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성숙해진 사운드와 보컬로 김덕군(사진)이 2집 정규앨범 [Fear]로 찾아 왔다. 앨범 [Fear]는 김덕군 특유의 올드함과 트렌디함 사이의 독특한 분위기로 현실과 미래, 과거에의 두려움을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신스팝과 컨트리 음악을 한 앨범 안에서 조화롭게 섞어 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0대와 20대를 넘어 누구나 막연히 가질 수 있는 인간관계, 불확실한 미래, 과거의 잘못 등에의 다양한 두려움을 공감하기 쉽게 그려낸 [Fear]는 42분 동안 11곡을 실어 지친 하루에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다음은 김덕군 씨의 미니 인터뷰 내용이다. 당신의 지친 하루가 잠시 쉴 수 있는 곳, 싱어송라이터 김덕군이다. 2017년 6월 2일 첫 정규앨범 Genesys 발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개의 정규앨범, 1개의 미니앨범과 1개의 싱글앨범을 발매해 모두 23곡을 직접 작사/작곡/편곡/엔지니어링해 발매 했다. 직접 느꼈던 감정, 겪었던 상황들을 주제로 앨범을 제작한다. ▲ 위로와 힐링을 주는 노래. - 어렸을 적 힘든 시간을 항상 함께했던 것은 노래였다. 받은 위로들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주고 싶었다. 힘들 때 듣고 싶었던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18일‘소통‧상생 협의회’를 출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의 대표공기업으로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소통‧상생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분기별 개최를 통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하고자 시민의 대표 기관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함께하는 협의체다. 이날 출범한 소통‧상생 협의회는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유효열 사장 외 공사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도근 소통상생 협의회 위원장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 주민 민원 해결 등 시민의 대표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효열 사장은 "소통상생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교류 하겠다”며 "공사는 화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유공자 포상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결의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18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소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2019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가 주최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이 후원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는 1981년 ‘무사고운전자 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개최돼 올해로 서른아홉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유공자 포상 및 격려를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신승철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해 각 경찰서 소속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카펠라 남성 그룹 엑시트의 사전 축하공연과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무사고 운전자로 선발된 1천428명을 대표해 5명에게 영년 표시장을 수여했으며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직접 수여했다. 참석자 모두가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서를 낭독했으며 하남경찰서 녹색어머
감동 공감 소통의 키워드로 함께할 것 앞선 5월 경기도립무용단 제5대 예술감독으로 김충한 예술감독(사진)이 부임했다. 김충한 예술감독은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총감독과 정동극장 예술감독을 거쳐 현재 경기도립무용단수장을 맡게 됐다. 17일 김 예술감독은 취임 한 달에 즈음해 경기도문화의전당 인근 카페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부임 소감과 향후계획을 밝혔다. ‣ 부임한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근황이 어떠신지. - 경기도에서 25년 이상 거주하고 있기도 하고 무용계에서 활동하면서 경기도립무용단에 어떤 분들이 예술감독님을 하셨는지 등등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는 단체다. 또 나름대로 일에 욕심이 많아서 일을 많이 하고 싶다. 그런 ‘열정’을 공감하셔서 감독으로 선정되는 데 도움 된 것 같다. 추진하고 있는 계획들도 많고 나름대로 흥분도 된다. ‣ 경기도립무용단과 직접 마주한 느낌은. - 무용계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단원들의 연령이 높아진 것인데 그나마 경기도립무용단은 다른 곳에 비해 젊다. 그것이 가장 메리트이자 강점이다. 본인 역시 한국무용 감독으로는 젊은 편이다. 아주 고무적이고 더욱 매력적인 무용단이 되도록 할 것이다. 무용
“김성수 동생 무죄 판결 일반 법감정에 부합하는지 되묻고 싶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측 법률 대리인 김호인 변호사가 앞선 4일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판부의 1심 판결 선고가 국민의 일반 법감정에 부합하는지 되묻고 싶다고 성토했다.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측 법률 대리인 김호인 변호사가 앞선 4일 재판부의 1심 판결 선고가 국민의 일반 법감정에 부합하는지 되묻고 싶다며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입장을 밝히던 도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한 명인 다른 유사 살인사건과 비교했을 때 형평성을 고려해 유기징역의 상한선인 30년을 선고했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고 김호인 변호사는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킴킴 변호사 캡쳐. 김호인 변호사는 “오늘 김성수의 동생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판사가 무죄를 내린 취지를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피해자와 김성수가 머리채를 잡고 있는 장면에서 키가 180cm가 넘는 김성수의 동생이 (피해자의) 뒤의 허리춤을 잡았다. 그때부터 피해자가 김성수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기 시작한다”며 “재판부는 그 행위는 폭행으로 볼 수
