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오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80일간 군포시 행정·생활 불편 사항을 제보받고, 시정 개선 요구 의견을 접수한다. 오는 6월 5일 시작할 ‘2025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 앞서 시민들이 시 행정과 관련해 경험했던 불만 사항을 듣고, 해당 사안이 발생한 배경과 원인을 파악한 후 개선 대책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 제280회 임시회에서 올해 행감 계획안을 논의·의결했다. 이 계획안에 의하면 2025 군포시의회 행감은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제282회 정례회 기간 내에 진행되며, 시의회는 시민 제보 접수 외에도 행감 자료 요구와 주요 사업 현장 확인 등의 일정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귀근 의장은 “행감은 시민의 목소리가 가장 잘 반영되는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제보가 있다면 실효성 높은 행감이 이뤄지고, 군포시가 더욱 살기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군포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에 관한 조례안, 군포시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2월 21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으로부터 도로교통 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여주도시공사가 평소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교통안전 및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공단 업무 발전에 기여한 점이 주요 공로로 인정받았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더욱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감사패 수령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로드킬을 당한 동물의 보호자 확인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고 이혜승 의원이 21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군포시의회는 제280회 임시회에서 ‘군포시 도로상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 조례를 발의한 이혜승 의원(군포시의회)은 동물 찻길 사고를 줄이고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번 조례는 단순한 동물 사체 수거를 넘어, 로드킬을 당한 동물의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자를 찾기 위한 공고 절차를 명문화했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은 “로드킬 사고로 소중한 반려동물을 잃는 보호자들이 많지만, 기존에는 보호자가 동물의 사망 사실을 알 방법이 없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기 동물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군포시는 도로에서 발견된 동물 사체의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보호자가 확인될 경우 직접 연락하거나, 확인이 어려울 경우 군포시 누리집에 관련 정보를 공고해야 한다. 또한, 사체 처리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이루어지며, 멸종위기야생동물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20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회사무과 첫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각 팀별 운영 목표와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진구 의회사무과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2025년 의회사무과 역점 추진 과제로는 의정팀의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청렴도 관리강화”, 의사팀의 “내실있고 체계적인 의사운영 및 열린의회 운영교실 운영”, 정책지원팀의 “토론회를 통한 정책발굴과 지방자치 실현”, 의회홍보팀의 “의정활동 기자간담회” 등이 있었으며, 팀별 주요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의회 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의회 전반에 대한 각 팀별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신뢰받는 열린 의회 구현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의회사무과의 업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은 의회구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매년 집행부의 업무계획청취보고 시 자체 의회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2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 소관 조례안 13건과 일반안 5건(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원안 가결된 조례안으로는『안성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안성시 체납정리포상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안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등 총 8건이 있다. 수정 가결된 조례안으로는『안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성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등 총 7건이 있다. 이어 『2030년 안성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의회의견 제시의 건』, 『금산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회의견 제시의 건』등 총 3건의 의회의견 제시의 건이 채택 가결됐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안성시 하늘 전망대 조성 사업에 행정 절차 감사 시행, 부족한 편의 시설 및 교통인프라 등 보완이 필요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2월 16일 ‘찾아가는 민원신문고’의 스무 번째 일정으로 원곡면 산하리 평동마을회관과 신촌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원곡면 이장단협의회 신임 회장인 정병광 회장도 함께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산하리 평동마을은 안성의 외곽지역으로, 평택과 접경해 있어 행정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특히, 평택 지역에서 혐오 시설이 원곡면 인근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었다. 정병광 회장은 환경 폐기물 소각장이 산하리 경계인 도일동에, 화장장이 진위면 은산1리 산하리 접경 지역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이미 평택 지역에서는 반대 시위가 진행 중이지만 안성시는 아직까지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최호섭 의원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며, 해당 시설의 설치 가능성을 면밀히 조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성시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환경 문제뿐 아니라 교통 문제도 주요한 현안으로 거론됐다.
[와이뉴스] □ 2월 셋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2.19.
[와이뉴스] 20일 제28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반지하 주택 등 재난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는 기존 방범창이 화재나 침수 등 재해 상황에서 장애물로 작용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2022년 8월 8일부터 이틀간 군포시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총 283mm)로 인해 발생한 침수 피해를 계기로 추진됐다”며, “당시 군포시 산본1동을 비롯한 저지대 지역에서 134가구의 주택과 건물이 침수됐으며, 군포시 산본1동의 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가 방범창을 부수고 탈출하는 사례도 발생했었던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창이 오히려 재난 상황에서는 탈출을 막는 장애물이 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막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 개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하며, 반지하 주택 등에서 대피가 용이하도록 개선하는
[와이뉴스]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경찰에게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체포 및 수사를 강하게 촉구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김건희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계엄 전날, 문자를 두 번 주고 받았다고 한다”며 “국민이 경악할 일이 더 남아있었다니 놀랍다”고 밝혔다. 이어 “팩트와 맥락을 액면 그대로 조립하면, 비상계엄의 목적은 ‘명태균 게이트’의 수면 위 부상을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명태균 구속 후 황금폰 공개를 막기 위한 비상계엄이다’, ‘진짜 내란 사령관은 김건희다’ 등 겨우내 제기된 추측들은 봄 언저리에서 사실로 내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긴 말 필요없다. 경찰은 즉각 김건희가 민간인 신분으로 국정에 부정 개입하고 계엄에까지 관여한 혐의를 밝혀야 한다”며 “전 국민과 경기도민이 명령한다. 지금 당장 김건희를 체포하고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앞선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국회 대리인단에 의해 김 여사가 비상계엄 전날인 12월 2일 조 원장에게 두 차례 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18일 “내란과 1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9일 고색고등학교 운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유 의원 측에 따르면,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고색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관계자 및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감사패는 유재광 의원이 지역구와 관계없이 교육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온 점을 인정받아 마련됐다. 고색고등학교 안시연 운영위원장은 “유재광 의원께서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교역할을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재광 의원은 “교육은 지역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힘써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