 무엇을 하고 놀았을까요? 그때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때였어요. ‘어린이’라는 말이 없어서 ‘애 녀석’, ‘애 놈’이라고 불렀지요.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고, 어린이날을 만든 사람을 혹시 알아요? 바로 방정환 선생님이에요. 동화와 동시를 짓고 최초의 아동잡지 《어린이》를 펴낸 분이시지요. 힘들게 일하고 학교도 못 다닌 그때 어린이들에게
키즈클래식, 전래동화 음악극, 매직콘서트, 무료 버스킹공연과 체험이벤트까지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보내는 방법이 고민된다면 오는 5월 2-5일까지 펼쳐지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의 <메리 패밀리 데이>를 주목해보자. 키즈클래식,전래동화 창작음악극,매직콘서트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특히 소극장 앞 야외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이벤트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진행된다. ■ PLUS챔버그룹의 키즈클래식‘클래식 친구야, 안녕’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주제로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플러스챔버 그룹 선보이는 <클래식 친구야 안녕>이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다. <라이온 킹> <겨울왕국> <해리포터시리즈> 등 아이들이 좋아할 애니메이션 사운드 트랙과 <시네마 천국> <서른 즈음에> <별이 빛나는 밤> 등 어른들의 귀에 익숙한 추억을 간직한 음악들로 클래식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 공 연 명 : PLUS챔버그룹의 &ls
안산형 복지사업·스마트시티 추진 등 시정 경영 인정받아 윤화섭 안산시장이 30일 중앙일보·중앙SUNDAY가 주최한 ‘2019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창조적인 경영으로 혁신적 발전을 이뤄낸 기관·기업·경영인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했다. 주최 측은 후보별로 사전 자격 조사와 산업계·학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통한 CEO의 경영비전·리더십·사회공헌 등 평가를 거쳐 혁신·연구개발(R&D)·지속가능·브랜드·친환경 등의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7월 취임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살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증차 효과 8월부터 30대 선정 시범운영 5월 특별교통수단 자동배차 시스템 적용 대기시간 단축 위해 용인시는 오는 8월부터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65세이상 고령자 ‧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콜택시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휠체어 탑승설비가 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72대를 휠체어 이용자에게 더 많이 배정할 수 있도록 휠체어가 필요 없는 교통약자의 이동에 일반택시를 지원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앞선 4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용인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용인시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또 용인도시공사에 택시 사업자와의 운행 협약 등을 위탁하고 1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구별로 10대 총 30대의 택시를 선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5월부터 관내 택시사업자를 공모해 올 하반기 시범운영 후 내년엔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용인시가 이처럼 일반택시까지 교통약자 지원에 이용하는 것은 2018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신청이 총 16만 건 접수됐지만 차량이 부족해 미배차된 건수가 2만 4천여 건에 달했기 때
서철모 화성시장의 민선 7기 핵심공약이었던 ‘무정차 셔틀버스’가 오는 2일 오전 5시 40분 동탄역에서 개통돼 하루 84회 운행된다. 이에 따라 한 시간 이상이 소요되던 병점역-동탄역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H6005번은 10~15분 간격으로 동탄역과 병점역 후문을 연결하며 편도 약 30분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2천400원이며 병점역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1시 30분, 동탄역 첫차는 오전 5시 40분, 막차는 11시 10분이다. 이번 무정차 셔틀버스는 GTX와 인덕원선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마련돼 병점역과 동탄역을 중심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의 원거리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시장은 “거점과 거점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생활권을 동-서로 확대하면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균형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차원에서 교통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경기도는 ‘A형 간염’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이 늘어났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앞선 1월부터 4월 28일까지 도내에서는 1천92건에 달하는 A형 간염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2018년 같은 기간 발생한 330건 보다 762건 증가한 것으로 전국 발생건수인 3천597건의 30.4%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적으로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230% 이상 증가했으며 신고된 환자의 72.6%가 30~40대(30대 37.4%, 40대 35.2%)였다. 경기도는 “최근 A형 간염 환자들 중 30~4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낮은 항체 양성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 접종력이 없는 도민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질병관리본부 및 시군과 A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발생이 높은 시군은 환자 접촉자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A형 간염 환자관리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A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용변을 본 후나 음식을 취급하기 전, 환자나 유아를 돌보기 전 에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30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계획안 2건, 의견제시 4건, 건의안 2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에는 이병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수원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조례안’, ‘수원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또 김호진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국비지원 건의안’이 통과됐다. 건의안은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로 무분별한 난개발이 예상되고 도시의 허파기능을 하는 주요 녹지와 임야가 훼손되는 것을 막아야 할 책임이 중앙과 지방에 있다”며 “지방재정의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이병숙 의원 등 10명이 발의하고 사법개혁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