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 '그루콘'으로 나무심기 참여하세요!

 

[와이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에서는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행사를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내나무 갖기 행사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무시장을 활성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나무를 심는 국민 참여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 「2021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2회에 걸쳐 묘목 교환권인 ‘그루콘’을 총 5,000매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많은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해 1인 1회 참여만 가능하다.


‘그루콘’은 홈페이지에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하여 문자로 배부된다. 이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8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산림조합 120개 나무시장은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원하는 묘목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 나무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루콘’은 나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송할 수도 있으며, 관리소홀로 누출되는 경우 다른 사람이 먼저 이용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그루콘’ 사용후기를 공유하거나 만족도 조사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