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 2월 둘째주 통계 소식 - 통계청 제공: 2025.02.12.
[와이뉴스] 오산경찰서는 2월 11일에 GST( 회장 김덕준 , 글로벌스탠다드테크 놀로지 , 이하 GST),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와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다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피해 이후 심리적 경제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고 평온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산 경찰서와 민‧관이 손을 맞잡고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찰서에서 선정한 피해자 중 협약기관이 함께 ‘피해자지원 심사위원회’ 구성, 선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후원기금과 물품 지원 등 범죄피해자가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적 지원에 대한 내용이다. 3개의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더욱 빠르게 지원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주철 오산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지원 문제에 함께 관심을 갖고 나눔을 주신 GST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업무협약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범죄피해자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오산경찰서가 범죄피해자의든든한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오는 2월 18일 오후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순환경제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순환경제 체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원순환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옥승철 자원순환처장(한국환경공단)과 ▲이원용 자원순환과장(성남시)이 발제자로 나서며, ▲윤석인 이사장(재단법인 희망제작소)이 좌장을 맡는다. 아울러, ▲이희예 사무국장(성남환경운동연합) ▲남광우 사무국장(푸른과천환경센터) ▲한강진 대표(㈜그린루프) ▲배채영 연구위원(재단법인 성남시정연구원) ▲조정식 시의원(성남시의회)이 각각 토론자로 참여해 성남시 순환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조 의원은 "작년 1월부터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본격 시행된 만큼 성남시도 지역순환경제 전환 방향과 전략 등을 고민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이 2월 11일 열린 제300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성남시가 추진 중인 복지재단 설립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집행부는 “성남시복지재단은 복지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43억 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되며, 3개의 팀과 약 20명의 인력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현재 타당성 검토 수행 중으로 이후 4월 시의회 설명회를 거쳐 25년 9월 출범 예정”임을 설명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에 대해 “컨트롤타워는 집행부가 되어야 하고, 이를 성남시복지재단에 맡긴다는 집행부의 인식과 발언은 복지의 무책임과 무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성남시복지재단이 출범하더라도 성남시 복지의 책임과 컨트롤타워를 법인에 맡길 수 없고 의회의 직접 통제를 받는 집행부가 수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재단 설립 후 매년 약 30억 원 정도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충분한 사전 검토가 부족한 상황에서 성남시가 무리하게 사업을 강행하려 한다면, 행정적 비효율과 예산 낭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성남시는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기 앞서, 사업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이 작년 성남시에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 가로쓰레기통 시범사업 부작용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현장 조사 결과, 설치된 쓰레기통 주변이 개인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장소로 변질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래 보행자들의 일회용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설치된 쓰레기통이 인근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처리장소로 악용되면서, 도심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하는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성남시는 올해에만 총 27억 원(유지관리 용역비 15억원, 설치비 12억원)을 들여 도시 주요 거리에 1,500개의 가로쓰레기통을 새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시범사업에서도 이렇게 부작용이 보이는데 도심에 1,500개의 무분별한 가로쓰레기통이 더 설치되면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며, 유지관리 용역비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향후 유사 정책 시행 시에는 반드시 시범운영을 통한 문제점 파악 후 개선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별 특성과 유동인구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설치, CCTV 설치를 통한 무단 투기 감시, 공휴일 수거 시스템 구축
[와이뉴스] 여주시의회는 2월 11일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함께하는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의 개념을 공유하고, 여주시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마모토가쿠엔대학교 신명직 교수,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김선화 위원,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손덕식 사무국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공정무역의 의미와 로컬페어트레이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본 구마모토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된 로컬페어트레이드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여주시 로컬푸드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진 분야 발표에서는 진선화 의원을 비롯하여 박민혁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원준 여주농민영농조합 부장, 진재필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장, 이상휘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 아키요세 아유미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 어드바이저 등이 참석해 각자의 시각에서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2025년도 첫 회기인 제22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11일 밝혔다. 2월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2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13일~19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20일, 제2차 본회의가 계획돼 있다. 11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보건소장의 ‘제8기 안성시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보고와 최승혁 의원의 ‘안성시 공공교통 도시철도 추진을 위한 ‘수도권 역차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 최호섭 의원의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개선과 정책보험 보상 현실화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업무계획 청취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제8기 안성시 지역보건 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등 안건이 가결됐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직문 직답을 통한 발전적인 방안 모색으로 시정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함께 도출할 수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2월 10일 양성면 경로당과 축산 농가를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신문고'의 열아홉 번째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바닥이 미끄러운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 최경미 총회장의 안내로 양성 동항경로당과 명목3리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양성 동항경로당에서는 동네에 설치된 운동기구에 비가림 시설이 없어 날씨에 따라 사용이 어려운 점과 고장 난 냉장고 교체 요청이 제기됐다. 최 의원은 이러한 민원 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이어 방문한 명목3리 경로당에서는 전기배선 문제로 인한 누전과 잦은 전기 차단 현상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다. 주민들은 경로당의 전반적인 전기 배선을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고, 최 의원은 관계 부서와 협력해 빠른 시일 내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 외에도 지역 환경과 축산 농가 관련 민원이 이어졌다. 최경미 새마을 부녀회 총회장은 양성면 하천 수로 점검 및 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이현리 김정미 이장은 양성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의견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우려를
[와이뉴스] 김주석 의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박준모의장님과 동료,선배 후배의원님 최대호시장님과 공직자여러분 또한 언론인분들과 방청석 여러분,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 김 주석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공무원 노조의 역할과 권한, 문제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공무원 노조는 공무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더 나아가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공무원 노조가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1,공무원 노조는 크게 세가지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첫째, 공무원의 권익 보호입니다.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성과 공공성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일반 노동자보다 노동권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근로조건 개선입니다. 공무원의 근무 환경이 열악하거나 부당한 인사 조치가 있을 경우, 노조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합니다. 셋째, 공공부문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입니다. 공무원 노조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경
[와이뉴스] 허원구 의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는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양시민 여러분. 비산1동, 2동, 3동, 부흥동을 대표하는 허원구 의원입니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를 표방하며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술의 양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편리함과 신뢰입니다. 현재 안양시는 스마트도시다운 운영을 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스마트도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을 도입했다는 사실만으로 스마트도시라 부를 수 없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스마트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안양시는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은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최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최신 뉴스가 제때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월 12일 오전 8시 46분, 버스정보안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