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늘봄학교 안전 등·하굣길 학교 주변 민교의경 합동순찰

학교 주변 선제적 범죄예방 위한 광명서장 주관 民·敎·議·警 합동 순찰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 방문, 학교 안 취약요인 점검 등 주민밀착형 치안활동
지역사회 공동체 구축 통한 스쿨존 등하굣길 내 평온 일상지키기

 

[와이뉴스]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앞선 2일 늘봄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의원·기관장·협력단체장·지역관서장과 협력하여 학교 등하굣길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순찰에는 이용현 광명교육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정호(국민의힘), 최민(더불어민주당) 강숙자 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옥정원 광덕초교 학폴회장 등 기관장·단체장이 참여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범죄사각지대 및 교통안전시설물 등 취약요소를 점검했다.

 

또 늘봄학교 중 범죄취약시간인 아침과 저녁시간대 운영 중인 초등학교(안현초교, 광덕초교) 및 지역 거점형 늘봄공유학교(나름청소년활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늘봄교실 등을 둘러보며 제도 안정화 및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현재 18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광명경찰서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늘봄학교 대상 릴레이 합동순찰을 추진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부모과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늘봄학교 주변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적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해 늘봄학교 이용 어린이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광명경찰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