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2일 주광덕 시장이 지역 협력 거점형 ‘와부 꿈빛메이커스’ 돌봄 교육 현장을 방문·격려했다고 밝혔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 학교와 구분된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석)는 지난 2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로 인해 지원받은 5,000만 원의 교육청 예산으로 지난 15일부터 초등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요리‧목공‧공예‧음악‧컴퓨터 등의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두석 위원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을 방문해 격려해주신 주광덕 시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욕구를 지속적으로 해소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주신 박두석 위원장
[와이뉴스]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는 지난 2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화도청소년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화도청소년자치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화도읍 주민자치회 김용혁 부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위원들, 이석균 도의원,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6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마석고등학교 김도연 학생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그 외 임원진을 구성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 자리에 모인 청소년들이 각 학교와 마을을 대표해 지역사회에 대한 의견을 마음껏 나누고 잠재된 재능을 펼쳐준다면 풀뿌리 민주주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청소년자치위원회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용혁 화도읍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여러분의 꿈은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 청소년자치위원회에도 있다”며“친구들이 바라는 것, 내가 바라는 것을 함께 토론하여 여러분들이
[와이뉴스]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물류·창고직 입식지게차 현장 실무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22일부터 12일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또는 3톤 미만 소형지게차 면허증을 소지한 구직을 희망하는 40∼50세 중반의 남양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택배송장 출력 및 엑셀활용 재고관리 ▲ERP프로그램 재고관리 등 이론교육과 ▲중장비학원 입식지게차 실기교육 ▲관내 물류업체 입·출고관리 및 상품 상·하차 현장실습 ▲구직전략 수립 및 취업연계 등으로 이론·실기·현장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또는 팩스(031-594-6892)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1인당 220만원 상당의 전액 교육비가 지원되며, 수료 후 관내 제조·물류·유통업체에 구직할 수 있는 취업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와이뉴스] 남양주시 와부농협(조합장 박만순)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농민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환경의 미관 개선을 위하여 와부읍과 조안면 농가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와부농협은 농가에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주호스, 폐기름통, 비닐하우스용 폐차광망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농가의 수고를 덜고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약 2천 9백만 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5톤 차량 10대 분량(총 5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처리했다. 박만순 와부농협조합장은 “예상보다 많은 영농폐기물이 농가에 잠자고 있었는데 마을과 농가가 깨끗하고 밝아져 기쁘다”며 “조합원과 농업인이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어마어마한 양의 영농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농민의 안정적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와부, 조안 행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해주시는 와부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초·중학생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학생들이 대학교를 방문해 미래의 선배들과 대학 캠퍼스를 탐방하는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 연세대 캠퍼스 레이스에서 60명, 21일 서울대 캠퍼스 레이스에서 60명 총 120명의 초·중등학생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별 재학생 멘토와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신청한 한 학부모는“낯선 장소에서 낯선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참여하기 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자녀가 즐거워하며 다른 대학교도 가보고 싶어 해서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와이뉴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경증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안면 소재 초록향기 치유농장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2024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증치매환자의 신체·인지 건강 유지와 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회차별 20여 명의 경증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농장의 주요 재배 작물인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힐링 텃밭 가꾸기 등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9일 1회차 활동에서는 딸기 수확, 딸기잼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와 농가 건강밥상을 체험하며, 봄맞이 휴식과 더불어 참여 가족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 “계절별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쉼과 충전을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농업을 활용한
[와이뉴스]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단체들과 홍유릉을 중심으로 인근 상가 및 홍릉천, 어룡천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시기 동안 많은 상춘객을 맞이했던 홍유릉과 인근 상가를 재정비하고, 관내 농가주변의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 사회단체들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은 홍유릉과 인근 상가의 폐기물 약 300kg을 집중수거했으며,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은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토종 꽃씨 뿌리기 작업을 함께 실시하여 1500㎡의 생태계 교란 식물 군락지를 제거했다. 정승훈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가시박 제거와 토종 꽃씨 뿌리기를 통해 한결 깨끗해진 금곡동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금곡동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금곡동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작업에 협력해 주신 많은 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기후변화
[와이뉴스]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9일 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업무로 인한 소진(burnout)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사례관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업무 난이도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고된 업무로 쌓인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고자 사례관리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문가에게 휘낭시에 만들기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직접 만든 휘낭시에를 동료들과 맛보며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평소 사회복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는 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사례관리사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후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기후회의’를 열었다. 기후회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 시민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시가 도입한 ‘청책(聽)책 토론회’ 첫 번째 회의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제54주년 지구의날을 맞아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후회의를 조례에 명시해 개최하는 것은 광명시가 전국 최초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조례’에 관련 조항을 신설한 바 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지난해 7월 ‘광명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탄소중립 추진 100개 과제’의 추진 과정을 소개하고 “오늘 기후회의는 100개 과제를 비롯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 과제를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수정, 보완하기 위한 자리이다”라며 “
[와이뉴스] 경기도는 22일 화성시 매송초등학교 일원에 대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 디자인으로 범죄에 방어적인 공간 구성을 하는 것을 말한다. 사업 대상지인 화성시 매송초등학교 일원은 그린벨트 내 노후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이다. 도는 2022년 2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이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거주민 의견을 사업에 담았으며,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통한 전문가 의견을 포함해 디자인 설계를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5억 원(도비 1억 5천만 원, 시비 3억 5천만 원)이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방범 시설물인 cctv 및 반사경 설치,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한 조명 설치 등 매송초등학교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어린이 범죄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으며, 커뮤니티 거점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