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이 2월 17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우리나라는 가족시간과 노동시간 보장이 매우 낮은 국가로서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며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일과 가정 양립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일과 생활의 양립을 지원해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안을 마련했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성남시는 정보기술(IT), 의료 바이오 기업 등이 밀집하며 20-40대 젊은 연령층의 근로자가 많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이 그 어느 지역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가 제정돼 성남시 일‧생활 균형 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실효성 있고 효율적인 정책이 추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와이뉴스] 이군수 성남시의원이 2월 17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에 대한 최종 의결 심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특히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부결된 황새울 공원 리틀어린이야구장 건립 관련 안건이 다시 한 번 논의됐으며 이에 대해 이군수 의원은 부결 결정을 지지하는 반대 토론을 펼쳤다. 이군수 의원은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지만, 양지공원 리틀야구장 건립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답습하며 절차와 과정 없이 무리하게 추진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생략된 상태에서 사업이 강행될 경우,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할 것이 자명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제환경위원회의 부결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4년 6월 시정질의를 통해 양지공원 리틀야구장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으며, 당시 마무리 발언에서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체부지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황새울 공원 내 리틀야구장 건립 추진 역시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구 및 상임위원회 의원들과의 협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의원은 신상진 시장 출범
[와이뉴스]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앞선 2월 13일 국군 지상작전사령부(사령관 대장 강호필)로부터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예비군 조직과 훈련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여주시의회가 지역사회 안보 강화와 예비군 지원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국군 지상작전사령부는 감사패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의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시의회의 역할을 치하하며, 여주시민들이 예비군 육성지원에 보여준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에 경의를 표했다. 박두형 의장은 "국가 방위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예비군의 훈련 환경 개선과 지역 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향후에도 예비군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와이뉴스] 여주시 오학동 천송3통(통장 조세환)은 앞선 2월 16일 이루어진 척사대회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개최된 척사대회를 맞아 4대강 살리기 기념사업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여주시의회는 이날 행사는 조 통장의 제안에 힘입어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이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조 통장은 “4대강살리기 기념비 건립사업 내용을 알게 된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여 기부금을 모아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마을 주민들이 거부감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 오늘 척사대회에 즈음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 참석한 4대강살리기 기념사업 김춘석 추진위원장은 “마을 단위에서 기부금을 모아 이렇게 전달식을 하게 된 것은 천송3통이 처음이다. 조세환 통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4대강 살리기 기념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고 피력했다. 함께 참석한 여강회(여주시 원로들의 모임) 조성웅 회장 또한, “천송3통 주민 여러분의 소중하고 따뜻함 잊지 않겠으며, 기부금을 뜻에 맞게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성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2월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상인 및 상인조직의 화재 피해 대비를 위한 화재공제 가입을 촉진하고, 이를 위해 성남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화재공제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공간이지만, 화재 등의 재난에 취약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성남시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뉴스] 평택시의회는 2월 17일 시의회에서‘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발의한‘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이 평택시의회 제254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10명의 의원들은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해 달라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에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 인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받아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처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평택시의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역행을 막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본 결의안을 제안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반영해 국회의 탄핵 결정을 인용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성남시 도촌·야탑 지역 주민들이 오랜 숙원 사업인 ‘도촌야탑역’ 신설을 촉구하는 주민 결의대회를 2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이준배·정연화 의원 측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에는 기노풍 공동위원장, 박민 공동위원장, 김소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야탑·도촌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 정연화 의원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추진 설명, 결의문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촌야탑역 신설을 위한 성남시와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하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준배 대표의원은 “도촌·야탑 지역 6만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도촌야탑역이 신설돼야 한다”며 “성남시와 국토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신설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화 의원 또한 “도촌야탑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2023년 기본계획 고시를 마친
[와이뉴스] 2025년 상반기 감성맞춤 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3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강의는 4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인문과 예술실기 두 가지로 나누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인문아카데미에서는 인류 최초의 음악극인 ‘오페라’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장일범 평론가가 오페라의 역사와 매력을 설명하며, KADA 한국예술기획자 협회 회원들이 8가지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소개한다. 이 강의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수험생들이 공연 선택과 관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실기아카데미는 기존 인기 강좌들의 연속성과 깊이를 더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성인취미발레, 성인취미연기, 기타 연주 등 새로운 강좌도 신설되어 다양한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혜란 강사는 발레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이재하 강사는 100일 동안 기초를 다지는 기타 수업을 통해 수험생들이 쉽게 기타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탭댄스와 한국무용 강좌는 입문반과 작품반으로 나뉘어 수강생들이 자신에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이 제안한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18일 제28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부결됐다고 박상현 의원이 전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해당 개정안은 징계와 관련된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한 현행 규정을 삭제하여 징계와 관련된 회의를 공개함으로써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박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징계 절차의 공개가 의사 결정 과정의 명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정치적 책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날 표결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5명 중 찬성 2명(국민의힘), 반대 3명(더불어민주당)으로 개정안은 부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군포시의회는 기존 규정을 유지하고 징계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장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징계 결정을 위해서는 여론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비공개로 하는 것이 옳다’는 말은 심각한 오류가 있다”며 “정치인이라면 본인의 소신껏 행동하고 그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반론했다. 또한, “선출직 공무원은 권위주의적인 태도를 버리고, 의원의 징계 사안에 대해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월 17일 의장실에서 양성면 방축 일반산업단지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심현두)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가 지역구), 최승혁 의원(가 지역구)이 함께했다. 대책위원회는 안성시 양성면 방축리 820일원(867,396㎡)에 산업시설, 지원시설, 주거용지, 공공시설 용지 등이 포함된 산업단지 개발이 계획되자, 주거 환경 피해를 우려하며 2023년 5월 10일부터 안성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왔다. 안정열 의장은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견디며 뜻을 지켜온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그린컴플렉스 사업 진행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더 이상 거리에서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각자의 생업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시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안성시의회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지속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됐다”며 “개인의 이익이 아닌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시위를 이어온 만큼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성시는 당초 1순위로 양성면 방축리의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