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연장 최초로 ‘지역화폐-공연연계 Pay-Back' 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8월 6일 저녁 7시 30분 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유랑 流浪 Journey into Shadowland>의 티켓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백과 오픈기념 깜짝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장에서 페이백을 받는 첫 번째 고객부터 세 번째까지, 페이백 수령 선착순 세분의 고객에게 특별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화시설 이용자에게 관람료의 약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지역화폐-공연연계 Pay-Back'은 6일 첫 공연 <유랑>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SNS를 통해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의 소식을 알리고 참가기업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할 G-FAIR KOREA 2019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6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과원 4층 도전실에서 G-FAIR KOREA 2019 대학생 서포터즈 ‘지대리(지페어 대학생 리포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발된 G-FAIR KOREA 대학생 서포터즈는 8-11월까지 4개월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G-FAIR KOREA 참가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 홍보와 전시회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한다. 경과원은 7월 ‘지대리 1기 모집’ 공고를 통해 MICE 산업에 관심이 높고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이 우수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20명의 대학생들을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발대식 환영사를 통해 “올해 G-FAIR KOREA는 참가기업의 홍보·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중소기업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더민주 평택5)은 앞선 5일 평택 상담소에서 평택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단 이지혜 단장 외 평택시 관내 8개 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단원 10여 명이 참석해 아동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보행환경개선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은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단원들로 ‘내 아이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집중 순찰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범죄, 유괴 등 예방과 평온한 등하굣길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놀이터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순찰을 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제안사항으로는 △학교 앞 주행 신호등 옆에 속도제한 표시간판 게시 △정체가 심한 주행구간 신호등 옆에 신호 타이머 설치 △보행자 도로 및 자전거도로 구분 도로 구성 △보행자 신호 시 음향장치 및 타이머 설치 △활용되는 안전지킴이 실버인력을 보행안전지킴이 인력으로 전환 요청 △팽성 부용초 쪽문 앞 정거장 이전 요청 △주행도로 차선표시 시설물 설치 △횡단보도 앞 안전차단기 설치 △사업계획에 비례한 행정보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DMZ 일원을 걸으며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DMZ 155마일 걷기’ 행사가 앞선 5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됐다. 출정식에는 북측과 인접한 접경지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되는 DMZ 횡단 걷기 행사를 기념, 신명섭 도 평화협력국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박관열·유영호·민경선 도의원, 걷기대원 100명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했다.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생명과 평화가 숨쉬는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국방부, 강원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국단위로 모집해 최종 선발된 걷기대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15박 16일의 대장정을 시작할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참가자들은 출정식 이후 강원도 고성으로 이동해 걷기 일정을 시작해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을 거쳐 파주에 이르기까지 경기·강원 접경지역을 걷게 된다.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6일 오후 베트남 현지 유통·수출입 기업인 ‘비씨아이엔티(BC INT)’, ‘골드스타 비나(Gold Star Vina Co. LTD)’와 3자 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호치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비씨아이엔티의 이기성 대표, 골드스타 비나의 히우(Hieu) 대표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비씨아이엔티’는 베트남 전역에 직영 및 가맹점 등 60개 이상 매장에 한국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오케이마트 지주사이며 ‘골드스타 비나’는 베트남 현지에서 유통과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다. 협약체결 3개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및 메콩강 경제권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및 메콩강 경제권 진출을 위한 유통망 및 전시관 구축, 마케팅 및 세일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동남아시아 최대 블루오션인 베트남 등 메
용인시 오는 21일까지 관내 친환경‧우수농산물 인증 농가 대상 용인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할 계약재배 농가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확보해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서 친환경,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아 실제 경작을 하고 있거나 오는 12월 31일까지 인증을 받을 예정인 농가다. 신청하려면 참여신청서와 공급 실적확인서, 생산품목정보, 인증서 등을 구비해 용인시 학교급식지원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농가를 출하조직으로 구성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학교에 공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생산‧공급 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학교급식지원센터(☎ 031-339-8822)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성장기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4년 설립돼 관내 초‧중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을 공급‧관리하고 있다. 2018년에는 관내 114
8월 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 합격자 151명을 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일 1차 필기시험에 응시한 2천983명 가운데 합격한 수험생 227명을 대상으로 7월 20일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과 21일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집단토의 과정에서 평가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경기혁신교육 이해와 교사로서 지녀야 할 기본소양과 자질, 태도 등을 검증했다. 또 △수업실연과 그 과정 관련 △수업나눔을 통해 수험생의 교육철학과 수업공감능력 등을 확인해 ‘경기혁신교육형 인재’선발에 주안점을 뒀다. 최종 합격여부는 초등임용 온라인시스템(http://imyong.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홈페이지(www.goe.go.kr)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용인시 관내 574곳 대상 전파탐지기 영상수신기로 불법카메라 점검 용인시는 공중화장실에 불법으로 설치된 ‘몰카’를 단속하기 위해 채용한 전담인력 2명이 5일부터 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몰카 성범죄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단속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들 단속원은 2인 1조로 구성돼 올해 말까지 하루 6시간씩 터미널 ‧ 경전철 역사 ‧ 공원 ‧ 전통시장 등 관내 574곳의 공중 ‧ 개방형 화장실을 점검할 방침이다. 전파탐지기로 변기 커버, 벽 나사구멍, 콘센트 등 구석진 곳에 부착물을 점검하고 렌즈탐지기로 문 ‧ 거울에 난 구멍 부분을, 영상수신기로는 전자파가 발생될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를 점검한다. 단속을 통해 불법촬영장비나 의심장치가 발견되면 현장을 보존한 뒤 경찰에 인계한다.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곳엔 여성안심 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민간 화장실도 시 여성가족과(☎ 031-324-2262)로 문의하면 점검을 해준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110명 대상 저염식 체험 영양 지도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8월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5곳서 어린이 비만관리 교육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부모들이 맞벌이를 하거나 끼니를 챙겨줄 보호자가 없는 가정 어린이들이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등 4명이 매주 1회 새희망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5곳을 방문해 110명의 어린이에게 신체활동과 영양 프로그램을 총 20회에 걸쳐 지도한다. 어린이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만든 표준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32종의 신체놀이를 하고 저염쿠키를 이용해 미각테스트를 하는 등 나트륨을 줄이는 식습관을 체험하게 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저염쿠키를 먹어보니까 평소에 사먹던 과자보다 많이 싱겁게 느껴졌고 이제부터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들여 아동 비만을 예방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 추민규 경기도의원은 하남시 혁신기획관 예산팀과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 관련 도의회 상담소에서 의견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특조금은 기존 사업에 관한 예산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도의원과 긴밀한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와 소통과 공유로서 하남시민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특조금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덕풍시장 및 신장시장의 노후도로 환경개선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주 팀장은 “하남시 예산확보에 우선순위는 없으나 시민의 생활편의가 최우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시민 중심의 사업을 위해 담당부서와 잘 조율해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조금 신청은 하반기 사업의 목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사업의 특수한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 팀장, 과장단 간담회를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생존수영장 건립과 반려견놀이공원센터 부지확보 및 초이동 공원부지 체력단련시설 설치 등을 하남시 예산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