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혹서기를 대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내 에어커튼을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혹서기 버스정류소 환경개선공사로 앞선 5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60일간 진행된 사업이다. 운영개시일은 앞선 18일이며 총 사업비 1억 1천386만 7천원으로 쉘터형 버스정류소 71개소 202개 에어커튼 설치, 지역별 수요조사 진행 후 대상지 선정, 정류소에 설치된 스위치를 누르면 5분간 강한 바람이 나와 체감온도 낮추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을 사업대상으로 한다. 설치 지역은 동탄1지구(4개소), 동탄2지구(14개소), 봉담읍(5개소), 향남읍(5개소), 남양읍(5개소), 마도면(3개소), 송산면(4개소), 서신면(2개소), 팔탄면(2개소), 정남면(3개소), 새솔동(3개소), 진안동(4개소), 병점1동(4개소), 병점2동(4개소), 반월동(4개소), 기배동(3개소), 화산동(3개소) 등이다. 유운호 대중교통과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에어커튼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수 있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환경개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
박연숙 의원 “전국지방의원공천제 폐지운동 적극 나설 것” 박연숙 화성시의원(사진)이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앞선 18일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혁신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이제 담대한 여정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이제 시민 속으로 더 깊숙이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탈당을 결심한 이유는 의원이 의원답게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시민에게 전념하기 위함이라는 말씀을 마음 깊이 드린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제 무소속의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지방의원 공천제 폐지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지방의원은 중앙정치의 부속품에 불과하며 대선 및 총선 등에 동원되는 선거 지역책임자에 불과할 뿐이다. 지방의원들은 안타깝게도 여타 선거운동 핵심 들러리 역할에 나서야 하고 당원모집 등에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등 의정활동과는 거리가 먼 현실에 자괴감만이 들 뿐”이라고 했다. 이어 “최소한 작금의 지방의원 공천제도는 폐지돼야 마땅하고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앞선 18일 동탄남·북광장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 여성청소년계, 동탄지구대, 중·고교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방학 전 흡연·음주 등 청소년 비행행위 선도 계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동탄 북광장에서부터 시작해 200미터 떨어진 남광장까지 가두행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스티커를 배부하고 방학을 맞아 밖으로 나온 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선도활동을 했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은 “방학 기간 중에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시원한 여름축제에 시민들을 초대한다. <2019 숲속 모두의 포레포레>가 오는 27일 12-18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포레포레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주최하고 경기상상캠퍼스가 주관하며 입주단체 그루버(BNI스포에듀)와 기획 협력 운영된다.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사색의 동산과 청년1981, 공간1986 등 실내외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레포레에서는 핫한 여름을 잊게 해줄 어린이 놀이터인 ‘포레수영장’, 시원한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는 ‘포레시네마’, ‘여름 특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상상 4행시 짓기’, ‘스탬프 투어’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름 특별프로그램> 7월 포레포레에서는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포레수영장’과 ‘음악분수’를 운영한다. 청년1981 뒷마당에서 진행될 ‘포레수영장’은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선 20일 수원시유스호스텔에서 『2019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수원지역 18개교(중등5 고등13) 40여 명의 또래상담자가 참석해 ‘자해 학생을 돕기 위한 또래상담자의 마음 텃밭 기르기’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자해 학생의 특징, 이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또래상담자로서의 개입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는 솔리언(Solve 해결하다 + ion 사람을 뜻하는 접미어)과 순우리말 또래를 합쳐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로 학교폭력, 따돌림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친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해하는 친구들 관련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 교육받은 것을 활용해 학교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또래상담자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미 센터장은 “학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앞선 1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재단 미션「함께 만드는 청소년 행복세상」을 주제로 ‘제2회 청소년비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수원시 김현광 교육청소년과장,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남상오 대표이사, 청소년비전정책위원회 김영창 위원장(칠보고 교장),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민유정 위원장(경기외고 3학년), 청소년, 학부모, 학계와 유관기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의 발제자로는 △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이 ‘청소년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변화’를 주제로 지역사회 공동체의 시민으로서 청소년의 참여를 강조했으며 △모든 학교 체험학습연구소 김혁진 연구위원이 ‘청소년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청소년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for) 기능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청소년과 함께(with)를 넘어서 청소년이/청소년에 의한(of & by) 관점에서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활동․참여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행복한심리상담연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찾아가는 <경기문화나눔31> 7월 25일 군내초등학교 방문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2019년 슬로건을 ‘우리 삶의 예술’로 정하고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 방문형문화돌봄사업인 <경기문화나눔31>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리적 환경적으로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문화배려계층을 직접 찾아가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군내초등학교를 찾아간다. 정치적인 문제로 오랫동안 외부와의 교류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파주 통일촌을 방문해 군내초등학교와 인근에 위치한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금관5중주’ 공연을 선보인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통일촌을 찾는 이번 <경기문화나눔31>공연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우종 사장은 “통일촌뿐 아니라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문화적으로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과 계층에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돌봄사업을 가지고 직접 찾아갈 것이다&rdq
‘학생을 위한 대학’ ‘지역사회공헌선도대학’ 신경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 박람회 참가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는 오는 25-28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 박람회는 2020년 신입생 및 학부모에게 입시요강과 입시상담, 전공체험 및 학과체험 등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학은 총 151개 대학이다. 수시 모집이 대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입학처 관계자들 및 학과 교수들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수험생들이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신경대학교는 간호학과, 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뷰티디자인학과, 사회복지학과, 생명과학과, 스포츠레저학과, 컴퓨터학과로 총 8개의 학과로 구성돼 있다. ‘진리, 창조, 봉사’라는 대학이념(교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교육목적을 설정했고 설정된 교육목적은 대학의 교육목표 등으로 체계화 세분화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앞선 20일 ‘평화교육 강사 심화과정’ 수료식 및 워크숍을 겸해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 평화교육강사 양성과정은 평화의소녀상을 통한 평화인권 교육으로 평화인권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공부하고 토의했다. 교육을 수료한 후 본인이 원하면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문화교육을 담당할 평화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이날 총 15명의 교육생이 배출됐다. 정영우 운영위원은 “사람은 차이가 없고 단지 다를 뿐이어서 서로 존중하고 평화로운 관계가 아름답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평화인권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교실에서 학생들을 만날 때 일본군 ‘위안부’ 역사문제를 알려줄 것을 교육목표로 명확히 세운 뒤 여기에 평화인권교육이 왜 필요한지가 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주선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와 평화인권 관련 많은 부분을 알게 됐고 주위 분들에게도 평화인권을 알리겠다”고 평화인권교육의 필요성
최승원 경기도의원 “시⋅군별 불균형적 주차문제 해결 경기도가 나서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승원 의원(더민주 고양8 사진)은 경기도 시⋅군별 주차장 확보를 위한 도 차원의 종합지원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공청회와 도의회 의견청취 등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 대표발의자 최승원 의원은 “구도심을 중심으로 주차장 부족으로 주민 간 갈등 고조와 불법주차로 교통사고 위험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시⋅군별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대책은 단년도 사업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부족한 시⋅군별 주차장 확보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도의회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의무화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안 대표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군 주차장의 확충을 위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시⋅군별 주차장 수습실태조사 결과 비교분석 및 주차장 부족 해소를 위한 연도별 예산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