▣ 제10편 수정전자세금계산서 Q&A - 전자세금계산서 수정발급 기타 ▲ 당초 계약에 따라 재화를 공급했는데 공급받는 자가 금전적 어려움으로 공급대가 감액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공급가액 변동>으로 수정발급 가능한가. - 정당하게 재화 또는 용역 제공이 이뤄진 경우 공급받는 자의 금전적 어려움으로 그 대가의 일부를 감액해주는 경우 수정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대상이 아니다.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시 공급받는 자 사업장주소를 기재하지 않고 발급하면 수정발급 해야 하나. - 세금계산서 작성 시 필요적 기재사항 누락이나 오류로 발급한 경우에는 <기재사항 착오정정 등> 사유로 올바른 내용으로 수정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공급받는 자의 주소는 임의적 기재사항이므로 수정세금계산서 발급대상이 아니다.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후 대금회수를 신용카드로 결제 받은 경우 이중매출이 우려돼 <착오에 의한 이중발급 등>으로 수정 발급하고자 하는데 가능한가. - 세금계산서 발행분 대금회수를 위해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발행한 경우는 수정세금계산서 발급대상이 아니다. 부가가치세 신고 시 신용카드 등 수령명세서에 세금계산서 발급금액으로 기재해 신고해야 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앞선 17일 오후 「경기도 복지기술 생태계 구축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왕성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복지재단의 김희연 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경기복지재단의 최조순 박사는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복지기술의 필요성과 국내외 동향을 설명한 후 복지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정책적 지원방안과 향후 연구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과 복지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도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을지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정희시 위원장은 “갈수록 증가되는 도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와 제한된 복지공급자원과의 충돌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기술이 효과적인 정책수단이 될 수 있을
건설노동자 보호 강화와 공정 건설산업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한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위법령’이 올해 오는 19일부로 개정·시행됨에 따라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 법안은 건설산업 구조를 개선해 건설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설노동자 보호, 공정 건설산업 실현, 건설업 등록기준 보완 등이 주요 개정 사항이다. 우선 ‘건설노동자 보호’를 위해 노동법령 위반 수급인 벌점제와 건설노동자 고용평가제, 공공공사 발주자 임금직접지급제를 도입하고 임금체불 등 위반행위 발생 시 하도급 참여제한의 기간과 처분 방법을 마련했다. ‘공정 건설산업’ 실현을 위해서는 불법 재하도급에 원도급사의 처벌을 법적으로 규정하고 하도급 입찰정보를 공개해 투명·운영의 제도적 근간을 만들었다. 건설업 등록기준을 개편해 그간 창업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목돼온 ‘건설업체 자본금 요건’을 현행대비 70% 하향조정하되 난립 방지를 위해 담보(예치)금액을 50-60%까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분야 핵심 공약인 ‘노선입찰제 기반 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경기도형 버스 노선입찰제 정책토론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노선입찰제 기반의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도입에 앞서 국회, 관계부처, 버스운송조합, 유관기관·단체, 버스 관계기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미혁, 권칠승, 김경협, 김민기, 김병관, 김병욱, 김영진, 김진표, 김철민, 박정, 백혜련, 소병훈, 송옥주, 안민석, 유승희, 윤후덕, 이상헌, 이용득, 이원욱, 이종걸, 이학영, 임종성, 전해철, 정성호, 정재호, 정춘숙, 조응천, 표창원, 홍의락(가나다순) 등 29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자로 나서 사회적 화두로 부상 중인 ‘준공영제’ 도입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만들 전망이다. 토론회에는 우선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가 ‘국내 버스준공영제의 운영실태 분석’을,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이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도입방안’
경기도가 도내 영세 뿌리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법령 기준에 적합한 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뿌리기업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도비 10억원을 추경예산에 신규 편성하여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뿌리기업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영세뿌리기업이 법령기준에 맞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2015년부터 강화·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자 할 경우에는 장외영향평가를 이행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춰야 한다. 정부는 2019년 말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있으나 영세기업들은 복잡한 절차나 비용 부담 등으로 법적 기준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선 2월 28일 이화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부천 오정산단 ‘뿌리기업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화학물질관리법 시행에 따른 장외영향평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진단 등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