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씩씩한' 고양이

 

[와이뉴스] 이 녀석은 한쪽 다리가 불편하다. 상세히는 오른쪽 뒤편 발 부위가 잘려 없다. 둘이 다니는 것을 본 적은 없다. 

 


그럼에도, 분분히 제 구역을 돌아다니고 이 높다란 담장도 풀떡 뛰어오르며, 나무에 코를 가져다 대고 하늘을 바라본다. 

 


또 이렇게 디바이스를 들이대는 인간에게 슬쩍 얼굴도 보여준다. 씩씩한 고양이다. 

 

사진은 22일 오후 안성시 공도읍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촬영됐다.