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열린 기자들의 취재노트 '바나나 뉴스' 창간예비 1호(편집장 전경만 김삼영)가 앞선 2일 오전 발간됐다. '바나나 뉴스'는 주로 경기 남부 지역을 취재 구역으로 삼는 발로 뛰는 기자들이 모여 만든 신문이다. 격주 발행이며 타블로이드판이다. 참여 언론사는 △경인뷰 △경기핫타임뉴스 △뉴스다 △이런뉴스 △와이뉴스 등이다. 전경만 총괄 편집장은 "경기 지역에서 필(筆)로 승부하는 기자들과 언론사가 합심해 신문을 발행했다"며 "향후 참여를 원하는 언론사 및 기자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1796년(정조 20) 창건하고 1971년 수리된 봉화 연기를 올려 신호를 보내는 봉수대이며 팔달구 팔달로에 위치한다. 길이 24자(약 7.4m), 너비 54자(약 16.7m) 규모이고 아래에서부터 석축 5층과 벽축 62층을 쌓았으며 전체 높이 25자(약 7.7m)이다. 성 밖으로 현안 2개, 누혈 1개, 포혈 18개, 총안 18개를 설치했고 성안 쪽은 벽돌로 담장을 둘렀고 가운데 작은 홍예문이 있다. 대개 봉화대는 높고 인적 드문 곳에 자리잡았으나 화성은 시야가 트인 동쪽에 설치해 화성행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봉수(烽燧)는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 전하는 군사신호체계다. 총 다섯 개의 횃불구멍을 통해 상황을 전달하는데 남쪽 첫 번째 횃불구멍부터 평상시에는 밤낮으로 봉수 1개, 적이 국경근처에 나타나면 봉수 2개, 국경선에 도달하면 봉수 3개, 국경선을 침범하면 봉수 4개, 교전 상태인 경우 봉수 5개를 올렸다. 삼국시대부터 봉수에 관한 기록이 전한다. 체계적 설치와 관리에 관한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에서 전한다고. 봉수 노선은 5개 있다. 제1로는 함경도 경흥에서 출발, 제2로는 경상도 동래 다대포에서 출발, 제3로는 평안도 강계에
[와이뉴스] 2001년 환경부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비봉산 자락 서쪽 방향에 위치하며 27만㎡ 규모다. 총 9700여 종(자생 2400여 종, 외래 7300여 종) 1000여만 본의 식물과 6490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동원(East Garden)과 서원(West Garden)으로 나뉘어 36개 테마 정원으로 구성된다. 1979년 개발해 1981년 식물원을 설립했다. 1993년부터 서원을 모체로 동원 개발에 착수했다. 1995년 북경식물원과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식물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서원은 서식지외 보전 및 연구 재배지역으로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다. 2000년 사회 환원 취지로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을 설립했다. 2002년 산림청에서 사립식물원 제4호 지정을 받았다. 2002년 중심단지 및 가든센터를 완공하고 2003년 5월 2일 한택식물원으로 정식 개원했다. 2004년부터 식물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식물원은 가든센터, 사계정원, 허브&식충식물원, 어린이정원, 아이리스원, 원추리원, 자연생태원, 비봉산생태식물원, 무궁화원, 전망대, 월가든, 암석원, 관목원, 숙근초원, 비비추원, 호주 온실,
[와이뉴스]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3일 오후 오산도시공사 설립이 시의회에서 부결되자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산시는 “집행부는 이미 지난해 6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를 사전 설명하고, 주민 공청회와 동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소통하였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80%에 육박한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류라는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일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찬성인지 반대인지 입장을 명확하게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성 의장이 독단으로 승진 소요 최저 연수를 갓 통과한 6급 공무원을 5급 사무관으로 고속승진시켰다”며 “6급에서 5급 사무관에 이르기까지 길게는 십 년 이상을 바라보고 있는 공직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에 시장으로서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성길용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반민주적 정치행태로 폭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집행부를 대표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성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금일 개최된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조례안을
[와이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입주 창작자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내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4년 입주 공방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서종미, 윤주영, 한경순, 한은혜)와 미싱과 바느질을 이용한 옷과 생활용품등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작업을 하는△모던앤수(이나영, 최성수) 이다. 입주 작가들은 많은 논의 끝에 2024년 환경을 주제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5월 입주창작자 상반기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 팀이 개최하는 전시로 5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생활문화센터 내 갤러리 루트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전시는 특정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야기1편-아르딤] 의 연계강좌인 아르딤 장애인, 장애인가족들의 작품과 같이 구성한다. 6월에는‘별난작가들의수다手多’‘모던앤수’두팀이 환경을 주제로 다시 한번 프로젝트 전시를 한다. 5월 9일 매향리에서 진행될 환경운
[와이뉴스] 광명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가 주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광명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이 사회자로 참여했다. 이날 모범어린이 표창과 광명시아동참여위원회가 직접 준비한 ‘광명시 어린이와 함께 그리는 아동권리 존중’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광명시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은 길놀이로 행사를 빛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어린이와 가족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과 21개 기관이 협력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놀이·공연을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광명시 어린이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권리를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이 끝난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 잔디광장 및 인공암벽장, 안터생태공원에서 ‘체험숲’, ‘참여숲’, ‘놀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에 ‘대박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 우수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찜’하기만 해도 이벤트 경품의 행운이 주어진다.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소개된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찜하기’를 선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50명에게 태블릿 컴퓨터, 아이스크림케이크, 치킨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행축제 할인 제품과 지역 행사, 축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행축제 누리집에 성실히 방문한 사람도 대박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 동행축제 누리집에 매일 출석한 사람 중 총 50명에게 무선 청소기, 화장품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동행하고 싶은 대상과 나만의 동행 의미를 담은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는 ‘동행내컷 도전(챌린지)’, 인기 SNS 챌린지 영상을 따라하는 동작을 촬영해서 동행축제를 응원하는 ‘으샤으샤 동행댄스 도전(챌린지)’도 진행된다. 각 도전별(챌린지별) 참여자 50명을
[와이뉴스]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회장,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경인일보 관계자 외 참가자 9,00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임을 알리는 축제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어느덧 25회째를 맞았다.”라고 하며, “오늘은 혼자서 레이스를 펼치는 마라톤이 아닌 가족, 이웃들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유산소 운동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 달리기(개인, 커플, 가족, 삼대가족)로 구성됐고 효 콘서트, 효행자 표창, 경품추첨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효 마라톤 대회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 봉담읍 융건릉 일원에서 2000년 제1회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5년 전통을 이어오며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와이뉴스] 안양시는 지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안양시에서 자라고 있는 6세 쌍둥이 아동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 미래의 주역이 될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은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의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 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시부
[와이뉴스]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앞선 2일 늘봄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의원·기관장·협력단체장·지역관서장과 협력하여 학교 등하굣길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순찰에는 이용현 광명교육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정호(국민의힘), 최민(더불어민주당) 강숙자 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옥정원 광덕초교 학폴회장 등 기관장·단체장이 참여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범죄사각지대 및 교통안전시설물 등 취약요소를 점검했다. 또 늘봄학교 중 범죄취약시간인 아침과 저녁시간대 운영 중인 초등학교(안현초교, 광덕초교) 및 지역 거점형 늘봄공유학교(나름청소년활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늘봄교실 등을 둘러보며 제도 안정화 및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현재 18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광명경찰서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늘봄학교 대상 릴레이 합동순찰을 추진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부모과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