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동부지방산림청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강원지회 강릉시분회(분회장 김인옥)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산불예방·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4.26/강릉시 경포호수광장)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직원 및 관내 어린이집 유아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피해 사진전, 참여 어린이집 유아 산불예방 노래 합창, 산불예방·산림보호 걷기대회 등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산림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유아들과 함께 실시하여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 내 산불,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등으로 연평균 96건이 단속됐고, 15.16ha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됐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대원1·2,초평,남촌동)은 지난 3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교통약자와 직접 소통하며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개시에 따른 경기도 표준 지침에 발달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못한 점을 조례로 보완하는 과정에서 발달장애인 이용객들의 불편 및 개선 사항을 청취해 시행규칙에 담고자 마련됐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김태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 강경남 IL센터 사무국장, 오산시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회를 맡은 전 의원이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간담회의 취지 및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요청했고, 이어 오산시 교통정책과 담당자가 경기도 표준 지침과 그에 따른 대체교통수단 마련 및 관련 조례 개정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오은숙 IL센터 소장은 “오산시에서 대체차량 확충을 위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태연 장애인부
[와이뉴스]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 딜리를 방문(5.5.-7.) 중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 배기현 서강대학교 교수는 5월 6일 동티모르 외교장관 예방,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특사단은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 아래 아세안 특화 지역전략인 ‘한-아세안 연대구상’ 기조에 따라 지난해 출범한 '동남아 친선그룹'(Friends of SEA) 활동의 일환으로 파견됐다. 특사단은 '벤디토 도스 산토스 프레이타스(Bendito dos Santos Freitas)'동티모르 외교장관을 예방했다. 양측은 2002년 수교 이전부터 지속해온 양국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개발, ▴노동, ▴산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벤디토 외교장관은 특사단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은 상록수 부대 파병 등 동티모르와 오랜 우정을 이어온 각별한 국가라고 하는 한편,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회원국 지위 획득과 관련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탄저병을 유발하는 병원균이 1년 내내 과수원이나 주변에 잠복해 있다가 작물에 침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바로 병을 일으킨다며, 철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번지고, 사과, 복숭아 등 과일에 주로 발생한다. 탄저병에 걸린 과일 표면에는 탄저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 20일까지 기온은 6.2도(℃)(전북특별자치도 전주 기준)로 평년(4.2도)보다 2.0도 높아 과일나무의 꽃 피는 시기가 빨라졌다. 이러한 생물계절의 변화는 병원균 침입에도 영향을 주므로, 초기 방제 시기를 앞당겨야 약제 살포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강수량(279.2mm)은 평년(187.7mm)보다 91.5mm 많았고, 햇빛양(599.9시간)은 평년(691.3시간)보다 23.2% 적었던 만큼* 과수원 내외부에 병원체가 증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가에서는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해 병원체 밀도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 가지치기할 때 감염된 가지는 제거하고 과수원 바닥에 병 감염
[와이뉴스]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힐링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반려 식물 외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봄맞이 이불 빨래와 건강음료(두유) 중 선택해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반려 식물을 매개체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주변에 홀로 계시는 이웃들이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교감을 이뤄 조금이나마 안정감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본법 제12조의2에 의거하여 주요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 30일까지 배분·조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25년 정부R&D 예산(안) 편성 절차의 첫 번째 단계로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25년 정부R&D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자리다. 해당 분야의 민간전문가인 전문위원들은 부처 관계자로부터 정부R&D 사업별 내용을 청취하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기술적 혁신성, △예산 투입의 시급성과 적정규모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예산설명회에서 도출된 전문위원들의 검토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25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24.3월), 관련 정부정책 및 R&D 혁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6월 말까지 ’25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할
[와이뉴스] 외교부는 5월 3일'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2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1명, 외국인 11명). 이들은 우리 공공외교에 국내외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경아 외교부 공공외교국장은 축사를 통해 외교활동 과정에서 민간과 공공외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서포터즈 활동이 공공외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국내외 청년들간 상호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4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글로벌 중추국가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 디지털 공공외교를 다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뉴스]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일에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촌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문식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경로당 임원진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했고, 경로당 총무로도 활동하며 매년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른으로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회장님들께 보답하고자 식사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해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준 민간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자가 있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살기 좋고 밝아질 수 있다”며 “보여주신 선행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진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 박구연 국무1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합동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수행 중인 「스마트상점·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보조금 지급 절차 및 요건, 환수 등 사후관리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동 사업이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절차 합리화) 기존에 동 사업의 지원을 받는 상점은 자부담금 입금을 먼저 해야 기술보급을 받을 수 있고, 기술보급 기업의 기술보급 기한도 정해진 시점을 변경할 수 없었다.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점의 여건을 더 세심하게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자부담금 입금기한 및 기술보급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상점과 기술보급 기업 간 협의에 따라 조기보급도 가능하게 절차를 재정비했으며, 이는 올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부터 적용된다. (스마트공방 자부담금 지원 강화) 현행 규정에 따르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공방은 자부담금을 우선 납부하여 사업비를 집행해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9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관계부처(기재부, 교육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가 참여하는 제4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회 지방협의회에서는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4년 시행계획(안)과 지자체 예산 연계 사업 선정 결과(안)를 심의하고, ‘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과 교육부‧산업부‧과기정통부의 주요한 지역 R&D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1호)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4년 시행계획(안) 】 제1호 안건인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4년 시행계획(안)」은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3~‘27)(이하 ‘제6차 종합계획’)의 2023년 추진실적과 2024년 이행계획을 담고 있다. 2023년에는 지역에 특화된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했으며, 지방협의회를 통해 지자체가 제안한 신규사업을 검토하여 예산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시범 구축했다. 더불어, 글로컬 사업, RISE 사업 등 지역 발전에 지역 거점대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에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