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앞선 26일 하이트진로 제품 보조 라벨을 이용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컨텐츠 제작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 하이트 진로 성남지점 정성조 지점장과 특판경기동부지점 이정훈 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 란 18세 미만 아동·지적장애인·치매환자 등의 지문, 사진 등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놓고 실종사건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한 실종자 발견에 기여하는 실종예방 정책이다. 하이트 진로사는 이달 말부터 경기남부지역에 유통되는 제품의 보조라벨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문구 및 모바일 안전드림앱 연결 QR코드를 삽입,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앱을 다운로드하면 경찰관서 방문 없이 간편하게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동 등의 보호자 대상으로 사전등록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는 경기남부경찰청과 사회공헌사업에 뜻이 있는 하이트진로사 간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진 것으로 국민에 친근한 생활 밀착형 홍보를 통해 사전등록을 활성화해 아동 등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경찰청장(청장 허경렬)은
오산경찰서(경찰서장 박창호)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의 교통사망자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지역단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 마련이 필요해 앞선 25일 오산경찰서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오산시 교통안전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청, 경찰서, 화성·오산 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협의체의 운영 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 등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사고다발지역 및 개선이 필요한 장소에 합동점검을 통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속도 5030’ 안정적 추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단속, 캠페인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할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창호 서장은 “유관 기관 및 단체가 모두 모인 교통안전협의체가 구성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교통사고 감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련기관·단체의 협조와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곽상욱
7월 4일까지 시민교육 실천가 아카데미 심화과정 참여자 접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월 19일부터 교사 60명을 대상으로‘시민교육 실천가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앞선 26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수업과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교원 역량이 교육자치와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좌우한다는 취지로‘시민교육 실천가’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교육 실천가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강의와 사례발표 중심인 기본과정과 달리 프로젝트형 연수가 특징이며 2019년 처음 운영한다. 2018년 기본과정에 참여한 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주제별 고민과 기획을 함께할 수 있는 심화과정 개설을 요청한 결과다. 심화과정 주요 내용은 보고 느낀 현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주제를 선정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교육 교수학습과정을 구안하는 것으로 연수과정 자체도 민주주의 체득 과정으로 설정했다. 시민교육 실천가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7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연수시간은 총 45시간이다. 참여 우선대상은 2018년과 2019년 기본과정 이수자이며 학교나 지역단위에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교원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5일 오후 경과원 10층 회의실에서 도내 경제단체장들을 초청해 ‘경기도 경제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과원 김기준 원장과 임근재 이사, 임달택 본부장을 비롯해 이흥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장,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 이대표 경기수출기업협회장, 신춘자 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장 등 12개 경제단체가 참여해 경제현안과 각종 규제 관련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수출부진, 주52시간 근무제와 최저임금 등의 근무조건 변화, 중소기업의 인력난, 기업관련 각종 규제 등의 어려움 속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처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경기청년기업협회장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은 최저임금인상 및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쟁력 저하에 따른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현장과의 소통은 눈높이에 맞는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 생생한 업계의 목소리를
수원시가 ‘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의견을 정리해 국무총리실에 전달하고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수원시는 앞선 24일 국무총리실에 토론 결과와 제안을 첨부한 공문을 보냈다. 버스 요금·서비스 등 시민 의견을 비롯해 버스업체, 버스노조, 정부, 경기도의 역할 관련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을 담았다. 정부는 2018년 3월 근로시간 제한을 두지 않는 특례업종에서 ‘노선버스’를 제외한 바 있다. 근로자 300인 이상 버스업체는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해야 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정부는 아직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수원시는 앞선 4월부터 버스 문제에 사회적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버스 이용자인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앞선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버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안을 모색하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버스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버스 대토론 10대 100’을 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버스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해 당사자 모두의 목소리를 정책에 골고루 반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체험 프로그램인 천천테마파크 「천천타잔 숲속체험」에 참가할 청소년(초3~중3학년)을 앞선 25일부터 모집한다. 천천테마파크「천천타잔 숲속체험」은 밧줄놀이, 풀잎손수건 만들기, 조랑말 만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구들 간 추억을 만들고 테마별 학습적 요소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2만 5천 원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인터넷 결제 또는 방문 결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031-268-0514) 문의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앞선 24일 오전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경기지부 김남제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공연문화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식 개선활동이 확대되고 있으나 형식적인 측면에 그칠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장애인의 예술적인 삶을 멀티융합 콘서트로 만들어내는 일은 흔치 않고 장애인이 공연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장애인 종합예술분야의 도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할 수 있는 콘서트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노력과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의 수립 필요성에 의견을 나눴다. 김남제 지부장은 “앞으로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등에서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는 현장공연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식개선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부위원장은 “도내 31개 시․군 학교에서부터 장애인 공연 문화의 확대를 통해 공연을 통한 감수성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실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원장 김현삼 안산7)은 김태형 의원(화성3 사진)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태형 신임 사무총장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친환경 산업분야의 정책통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시절 교육국장을 역임하면서 당원 및 의원교육 분야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을 실무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알려졌다. 김태형 신임사무총장은 “중요한 조직의 사무총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정윤경 전 사무총장님께서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을 잘 이끌어 오신 만큼 성과를 이어받아 동료의원들이 폭넓은 안목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은 인문학 및 정치현안의 지식을 함양 할 수 있는 정치아카데미 의원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등 의원들의 의정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4개 거점국립대학교 재학생들이 독도 탐방에 나섰다. 전남대, 경북대, 전북대, 충남대 등 4개 거점국립대학교 학생들은 앞선 25-28일까지 3박4일간 ‘2019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토탐방’을 진행했다. 전남대, 경북대, 충남대, 전북대가 공동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별로 40명, 모두 16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독도를 방문하고 울릉도의 생태 탐방을 통해 독도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길렀다. 25일은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토탐방단 발대식, 초청 특강이 펼쳐졌다. 26일에는 후포항을 통해 울릉도에 도착한 뒤 곧바로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또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단체 플래시 몹을 하고 이를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SNS 등으로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선 20일 안양 소재 아파트 앞 노상에서 발생한 복면 강제추행범 C씨(28세 남)를 이은 21일 검거한 김영명 씨(22세 남)와 신고자 최태호 씨(31세 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표창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