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다문화가정 고용서비스 연계·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고용서비스 연계와 직업훈련,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등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익환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광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고용, 복지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정이 가진 다양한 취업 고민을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보다 면밀한 사업검토를 통해 협력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쌀국수와 떡국 20개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쌀국수와 떡국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르신들이 맛있는 쌀국수와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을 느낄 수 있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지난 13일 ㈜ 피코는 팔달구 우만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갈비탕, 미역국 등 밀키트 93봉을 기탁했다. ㈜피코는 소독 방역 전문업체로, 돌봄이 필요한 수원 시민 모두를 위해 마련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의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취지를 살려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안병진 ㈜피코 대표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쓰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 작지만 어려우신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피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밀키트는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런 따뜻한 후원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팔달구청에서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이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대피훈련,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피훈련과 함께 팔달구 예비군 지역대의 도움을 받아 방독면 착용 교육도 함께 진행돼 최근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유해 화학물 유출 등 각종 화생방 상황에도 대비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및 화생방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었다”며 “국가안보와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공직자들에게 유익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원천 매향교 부근에서 각 구‧동 재난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방 장비 작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철 침수에 대비해 수중 펌프 및 엔진 펌프의 작동법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팔달구는 향후 각 동 수방장비의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해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박표화 안전건설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에 따른 자연 재난이 늘어가고 있는 만큼 즉각적으로 풍수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인근에 소재한 수원한길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견과류 55세트를 후원했다. 수원한길교회는 2021년부터 5K사역활동을 통해 인근 5키로 미터 이내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식품 및 학용품 꾸러미,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 용품 지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마사지용품과 건강 잡곡 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형수 수원한길교회 담임목사는“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는 오랜 기간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보람된 일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에 교회 사람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게 정말로 감사한 일이다.”라며 따뜻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 주신 한길교회 김형수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함께 해준 많은 교인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매탄1동 모두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굳은 의지와 함께 인자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9일 주민들의 복지급여 및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매탄3동’으로 검색하면 해당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매탄3동은 관내 국민기초수급자가 총 445가구 603명으로 영통구에서는 복지대상자가 많은 편이다. 또한 관내 인구는 35,268명이며 면적은 2.3㎢로 영통구 전체의 8.5%에 해당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더불어 생계 곤란 등을 호소하여 복지급여 상담을 받는 대상자들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매탄3동 복지행정팀은 복지급여 및 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신청 자체를 못 하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경우 다른 매체에 비해 인스타그램을 많이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효과적인 홍보 매체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보인다. 특히 주중에 일을 하여 행정복지센터 내방이 어려운 대상을 위하여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활용하여 복지상담 예약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4일 영통지구대와 합동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위협을 가하고 청사 내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위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별 훈련 대응반을 편성하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방법을 숙지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훈련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과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사)공예문화협회와 (주)더즐거운교육과 독거노인 관계형성 프로그램인‘어울림데이’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공예문화협회와 (주)더즐거운교육은 월 1회, 6개월 동안 관내 독거노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우울감 해소를 위해‘목공예 체험’,‘두뇌튼튼 인지활동’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공예문화협회 이선화 대표와 (주)더즐거운교육 최지영 대표는“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되며 사회적기업의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14일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스마트 안심 플러그 사업’을 추진하여 안심 플러그 13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심 플러그’란 TV,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의 전원 플러그에 연결하여 조도와 전력 사용량 등을 분석해 설정 기간(50시간) 이상 변화가 없을 시 위험 상황으로 판단해 협의체 위원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사물 인터넷(Iot) 장치이다. 위험 상황임을 전송받은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위험 상황을 살펴 신속히 대처하고 기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인옥 위원장은“고령화로 양주1동에는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의 위험한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바로 대처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고독사 위험에 신속하게 선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양주시가 지난 2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6일에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 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z-Score가 ±2.0 이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0.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FAPAS’에서 제시한 시료(사과 퓨레)에 대해 11개 농약 성분 분석값을 제출했고 이에 대한 평가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2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는 연중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잔류농약
[와이뉴스]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인프라 구축
[와이뉴스] 수원문화재단은 16일부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위탁시설의 개방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재단은 기존 18시까지 운영하던 수원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행궁사랑채, 수원시미디어센터 등을 하절기(4월~11월) 기준 21시까지로 확대 개방한다. 확대 개방하는 시설 대부분이 수원 행궁 주변에 위치한 한옥 시설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원전통문화관의 경우 진찬연 상설전시, 주말 예절 교육 △행궁사랑채의 경우 단청등 만들기 체험 △수원시미디어센터의 경우 미디어교육과 영화 상영 등이 운영된다. 또한 5월의 경우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화성행궁 야간개장’과 오는 31일 개최되는 ‘2024 수원문화유산 야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설 확대개방으로 시민들에게 공연, 전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