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앞선 14일 오전 김병록 서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오는 6월 25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음주단속 수치 강화 홍보활동을 개최하는 등 의무위반 없는 경찰서 만들기에 나섰다. 이는 일명 윤창호법으로 오는 25일부터는 음주운전 시 면허정지는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0.10%에서 0.08로 단속 수치가 강화된다. 김병록 서장은 “이제 소주 1잔이라도 음주단속에 적발될 수 있으며 전날 음주로 숙취운전도 위험하다”며 “음주운전의 사각지대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동탄경찰서 관내 지역주민들도 음주 시 운전대를 잡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강조하는 등 음주운전 없는 지역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2018년 12월 27일 개서 이후 170여 일이 경과하며 ‘좋은 전통의 경찰서, 청렴한 경찰서’ 만들기에 노력 중으로 이런 노력이 관내 치안 안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앞선 14일 동탄2신도시 카림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청, 중·고교 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등 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흡연·음주 등 청소년 비행행위에 경각심을 일으킬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주 출현하는 청소년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주변 청소년출입업소 및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점 점검과 사업주대상 홍보 활동으로 이뤄졌다. 또 청소년들의 흡연이 자주 이뤄지는 건물 옥상, 계단 등 건물 내부를 점검했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청소년비행 예방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집중 순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개구리연못[세류중] ‘세류 그루터기 DAY’ 운영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개구리연못[세류중]에서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6월 세류 그루터기 DAY’를 6월 22일 운영한다. ‘6월 세류 그루터기 DAY’에는 자외선 팔찌, 가죽공예 등 공예체험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2-6시까지 운영하며 당일 선착순 접수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청개구리연못[세류중]에서는 5-10월까지 청소년 및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월마다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7월 세류 그루터기 DAY’는 7월 20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청개구리연못은 사용하지 않는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해 노래연습실,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북카페, 펀치방, 보드게임 등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문화 체험 공간으로 현재 수원시 내 공공기관을 리모델링한 행궁동과 파장동 2개소, 학교의 유효공간을 리모델링한 세류중학교, 고색중학교
경기도교육연수원 새로운 연수로 중등 교장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이 앞선 11일부터 3박 4일간 중등 교장 1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개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중등교장 역량개발 연수 주제는 ‘사람과 자연, 감성이 어우러지는 삶을 배우다’이다. 매년 2년 차 학교장을 대상으로 조직 갈등, 학업중단 예방, 회계, 학교시설 관리 중심으로 운영하던 기존 연수 내용과는 달라졌다. 학교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교장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공감’과 ‘소통’에 이르는 현실을 반영했다. 전문 지식 프로그램을 적정 규모로 조정해 학교 경영자로서 자신과 자연, 타인과 공감하는 방법과 감수성을 숲, 미술작품, 음악으로 계발하는 과정을 추가했다. 연수원 주변 환경·시설과 경기도교육청 20만여 명의 교직원 재능기부를 적극 활용했다. 경기도교육연수원에 새롭게 개관한 ‘아트스페이스 나눔홀’에서 조원강을 비롯한 청년 예술가 5명과 설치프로젝터 이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 강민수, 김상열과의 대화’를 통해 감수성 향상 시간을 진행했다. 연수원 생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개성의 세계유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에는 개성의 세계유산을 비롯한 문화유산 사진 약 60점이 선보인다. 개성은 지금으로부터 1100년 전인 919년 고려의 수도가 돼 개경(開京)으로 불렸으며 황제국 체제에서 황도(皇都)였다. 당시 번성했던 개성의 문화는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일부는 유적으로 남아 현재까지 전하고 있다. 그중 개경성의 성곽, 남대문, 고려궁성, 첨성대, 성균관, 숭양서원, 선죽교, 표충비, 왕건릉, 7릉군, 명릉, 공민왕릉 등 12개의 유적은 2013년 ‘개성역사유적지구(The Historic Monuments and Sites in Kaesong)’라는 공식명칭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2004년 등재된 ‘고구려 고분군(The Complex of Koguryo Tombs)’에 이어 두 번째 세계유산인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유산에 등재된 12개의 유적 외에 개성 시내의 풍경, 송도삼절(松都三絶)로 불리는 박연폭포와 서경덕의 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진 경천사지 10층 석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업사이클 산업육성과 문화확산의 거점이 될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개관식을 앞선 15일 오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경기도의원, 환경단체, 학생,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부지 내 연면적 2천660.15m2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내에는 홍보관, 소재전시실, 공동작업장, 입주사 공간, 교육실, 전시카페, 3D프린터 및 봉제기, 레이저 커팅기 등 장비 교육이 가능한 창작의 광장(팹카페), 소재 보관 창고 등으로 조성돼 있다. 현재 세진플러스, 유니캐스트, 밑손, 스테이지, 썬스코 등 경기도 업사이클 대표 기업 12개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개관식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업사이클플라자 조성 추진 경과보고 △환경대상 및 업사이클 유공 시상 △주요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오프닝 세레모니 △업사이클 제품 특별 경매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업사이클 플리마켓 △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창업기업인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앞선 15일 광교산에서 100여명의 창업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창업기업인 함께 걷는 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경과원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기업 대표들이 모인 친목 단체로 본 행사는 협의회에 소속된 기업 대표들과 경과원의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는 자리다. 경과원은 2009년부터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된 선후배 기업인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과원 직원들과 협의회 소속 1기부터 17기 회원사 대표들과 ‘2019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새내기 창업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교산 등산로를 걸으며 우정을 쌓았다. 이 외에도 △경과원 및 협의회 안내 △선배기업 그룹 멘토링 △기업운영 애로사항 건의 △선배기업이 기증한 물품으로 경품행사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협의회 회장
대출금 이자 1.5% 보전 올해 1천억 원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하반기에 400억 원 규모를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에 600억 원의 융자를 완료한 안산시는 하반기 지원액까지 포함해 올해 1천억 원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5억 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가능하며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관련 내용을 담은 공고를 이달 13일부터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융자받고자 하는 은행에 제출하고 접수기간인 오는 7월 1-10일 내에(공휴일 제외)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가능한 은행은 기업·농협·국민·신한·우리·스탠다드차타드·하나·산업·씨티은행이며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은 은행별 기준금리와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원기업으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치안정감 허경렬)은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쉬는 날 외출 중 관내에서 발생했던 오토바이 절도 후 무면허로 운행하며 초등학생을 치고 달아난 범인을 검거한 지역경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용인동부서 동백지구대에 근무하는 김주명 순경(35세 남)은 앞선 10일 낮 12시 10분경 마침 쉬는 날을 맞아 가족과 점심식사를 위해 차량을 타고 외출하던 중 이틀 전 관내에서 오토바이를 절취 후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치고 달아난 범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인도로 주행 중인 것을 발견하고 은밀히 추적하며 지구대에 전화해 지원요청을 했다. 한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 흡연 중이던 피의자를 감시하던 중 현장에 도착한 순찰차를 보고 담을 넘어 도주하는 피의자A씨(20세 남)를 100m가량 추격해 검거했다. 피의자는 용인동부서 교통범죄수사팀에서 수사 중으로 범행 동기는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서 훔쳤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 순경은 “관내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직원 간 공유한 자료에 있는 용의자의 얼굴과 오토바이를 유심히 보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날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경렬 경기남
화성시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기간제 근로자가 오는 7-9월 주 1회 실시하며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 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 신고 등을 시행한다.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 적발 시 담당자에게 신고 및 감시활동보고서를 제출한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형성해 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더욱 중요하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